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존재

이 글은 머리말 7장, 최상 존재에 대한 해설이다.
신과 영원의 2 가지 관계 최상위는 쉽게 말해서 불완전한 하나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완전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 생각은 옳다. 그렇다면 어찌하여 이 세상을 완전하게 만들지 않았는가 하는 질문이 생긴다. 완전한 세상, 하보나는 이미 만들어져 있다.

하보나가 지어진 이후에 삼위는 진화하고 경험을 통해서 성장하는 인간을 만들기로 계획했고, 동시에 시공 세계에서 활동할 최상위를 낳았다. 최상위의 영 몸은 하보나에 있지만, 시공 세계에서 경험을 통해서 성장해야 한다.

따라서 총우주에서 신의 작용(mechanism)은 영원과 두 가지의 관계가 있다.

  1. 아버지ㆍ아들ㆍ영은 실존적 존재, 영원부터 계시는 존재이고,
  2. 최상위ㆍ궁극위ㆍ절대자 하나님은 시공 구체 및 시공 초월 구체에서, 하보나가 생긴 이후에 신 성격자로서 현실화하는 과정에 있다 (아직은 되지 않았다. 최상위가 먼저, 다음은 궁극위, 마지막에 절대자 하나님).

삼위가 연합하여 창조 잠재성을 체험으로 현실화하는 기법을 통해서, 성장하는 총우주에서
최상위ㆍ궁극위ㆍ절대자 하나님
은 동력을 가진 성격자가 되면서 미래 영원자가 된다.

실존과 체험 따라서 신의 계심은 삼위처럼 실존적이고 최상위ㆍ궁극위ㆍ절대자 하나님처럼 경험적이다.

여기서
실존적 신이라는 말은 영원부터 계신다는 뜻이고
, 경험적 신이라는 것은 하보나 이후에 현실화하고 있지만, 미래 영원까지, 끝없이 계신다는 뜻이다.

아버지ㆍ아들ㆍ영은 실존적이다
. (삼위의 잠재성은 경험을 거친다고 생각된다)

최상위ㆍ궁극위는 전적으로 체험적 존재이다.
(실존적 존재는 아니다. 하보나 이후에 생겼으니까)

신 절대자(=절대자 하나님)의 현실화는 체험적이지만, 그 잠재성은 실존적이다.

아버지는 아들과 영과 함께 (성격을 가진) 실존적 신이 되었으므로,
비성격 수준에서 아버지는 최상위ㆍ궁극위ㆍ절대자 하나님으로서 체험을 거치고 있다
. 이 세 신은 완전히 성장하지 않았고 현실화하는 과정을 겪고 있다.

최상위의 2 단계

하보나에 계신 최상위는 삼위의 영이 성격화된 것이다
. (그의 권능은 아직 완전히 발육되지 않았다.) 삼위의 연합하여 일하는 관계는 현재 대우주에서 칠중 신을 통해서 체험적 권능(동력,에너지)으로 통합된다. 이 비성격 분야의 활동으로 인하여 진화되는 분을 전능 최상위라고 한다. 최상위의 두 단계, 즉 성격과 에너지는 최상 지성의 역할을 통해서, 하나의 존재, 최상 존재로서 통일되는 과정에 있다. (현재 진행)

최상 존재는 직접 창조자는 아니지만, 위엄자의 아버지이다.

진화하는 최상위는 유한자와 무한자의 융합, 체험적 권능과 영 성격의 연합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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