세 번의 갈릴리 전도 여행과 가버나움에서 닥친 위기

4E: 145 편 – 153 편 ‘세 번의 갈릴리 전도 여행과 가버나움에서 닥친 위기’ 요약 (28년 1월 – 29년 4월 말)

28년 1월- 29년 4월 30일

145편에서 153편까지, 이 아홉 편의 논문은 28년 1월부터 다음 해 4월 말까지, 1년 4개월 동안 예수가 갈릴리 지방에서 세 차례 전도 여행을 떠난 것, 마가단 공원에서 5천 명을 먹이고 난 후, 사람들이 그를 임금으로 만들려고 소동을 일으킨 것, 그리고 이 때문에 그를 체포하려는 산헤드린 관리들을 피해서 사도 및 전도사들과 함께 페니키아로 달아나기 직전까지 일어난 사건들을 그린다.

예수는 세례자 요한과 경쟁하기 싫어서 조용히 12 사도를 훈련시키고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세례자 요한이 처형되자 (1월 10일), 예수와 열두 사도는 지체하지 않고 가버나움으로 가서 대중 전도 여행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가버나움 회당에서 예수가 안식일 설교를 한 후에 어느 간질병자를 고쳤다는 헛소문이 가버나움에 돌았다. 그 결과로 거의 1천 명의 병자들이 해질녘에 세베대의 집 앞에 모였고, 예수는 이들을 고쳐주었다.

(i) 예수는 사도들, 그리고 요한의 12 사도와 함께, 첫 번째 갈릴리 전도 여행을 떠났다 (28년 1월 18일- 3월 18일, 2개월). 이 여행의 주요 목적은 요한의 12 사도를 흡수하고 같이 제자들을 모으는 것이었다. 유월절을 치르면서 산헤드린의 동정을 살피려고 예수는 6주 동안 사도들과 함께 예루살렘에 갔다가 가버나움으로 돌아왔다.

5월 초부터 5개월 동안, 주는 벳세다에서 전도사들을 훈련하였고 욥에 대하여 강론하였다. 산헤드린 회원 아브라함이 전재산을 기부했기 때문에, 이 돈으로 전도사들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10월 1일에 신도들과 회의 중에, 어느 중풍 병자를 친구들이 타일을 뜯고 내려 보냈는데, 예수는 그를 고쳐주었다.

(ii) 두 번째 갈릴리 전도 여행의 목적은 117명의 전도사들에게 전도 경험을 쌓게 하려는 것이었고, 이 여행은 28년 10월 3일부터 12월말까지 (3개월) 지속되었다. 더러는 떨어져 나갔지만, 이 훈련을 받고 75명의 전도사들이 준비되었다. 다윗 세베대는 신자들 사이에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기 위하여, 40-50명으로 구성된 사자단을 조직하였다.

(iii) 곧 뒤이은 세 번째 전도 여행은 29년 1월에 시작하여 7주 동안 계속되었고, 12 사도 + 요한의 12 사도 + 75명의 전도사 + 여전도단이 참여하였다. 이 여행에서는 (예수와 요한의 제자들이) 둘씩 짝을 지어 신자들에게 세례를 주었고, 또한 여전도단이 조직되었다. 이 여행에서 특기할 것은 나사렛에서 예수가 환영을 받지 못한 것이다.

3월 10일부터 3월 말에 유월절을 치르려고 예루살렘으로 가기 전까지, 3주 동안 예수는 벳세다의 갈릴리 바닷가에서 가르쳤고, 이 무렵에 비유로 가르치기 시작했다.

29년 3월 30일(수)에 마가단 공원(벳세다 줄리아스 근처)에서 5천 명을 먹이고 나자 신자들이 예수를 임금으로 만들려고 소동을 벌였지만, 예수는 차갑게 거절했다. 4월 3일에 예수는 열두 사도만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갔고, 그를 임금으로 만들려고 한 사건 때문에, 예루살렘에서 그에 대한 감정이 나빠진 것을 발견하였다. 가버나움 회당에서 마지막으로 설교한 뒤에, 추종자들 중에 1/3이 버리고 갔다는 보고를 받았다.

  145 편, 가버나움에서 사건이 많았던 나흘

서기 28년 1월 13일 – 18일

장소: 벳세다, 가버나움

세례자 요한이 처형되었으므로, 예수는 갈릴리에서 처음 공개 대중 여행을 준비했다.

