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8장, 궁극위 하나님

  이 글은 유란시아서 머리말 8장, 궁극위 하나님에 대한 해설이다.
최상위와 궁극위 최상 존재는 대우주의 에너지 및 성격 잠재 재산으로부터 차츰 진화한다.

마찬가지로, 궁극위는 총우주의 시공 초월 영토에 있는, 신의 잠재성으로부터 궁극에 이른다.

최상위가 다스리는 영토는 일곱 초우주이다. 궁극위가 다스리는 영토는 총우주의 시공 초월 영토, 즉 바깥 공간 수준이다. 여기에는 지금 각 초우주보다 더 큰 집합체가 7만 이상 집결하고 있다고 한다. 이 지역을 관리하려면, 앞으로 으뜸 영과 같은 존재들이 수만 명 더 필요할지 모른다.

얼핏 생각하면 제1ㆍ제2ㆍ제3ㆍ제4 바깥 공간 수준을 시공 영토로 취급하고 싶겠지만, 이 책은 이 바깥 공간 수준을 시공 초월 영토로 간주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까?

삼위는 절대 필연성이고, 일곱 으뜸 영은 절대 이하의 필연성이다. 일곱 초우주의 운영에는 일곱 으뜸 영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바깥 공간에는 아직까지 아무런 영 활동이 없습니다. 일곱 으뜸 영이 바깥 우주로 아직 나가지 않았든지, 아니면 전혀 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바깥 공간에 앞으로 일곱 으뜸 영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영들이 있어야 한다. 이런 점으로 보아 일곱 초우주와 바깥 공간 수준은 같은 시공 세계가 아니다. 그래서 바깥 공간 수준을 시공 초월 영토라고 하는 듯하다.

  현재 우주 시대의 끝에, 즉 일곱 초우주가 빛과 생명 속에 안정되었을 때, 최상위가 솟아난다.

제1 체험적 삼자일체는 최상 창조자들, 최상 존재, 총우주 건축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전능한 최상위가 현실화하는 것은 제1 체험적 삼자일체의 첫 걸음이다.

제1 체험적 삼자일체가 완성되면, 그때 궁극위가 현실화한다.

최상위와 궁극위는 성격 존재이다.

이처럼 진화하는 (2 가지) 신의 작용을 통해서 아버지는 유한자, 초한자, 아니 절대자의 실체 수준에서 성격을 집중하고 권능을 동원한다.

아버지ㆍ아들ㆍ영은 영원한 미래에 최상위ㆍ궁극위ㆍ(아마도) 절대자 하나님이 체험을 거쳐 현실화함으로, 이 세 성격자들로 보완될 것이다.

미래 영원자 최상위ㆍ궁극위는 체험적 우주에서 진화하고 있으며, 실존적 존재는 아니다.

과거 영원자가 아니라, 시공에 조건을 받고 초월성이 제한된, 미래 영원자이다.

이들은 결코 끝없이 계실 터이지만, 성격의 시초가 있다.

   

Tagged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