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십삼릉은 명대의 황제들이 북경에 지은 능이다. 명나라는 16 명의 황제가 있었으나 주원장은 남경에 묘가 있고, 대부분의 황제의 능은 북경에 있다.
영락제는 1420년에 자금성을 짓고나서 자기의 능도 북경에 지었다.
1956년에 영락제의 능을 발굴하는 예비 작업으로 주은래의 허락을 받고 정릉(定陵)의 발굴이 시작되었다. 萬曆帝의 유골과 금관이 발견되었으나 발굴된 유품을 보존할 기술이 없어 방치되었고, 문화 혁명이 일어나자 발굴 작업이 중단되었다. 문화 혁명이 끝나자 발굴 작업이 다시 시작되었으나, 중국은 보존 목적이 아니면 발굴을 금하는 정책을 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