막내 룻이 예수를 찾아 왔다. 룻은 예수에게 최고의 위안이 되었다.

1. 물고기를 잡아올리다

예수가 가리킨 곳으로 가서 시몬이 그물을 내리자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고기가 많이 잡혔다. 시몬과 그 동료들은 그물을 버리고 예수를 따랐다.

2. 오후에 회당에서

안식일 아침에 베드로가 "하늘나라"에 대하여 설교하고, 예수는 오후 예배에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에 대하여 설교하였다.

베드로의 장모가 며칠 아팠는데, 예수가 위로할 때쯤에 열이 내렸다. 예수는 이것은 기적이 아니라고 설명할 틈이 없었다.

3. 해 질 때의 병고침

거의 1천 명의 병자들이 모여들어 예수에게 병고침을 받았다.

이때부터 예수는 설교자일 뿐 아니라 의사가 되었다.

4. 그날 저녁 사도들은 흥분의 절정에 이르렀지만, 예수는 눈에 띄지 않았다. 그가 돌아 왔을 때, 병 고침을 받은 자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가버렸다.
5. 일요일 이른 아침에

병자들과 호기심으로 찾는 사람들이 세베대의 집 근처에 모여들었다. 베드로가 이들에게 돌아가자고 했지만, 예수는 돌아가지 않았다.

28년 1월 18일에 예수와 사도들은 갈릴리에서 전도 여행을 떠났다.

  146 편, 첫 번째 갈릴리 전도 여행
28년 1월 18일부터 3월 17일까지

첫 번째 갈릴리 전도 여행은 두 달 동안이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예수는 사도들에게 자유로 전도하라고 허락하였다.

1. 림몬에서 전도하다

림몬은 바빌로니아의 신, 공기의 신 람만을 숭배하였다.

예수와 24 사도(요한의 사도 12명 + 예수의 사도 12명)은 그들의 옛 신앙과 하늘나라 복음의 차이를 설명하였다.

2. 요타파타에서

나다니엘의 물음에 답하여 예수는 기도에 대하여 강론하였다.

아버지는 청하기도 전에 너를 용서했다.

자비를 받고자 하는 자는 남을 판단하지 말고 자비를 보여야 한다.

많은 사람이 어려움에 빠졌을 때에야 기도에 매달린다.

기도와 예배에 감사의 정신이 너무 적게 보인다.

3. 라마에서 멈추다

둘째 날 저녁에 토마스가, 하늘나라 복음이 진실인가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 물었다.

아버지의 영의 안내를 얼마큼 받는가 하는 것은 너희가 동료 인간을 사랑하는 정도로 알 수 있다.

예수의 사도 각자가 요한의 사도 한 명을 동료로 하고 일했다.

4. 이론에서 복음을 전하다

이때 갈릴리와 유대의 모든 회당은 예수에게 문을 열었다.

예수는 이론의 광산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광산에서 돌아오는 길에 어느 문둥병자가 부탁하여 예수는 그를 고쳐주었다.

5. 가나로 돌아와서 가나로 돌아온 후, 가버나움의 시민 타이투스가 아들을 고쳐달라고 부탁하자, 예수는 그가 살리라고 하였다. 이것은 치료가 아니라 선견이었다.
6. 나인과 과부의 아들 나인으로 가는 도중에 장례 행렬을 만났다. 젊은이가 죽은 것이 아니고 잠을 자고 있다고 설명했지만, 사람들은 예수가 과부의 아들을 살려냈다고 전하였다.
7. 엔도르에서

진실의 영을 모든 육체에게 퍼부어 준 뒤에, 준영 존재들이 필사자에게 들어갈 수 없으리라고 가르쳤다.

세상을 떠난 인간의 영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예수는 사도들에게 설명했다.

  147 편, 막간의 예루살렘 방문
서기 28년 3월 17일부터 5월 3일까지 (6주 동안)

2주 동안 사도들은 바닷가에서 사람들을 가르쳤고, 3월 30일에, 예수는 사도들을 데리고 유월절을 지내려고 예루살렘에 다녀왔다.

1. 백부장의 종 가버나움에 주둔하던 로마인 수비대의 백부장, 망구스는 친구들을 통해서, 자기 종을 고쳐달라고 말씀만 해달라고 부탁하여, 예수는 청을 들어주었다.
2. 예루살렘 여행

예수는 베다니에서 조용히 유월절을 축하하였다. 겟세마네에서 텐트를 치고, 주는 베다니와 겟세마네를 오가곤 하였다.

