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편 7장, 시간과 공간에 대한 예수의 강론

  제 130편, 7장의 해설이다.
카르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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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고는 말타 섬 건너편에, 북아프리카의 튜니시아에 있는 도시이고 여기에 살던 페니키아인은 로마 사람들과 오랫동안 다툼이 있었다.

페니키아인은 기원전 2000년 경에 가나안(Canaan) 땅에 살았는데, 주요 도시는 두로(Tyre)와 시돈(Sidon)이었다. 이들은 인접한 아모리 족속(Amorites)과 싸우다가 지쳐서 크레테 섬으로 이주했다. 크레테 사람들은 페니키아인이 집과 궁전을 건축하는 기술에 뛰어난 것을 보고 이들을 환영하였다. 그러나 기원전 1628년에 산토리니 지진이 있었고, 또 다시 기원전 1500년 경에 크레테 섬에 지진이 일어나자, 페니키아인은 레바논 지역으로 되돌아 갔다.

카르타고의 폐허

카르타고에서 온 미트라 사제와 함께 시간과 영원에 대하여 예수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페니키아인은 인류의 역사에서 다음과 같은 영향을 주었다.

(1) 알파벳의 발명.

인류의 첫 글자는 수메르인의 쐐기문자이다. 페니키아인은 음절의 초성을 간단한 글자로 표현하느라고 알파벳을 만들었다.

(2) 자주 물감 장사.

자주 물감의 금값의 60배나 비싼 염료였다. 로마인들이 흰 색의 토가를 입었는데, 뿔고둥(murex, 일종의 바다 달팽이)에서 자주색 물감을 뽑아서 옷에 물을 들였다. 오늘날의 시가로 토가 한 벌 물들이는 데 6천만 달라가 들었다고 한다. 정부의 고관이나 상원의원들은 토가의 테두리만 자주색 물감을 들였다.

(3) 십자가 처형

로마인은 로마 시민을 사형에 처할 때 목을 베었다. 로마 시민이 아니면, 십자가에 못을 박아 죽였는데, 이것은 페니키아인으로부터 배운 풍속이다.

(4) 노예 무역

페니키아인은 일찍부터 항해를 시작했고, 지중에 연안에서 원주민들을 잡아서 노예로 팔았다.

예수의 강론 시간이라는 흐름 속에 현세의 사건들이 흘러가고 인물들이 공간 속에 움직인다.

신들은 시공을 초월한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람은 태어나서 자라고 늙어서 언젠가 사라지지만, 인격은 시공의 순서에 지배되지 않는 인간의 부분이다.

다른 동물은 시간을 의식하지 않지만, 사람은 시간의  흐름을 의식한다. (동물은 시간 의식이 없어 지난 일을 돌이켜볼 수 없고, 인격을 발달시킬 수 없다.) 그래도 시간은 사건들의 연속으로 보이고, 사건들이 많을수록 시간이 빨리 흐르는 듯하고, 변화가 없을수록 시간이 느릿하게 지나가는 듯하다.

시간에 제약받는 일곱 가지 공간 개념이 있다. (무엇이 일곱 차원인가 이 논문에는 설명이 없다.) 112편에 보면, 유한 수준에 세 차원 (길이ㆍ높이ㆍ넓이), 초한 수준에 비슷하게 세 차원, 그리고 절대 수준이다.

과학자들은 공간의 실체가 무엇인지 인식하지 못하여 착각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공간을 물체들 사이에 있는 것으로 본다. (이것은 틀린 생각이다. 왜냐하면 공간은 비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이라는 유기체에서 공간을 초월할 수 있는 것은 없고, 오직 지성 (머리 작용)이 공간을 어느 정도 초월할 수 있다. (머리 속에서 먼 거리에 있는 사람의 생각을 하거나, 장거리 전화, 인터넷을 이용할 경우처럼) 지성은 공간 개념과 따로 활동할 수 있다.

지성의 시공 개념은 인격자가 파라다이스로 올라갈 때까지, 계속 확대된다. 궁극에 신들처럼 초월 수준에 다다를 때까지, 인간의 시공 개념은 절대자들의 개념, 시간과 공간이 없는 개념에 가까워진다.

물리학과 유란시아서의 차이 – (15:6.13) Many comets are unestablished wild offspring of the solar mother wheels, which are being gradually brought under control of the central governing sun. Comets also have numerous other origins. A comet’s tail points away from the attracting body or sun because of the electrical reaction of its highly expanded gases and because of the actual pressure of light and other energies emanating from the sun. This phenomenon constitutes one of the positive proofs of the reality of light and its associated energies; it demonstrates that light has weight. Light is a real substance, not simply waves of hypothetical ether.

빛의 속도 (1초에 300,000 킬로미터)가 불변이라고 물리학자들이 주장한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는 빛이 무게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문구는 빛이 무게가 있다고 한다.

물리학자들과 유란시아서의 주장에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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