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의 옥불선사(玉佛禪寺, Jade Buddha Temple)
상해의 안유안루(安遠路)에는 옥으로 새긴 부처를 모셔놓았다. 1882년에 미얀마에서 수입한 옥불이 있는데, 사진은 허락지 않는다. 이 절에는 또한 싱가포르에서 기증한 큰 와불(臥佛)이 있다.
고다마(Gautama)가 성이고 싯달타(Siddharta)가 이름이다. 싯달타는 오늘날의 네팔 지역에서 기원전 563년, 어느 왕국의 왕자로 태어났다. 공자(기원전551-479년)와 전국 시대에 중국을 유람하듯, 싯달타는 인도의 여러 곳을 여행했다. 예수가 동족인 유대인들의 존경을 받지 못한 것 같이 싯달타가 창시한 불교도 고향인 인도에서는 사라졌다. 마지막 여행에 어느 대장장이의 돼지고기 요리를 드셨다가 배탈이 난 듯. 다시 길을 떠나서, 어느 나무 밑에 누워서 설법을 하다가 편안히 돌아가셨다는 전설 때문에, 동남아에 와불이 유행한다. |
옥불선사 |
대웅전 모습. 기도하는 신자들의 모습. 부처가 새 머리 위에 서 있다. 사원 안의 향로. 향 피우는 연기가 사원 안에 자욱하다. 부처가 누운 자세로 돌아가셨다는 뜻인 것 같다. 부처의 빛이 지키고 돕는다. 지붕선이 아름답다. 모서리의 선을 이렇게 처리했다. 사원의 뜰. 멀리 현대 건물이 보인다. 현대 건물 사이에 사원을 지키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구경온 사람들 최은관 |
- 이스탄불 (Istanbul) 구경
- 이른바 ‘예수의 배’는 예수 시절에 만들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