(예루살렘 방문 목적은 첫 번째 전도 여행에 대한 산헤드린의 반응을 보고 전도사들을 훈련시키는 대책을 세우는 것이었던 듯하다. 산헤드린의 반감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조용히 전도하려는 것이다.)

요한의 사도들은 함께 하지 않았고, 예루살렘 주위에서 조용히 수고했다.

3. 벳세다 물웅덩이에서

주의 동정심을 끌려고, 요한은 벳세다라는 물 웅덩이로 예수를 이끌었다.

예수: "너희는 모두 하늘 아버지의 아들이라."

4. 인생을 사는 법칙

벳세다에서 나다니엘은 황금률이 음탕한 사람들의 경우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예수에게 제시하였다.

예수의 가르침은 (i) 육체의 수준, (ii) 느낌의 수준, (iii) 머리의 수준, (iv) 형제 사랑 수준, (v) 도덕 수준, (vi) 영적 수준에서 풀이할 수 있다.

이 마지막 수준이 인간 관계의 이상이다.

5. 바리새인 시몬

시몬은 예수와 베드로ㆍ야고보ㆍ요한을 집으로 연회에 초대하였다.

길거리에서 들어온 사람들 중에 평판이 좋지 않은 여인이 있었는데, 최근에 하늘나라 복음을 믿게 되었다.

예수: "초청받은 손님으로 내가 집에 들어왔는데, 그래도 너는 내 발 씻을 물을 주지 않았고, 감사하게 여기는 이 여인은 눈물로 내 발을 씻고 자기의 머리털로 내 발을 닦았느니라… 조금만 용서받은 자는 때때로 조금만 사랑하느니라."

아브너와 동료들은 하늘나라에 대하여 관심을 일으키려고 뒤에 남았다.

6. 가버나움으로 돌아가다

4월 마지막 주에 예수와 열두 사도는 베다니 본부를 떠나서 가버나움으로 돌아갔다.

산헤드린은 예수의 언행을 지켜보기 위하여 따라다니라고, 비밀 첩자 6명을 임명하였다.

예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만들어졌고,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만들어지지 않았느니라."

7. 가버나움에서

여섯 첩자의 두목이 말했다: "어찌하여 당신은 한 번도 제자들에게 금식하고 기도하라 명하지 않는가 이해할 수 없나이다."

예수: "사람은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넣지도 않으니, 새 포도주가 가죽을 터뜨려 포도주와 가죽이 다 못 쓰게 될까 두려움이라…"

8. 영적 선의 잔치

청중이 물러간 뒤의 특별 강의.

하늘나라에 있도록 보장하는 것은 믿음이요, 굶는 것이 아니라는 진실을 가르쳤다.

  148 편, 전도사 훈련을 벳세다에서
28년 5월 3일부터 10월 3일까지 (5개월 동안)

전도사 훈련은 벳세다에서 진행되었다.

청중의 수는 5백에서 1천5백 명에 이르렀다.

야영지는 공동체가 아니라 다윗 세베대가 자급자족하는 기업으로 운영했다.

1. 새 선지자 학교

베드로ㆍ야고보ㆍ안드레는 전도사 지원자들을 심사하라고 예수가 임명한 위원회였다.

다섯 달 동안 1백 명이 넘는 전도사들이 훈련을 받았고, 나중에 여기서 70인의 복음 선생이 뽑혔다.

2. 벳세다 병원

시리아인 의사 엘만은 하늘나라의 첫 병원을 넉 달 동안 운영했고, 젊은 여인 25명과 남자 12명의 도움을 받았다.

말라리아 철이 오기 전에 야영지는 해산되었다.

3. 아버지의 일 예수는 자주 자리를 비웠고 그럴 때마다 두 사도를 데리고 다녔는데, "아버지의 일"을 돌보고 있었다. 이들은 예수의 모습이 다채롭게 변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4. 악과 죄와 불의

토마스가 악에 대하여 물었다.

악은 뜻하지 않게 아버지의 뜻을 어기는 것이라.

죄는 알면서 일부러 아버지의 뜻을 어기는 것이라.

불의는 굳은 결의로 끈질기게 아버지의 뜻을 어기는 것이라.

5. 질병의 의미

나다니엘이 사랑의 아버지가 어찌하여 많은 자녀들이 병을 앓도록 버려두는가 물었다.

