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8장, 칠중 신 (God the Sevenfold)

  이 글은 머리말 8장, 칠중 신에 대한 해설이다. 이것은 머리말의 칠중 신, 일곱 가지 성격화와 구별되어야 한다.
7가지 접근법 최상위가 혼자서 대우주를 다스리는 최상 존재가 될 수 있을까?

그럴 수 없다. 최상위는 칠중 신의 도움이 필요하고, 이들은 진화 인간을 아버지께로 이끌어 주지만 또한 그 과정에서 각 사람의 도움을 받는다. 하나님과 사람은 서로 필요하다.

하보나는 영원에 창조된 완전한 우주이다. 하보나를 만들고나서 사후(事後)에, 나중에 시간이 흘러 신들이 진화 인간을 만들어볼 생각을 한 것은 아니다.

삼위는 실존적이고, 영원부터 진화 인간과 우주를 계획하였고, 미래의 끝까지 내다보신다.

최상위의 잠재성은 삼위일체 안에 있었으나, 세월이 시작될 때, 일곱 초우주가 생기기 전에, 기원이 있었다. 최상위의 영 몸은 하보나에 계시나, 칠중 신을 통하여 시공 우주에서 경험을 쌓고 있다.

최상위와 궁극위는 과거 영원자가 아니다. 실존적 존재는 아니다.

최상위는 성격을 삼위로부터 이미 얻었으니까, 칠중 신의 기능은 비성격 수준에서 체험을 통하여 최상위가 권능 또는 동력을 얻도록 돕는 것이다.

아버지는 진화 인간에게 신에 이르는 7가지 접근법을 마련하셨다.

1. 창조 아들 (미가엘) 및 창조 영 [116편 2장을 참조하시오]

2. 옛적부터 늘 계신 이

3. 일곱 으뜸 영

4. 최상 존재

5. 영

6. 아들

7. 아버지

이 일곱 신은 파라다이스로 올라가는 필사 인간에게 기능적 신이며, 이들의 수고를 통해서, 시공 인간에게 언젠가 최상 존재로서 권능(동력)을 가진 성격자가 된다.

사람들은 지역 우주에서 미가엘의 신성을 먼저 깨닫고, 다음에 초우주에서 옛적부터 늘 계신 이들을 통하여 올라가고, (지구 사람들은) 제7 으뜸 영의 몸을 거치고 결국은 우주의 아버지를 찾아낸다.

칠중 신의 영역 대우주는 최상 삼위일체 (유한자에 대한 삼위일체), 칠중 신, 최상 존재가 신으로서 활동하는 영토이다.

최상위는 삼위일체 안에 잠재하며, 그로부터 성격 및 영적 속성을 끌어낸다.

최상위의 권능(동력)은 대우주에서 칠중 신을 통해서 얻는다.

최상위는 이제 창조 아들, 옛적부터 늘 계신 이, 으뜸 영들 안에서 현실화하는 과정에 있고, 이들로부터 전능자의 권위를 얻어낸다. 현재 섭리시대가 끝날 때, 마침내 권능을 얻으면 그를 전능자, 또는 전능 최상위라 부른다. (권능과 성격을 통일한 분이다.)

전능 최상위와 최상위 하나님의 영적 몸은 (권능과 성격을 합쳤으니까) 하나의 실체요, 최상 존재이다.

궁극위의 현실화 칠중 신은 대우주가 조직될 때 활동하기 시작했고, 바깥 우주들이 앞으로 진화할 때 그 기능이 아마 확대될 것이다.

창조 아들 및 영들은 바깥 우주로 나가서 궁극위의 현실화에 참여하지만, 일곱 으뜸 영과 옛적부터 늘 계신 이들은

아마도 대우주에서 영구 행정가 직책을 맡을 것이다.

(지금 대우주에서 신에 이르는 유한적 접근법이 열려 있는 것 같이) 첫째ㆍ둘째ㆍ셋째ㆍ넷째 공간 수준에서 이 미래 우주들이 조직되면, 신에 이르는 초한적 접근법이 공개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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