너는 아버지가 일부러 아이들을 괴롭히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6. 욥에 대한 강론

벳세다에서 요한은 어째서 결백한 듯이 보이는 수많은 사람이 고통을 받는가 물었다.

현세의 번영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음을 가리키지 않느니라.

욥의 첫째 친구 엘리바스가 가로되, ‘너는 이 벌을 받아 마땅함이 틀림없느니라.’

둘째 친구 빌닷이 말하되, ‘네 아이들이 목숨을 잃었으니, 저희는 죄인임이 틀림없느니라.’

둘째 회견에서, 엘리바스는 더욱 준엄해졌고, 빌닷은 분개하였으며, 소팔은 우울한 조언을 되풀이하였더라.

예수는 이렇게 말했다:

첫째로, 사람은 뜻밖의 사고를 당하여 고통을 받느니라.

둘째로, 죄의 결과로 괴로움을 당하느니라,

마지막으로, 불의한 저항을 계속함으로 수확을 거두느니라.

7. 손이 마른 사람

예수는 가버나움 회당에서 "올바른 삶의 기쁨"에 대하여 말씀했다. 어디를 가도 예루살렘 첩자 여섯 명이 꼭 따라왔다.

그 두목이 마른 손을 가진 사람에게, 예수에게 가서 안식일에 고침받는 것이 합당한가 물으라고 유도했다.

"안식일에 좋은 일 하는 것이 아버지의 뜻인 줄 너희가 알까 하나니, … 너에게 명하노니, 손을 펴라."

8. 벳세다에서 보낸 마지막 주

첩자들 중에서 세 사람은 감명을 받았다.

산헤드린 회원 아브라함은 예수의 가르침을 드러내놓고 지지하였다. 그는, 재산 모두를 사도의 금고에 기부하였고, 이것은 전도사 1백 명을 보내는 데 쓰였다.

9. 중풍병자를 고치다

10월 1일에, 예수가 여러 사람과 회의하는 도중에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중풍으로 앓고 있던 환자를 친구들이 작은 침상에 실어 내려보냈다.

"하늘나라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온전히 되고자 하나이다."

"너의 죄가 용서함을 받았느니라."

세 정탐꾼은 베드로에게 세례받고 사도들과 사귀었다.

  149 편, 두 번째 전도 여행
서기 28년 10월부터 12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갈릴리의 여러 도시로 전도 여행을 떠났다.

새로 훈련받은 117명의 전도사들에게 실용적 경험을 마련해 주는 것이 목적이었다.

다윗 세베대는 안드레의 승인을 얻어서, 40-50명의 사자들을 고용했다.

1. 널리 알려진 예수의 이름

석 달 동안 여행하는 중에 1백 명이 넘는 사람들이 예수의 무의식 치료를 받았으나 예수는 어떻게 이러한 치유가 일어났는가 설명하지 않았다.

(i) 영적 이유 때문에 치유가 바람직했다는 사실,

(ii) 아들이 이들을 불쌍히 여겼다,

(iii) 아들이 바라고 아버지가 뜻하는 것은 동시에 사실이 된다.

2. 사람들의 태도

서양 민족이 예수의 가르침을 쉽게 받아들이게 만들려고 기울인 노력은 의도는 좋았지만, 동양 및 기타 민족이 그런 가르침을 받아들이기가 어렵게 만들었다.

기독교는 신비교와 그리스 철학을 흡수한 외에도 두 가지 잘못을 저질렀다.

1. 속죄 교리는 유대인을 설득하지 못했지만, 다른 민족들이 기독교를 피하게 만들었다.

2. 예수라는 인물에 치중하고 그의 가르침을 소홀히 하였다.

3. 종교 지도자들의 적개심

서민들은 예수의 가르침을 좋게 받아들였어도, 예루살렘의 종교 지도자들은 적개심을 품게 되었다.

예수는 생활에서 비유를 들어 가르쳤고, 이야기의 오직 한 모습을 이용하려고 머리를 썼다.

4. 전도 여행의 진행

어느 전도사가 성내는 것에 대하여 물었다.

"성내는 것은 형제 사랑이 모자라고, 자제가 모자람을 가리키느니라."

5. 만족에 관한 교훈

시몬이 사람들이 어째서 만족하는 정도가 다른가 물었다.

"성실하게 힘쓴 뒤에 운명을 받아들이고, 자기 손에 들어온 것을 최선으로 이용하는 머리를 써야 하느니라."

‘사악한 자는 아무도 쫓아오지 않는데 달아나느니라.’

6. "주를 두려워하는 것"

성서는 ‘주를 두려워하라’고 가르치는데, 당신은 두려움 없이 하늘 아버지를 바라보라고 하시니, 어찌 이 두 가르침을 조화시켜야 하리이까?"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가르치노라.

7. 벳세다로 돌아가다

안드레는 다윗에게, 12월 30일에 벳세다로 돌아오라는 지시를 주어 사자들을 여러 전도 집단에게 보내라고 하였다.

둘째 갈릴리 전도 여행에 참여한 117명 가운데, 약 75명이 시험을 견디었고, 휴가를 마친 뒤에 봉사에 배치될 준비가 되었다.

  150 편, 세 번째 전도 여행
서기 29년 1월 16일 – 3월 10일 (7주 동안)

요한의 열두 사도가 벳세다로 와서 예수의 사도들과 합동 회의에 들어갔다.

1월 18일에, 세베대의 집에서 24명과 전도사 약 75명이 합세하였다.

사도들은 둘씩 짝을 지어 신자들에게 세례를 주었다.

1. 여전도단

이전에 야영지와 텐트 병원에서 수고한 여인 10명을 예수는 여전도단으로 선택하였다.

나중에 예수는 막달라 마리아와 아리마데 요셉의 딸, 레베카를 더했다.

수잔나가 단장이 되고 요안나가 회계로 뽑혔다.

2. 막달라에서

막달라에 갔을 때, 여전도사 10명은 유흥지로 들어가서 기쁜 소식을 전하였고, 이때 막달라 마리아가 좋은 소식을 믿고, 이튿날 베드로에게 세례를 받았다.

예수가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요한 외에 사도들이 모두 달아났는데도, 이 여인들은 모두 자리에 있었다.

3. 티베리우스에서 지낸 안식일

안식일의 예배는 안드레가 여자들의 손에 맡겼다.

안드레는 별이 나타나는 것이 위대한 사람의 탄생을 가리키는 징조인가 물었다.

예수는 말씀했다:

1. 별들의 운행은 인간의 생활과 아무 관계가 없다.

3. 죽은 자의 영은 산 자와 교통하려고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4. 사도들을 둘씩 보내다

갈릴리를 지나가는 동안, 사도들을 둘씩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전도하라고 내보냈다.

안드레와 베드로

야고보와 요한 세베대

빌립과 나다니엘

토마스와 마태

야고보와 유다 알패오

열심당원 시몬과 가룟 유다

5. 구원을 받으려고 무엇을 해야 하나이까?

너희는 대답할지어다:

이 하늘나라 복음을 믿고, 신의 용서를 받아들이라.

너희는 돈으로 구원을 살 수 없느니라.

6. 저녁 수업

저녁 토론 시간에, 새 집단의 남녀들은 고참 사도들이 자리에 없어서 거리낌없이 토론에 들어갔다.

한 무리의 12 전도사와 이삼일 보낸 뒤에, 예수는 자리를 떠서 또 다른 무리와 합세하곤 했다.

7. 나사렛에서 머무르다

나사렛 주민들은 이 목수에 관하여 소문을 들었어도, 초기 전도 여행에 예수가 나사렛을 찾지 않아서 감정이 상했다.

안식일에 회당에서 말씀할 것을 알고서 적들은 소동을 일으키려고 천한 사람들을 많이 고용했다.

8. 안식일 예배

친구와 적들이 예수의 말씀을 들으려고 모여들었다.

회당장이 축도를 낭독한 뒤에, 예수는 신명기와 이사야를 읽었다:

"주의 영이 내게 가까이 오시니, 가난한 자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라고 내게 기름을 부으셨음이라…"

9. 나사렛의 거부

“너는 나사렛의 사람들보다 네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구나.

…우리가 보아하니, 네가 돌아와서 아무 기적도 행하지 않는구나.”

돈을 받은 건달들의 지휘 하에, 이 깡패들은 예수를 붙잡고 산 벼랑 끝으로 밀어버릴 생각이었다. 예수가 앞으로 걷기 시작하자, 폭도들은 갈라졌다.

  151 편, (갈릴리) 바닷가에서 머무르며 가르치다
서기 29년 3월 10일부터 말까지, 3주 동안

예루살렘에서 유월절을 지내려고 떠나기 전에 벳세다에서 기다리는 시간이었다.

1. 씨 뿌리는 자의 비유

이 무렵에 예수는 처음으로 군중을 비유로 가르치기 시작했다.

"어느 씨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갔는데, …"

그날 저녁에 마태가 물었다: "진실을 찾는 자들에게 어찌하여 당신은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진실을 찾고 싶어하는 자는 찾겠으나, 우리의 적과 진실을 사랑하지 않는 자는 들어도 알아듣지 못하게 하려함이라."

2. 비유의 풀이

베드로와 그의 편은 씨 뿌리는 자의 비유가 우화이다. 각 모습에 어떤 의미가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베드로가 자기의 해석을 설명하자 나다니엘은 다른 해석을 제시하였다. 토마스가 말했다:

설교를 위한 예를 들 때, 참 이야기를 써야 하며, 한 가지 진리를 보여주기에 가장 적당한 이야기를 골라야 한다, 자질구레한 세부에 영적 해석을 내려서는 안 된다고 가르치셨나이다.

예수는 토마스가 맞다고 하였고, 베드로와 나다니엘이 비유로부터 우화를 만드는 위험을 보여준 공로를 또한 칭찬하였다.

3. 비유에 대하여 더 하신 말씀

(i) 진리를 가르치는 데 꾸며낸 이야기나 우화를 쓰지 말 것.

(ii) 히브리 성서의 예를 들어, 이 방법이 새로운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였다.

(iii) 비유는 적대 감정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이해를 촉진시킨다, 논쟁을 피한다.

4. 바닷가에서 말씀한 다른 여러 비유

예수는 다시 배에서 가르쳤다.

"하늘나라는 자기 밭에 뿌린 겨자 씨앗 같으니라.

"하늘나라는 또한 누룩과 같으니, 한 여인이 누룩을 가져다가 가루로 세 그릇 속에 감추어 두었고, 이 방법으로 가루 전부가 부풀려졌느니라.

"하늘나라는 또한 참한 진주를 찾고 있는 상인과 같으니,…

"또 하늘나라는 바다 속에 던진 후릿그물 같으니, … 좋은 물고기는 그릇에 모으고 나쁜 물고기는 던져버렸더라.

5. 케레사를 방문하다

예수를 깨우고 베드로가 말했다: "우리를 구하지 않으면 우리가 모두 죽으리이다.

예수: "너희의 믿음이 어디 있느냐? 조용히. 조용히 하라.

6. 케레사의 미치광이

아모스는 생각이 멀쩡할 기간에 벳세다로 가서 예수와 사도들의 설교를 들었고, 하늘나라 복음을 반쯤 믿는 사람이 되었다.

예수: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좋은 소식을 이미 들었느니라… 이 발작에서 깨어나라.

화요일 아침에 이방인 대표단이 말했다: "갈릴리의 어부들이여, 우리한테서 떠나시고 당신의 선지자를 모시고 가소서.

  152 편, 가버나움에서 닥친 위기까지 이끈 사건들

서기 29년, 3월 20일경 – 4월 29일

가버나움, 마가단, 벳세다 →예루살렘→벳세다

예수의 배가 상륙했을 때, 기다리고 있던 군중 속에는 산헤드린의 감시인들이 있었다.

야이루스가 청하였다: "오셔서 딸을 고쳐 주옵소서."

예수가 말했다: "누군가가 나를 만졌도다."

어느 여인이 그의 발아래 무릎을 꿇고 말했다: "당신의 옷자락을 만졌더니… 내 병이 고쳐졌음을 아나이다."

1. 야이루스의 집에서

한 종이 나와서 말했다: "주를 번거롭게 하지 마소서,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예수: "딸아, 내가 너에게 이르노니, 깨어서 일어나라!"

그들 모두가 예수가 여자 아이를 살려냈다고 믿었다.

2. 5천 명을 먹이다

예수와 열두 사도는 벳세다 줄리아스 남쪽의 공원에서 휴식을 가질 생각이었다.

사람들은 공원에 계신 주를 찾아냈고, 군중은 수요일 한낮이 되어 거의 5천 명이 되었다.

빌립: 주여, 이 촌구석에 어디서 이 군중을 위하여 우리가 빵을 살 수 있나이까?"

빵 덩이들을 손에 쥐고 감사 기도를 드린 뒤에, 예수는 빵을 떼어서 사도들에게 주었고, 마찬가지로 예수는 물고기를 나누어 주었다.

이것은 예수가 계획하여 행한 유일한 자연 기적이다.

3. 임금으로 세우려는 사건

5천 명을 이적으로 배불리 먹였으니까, 그를 임금으로 선포하는 계획은 누구의 지휘가 필요 없었다.

예수: "빵으로 배를 채웠다고 해서 너희가 나를 임금으로 세우고자 하는도다…"

4. 시몬 베드로가 밤에 본 환상

베드로는 예수가 바다에서 걸어서 그들에게 오는 환상을 보았다.

베드로는 잠에서 깨어나 물 속으로 실제로 발을 내디디었지만, 안드레ㆍ야고보ㆍ요한이 그를 끌어냈다. 의사 누가는 이 문제를 샅샅이 조사하고 이것은 베드로의 환상이었다고 결론을 내렸다.

5. 벳세다에 돌아와서

벳세다로 돌아온 뒤에 예수는 사도들과 며칠 쉬려고 한다고 발표했다.

5천 명을 먹였고 예수를 임금으로 만들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소식이 갈릴리와 유대에 퍼져 집권자들의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6. 게네사렛에서

예수의 추종자는 갈릴리에서만 5만 명이 넘었는데, 한 달도 되지 않아서 5백 명도 안 되게 줄어들었다.

사도들은 예수가 다윗의 왕좌에 앉지 않으리라는 것을 조금 깨달았다.

7. 예루살렘에서

예수는 열두 사도만 데리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길을 떠났다.

(방문 목적: 예수를 임금으로 만들려던 사건에 대한 종교 지도자들의 반응을 보려는 것.)

이 유월절 동안에 예수는 예루살렘에 한 번만 들어갔고, 사도들이 가르치거나 전도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아브너가 예루살렘의 신자들을 데리고 나왔다.

이번에 머무르는 동안 주에 대한 감정이 지독하게 나빠지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위기가 다가오는 것을 느끼고 가버나움으로 돌아가서 마지막 설교를 위하여 준비했다.

  153 편, 가버나움에서 위기가

29년 4월 30일

가버나움

나다니엘은 사도들이 "폭풍 전의 고요" 한가운데에 있다고 말했다.
1. 무대의 배경

새 가버나움 회당에서 안식일에 야이루스가 사회를 보았는데, 귀빈 자리에는 헤롯 안티파스의 감시인들이 앉아 있었다. 이들은 예수를 유대인의 왕으로 선포하려는 시도에 대한 진상을 확인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친구와 적 모두가 마음 속에 물었다: "어째서 예수가 사람들의 열광을 일부러 가라앉혔는가?"

2. 획기적인 설교

"이것이 아버지의 뜻이라: 아들을 보고 그를 믿는 자는 누구나 영생을 얻으리라.

바리새인: 너는 나사렛 예수, 목수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그러면 어째서 네가 여기 하나님의 집에 나타나서, 네가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선언하느냐?

예수: "나는 네 말대로이나, 그보다 더한 사람이라.

3. 예배 후의 모임

방문하는 바리새인: "당신이 생명의 빵이라고 우리에게 이르오이다. 어찌 당신이 우리에게 당신의 살을 먹으라거나 피를 마시라고 줄 수 있소이까?"

예수: "내 살이 생명의 빵이라거나 내 피가 생명의 물이라고 가르치지 아니하였노라. 그러나 육체를 입은 내 일생이 하늘의 빵을 주는 것이라 일렀느니라.

"사람을 영적으로 더럽히는 것은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입에서, 마음 속에서 나오는 것이라."

4. 회당에서 하신 마지막 말씀

예루살렘에서 온 한 바리새인이 귀신에 들린 한 미친 소년을 데리고 와서 말했다: "당신은 악귀들을 내쫓을 수 있나이까?

예수가 "악령"을 쫓아내자, 바리새인 하나가, 예수가 악마들과 결탁하여 이런 일을 할 수 있다고 비난하였다.

예수: "자기들끼리 갈라져 싸우는 나라는 설 수 없느니라…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의 힘으로 악마들을 내쫓느냐?

5. 토요일 저녁

전도사들의 지도자 요압이 돌아와서, 동료들의 1/3이 버리고 갔다고 보고했다.

예수: "하늘나라가 이 미지근한 군중과 마지못해 믿는 제자들을 떨어버린 것을 보고서, 어찌하여 두려움과 절망으로 가득 차 있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