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2 편, 살아남는 인격

글쓴이: 오르본톤의 한 외톨 사자

1934년

진화로 성장하는 이 모든 세월 동안, 절대로 변하지 않은 채로 남는 너의 일부가 있으니, 그것이 인격이다.

(i) 성격은 바로 우주의 아버지가, 또는 아버지를 대행하는 합동 행위자가 수여한 품질이다.

(ii) 성격은 지성이나 영을 포함하여, 어떤 살아 있는 에너지 체계에도 부여될 수 있다.

(iii) 성격은 선행(先行)하는 원인에 완전히 지배되지는 않는다. 인격은 관계된 창조성, 즉 공동으로 창조하는 성질이 있다.

(iv) 진화하는 물질 인간에게 수여되었을 때, 인격은 지성의 중재로 영이 에너지 물질을 통달하게 만들려고 애쓴다.

(v) 인격은 신분이 결여되어 있지만, 어떤 살아 있는 에너지 체계의 신분도 통일할 수 있다.

(vi) 인력에 대하여 질적ㆍ양적 반응을 보이는 세 가지 에너지와 반대로, 인격은 성격 회로에 대하여 오직 질적(質的) 반응을 드러낸다.

(vii) 변화가 있는 가운데서 인격은 변하지 않는다.

(viii) 인격은 하나님께 선물을 드릴 수 있다―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데 자유 의지를 바칠 수 있다.

(ix) 인격의 특징은 도덕성이다―다른 인격자들과 상대적 관계가 있음을 의식하는 특징이다. 인격은 행동 수준을 식별하고 그 차이를 까다롭게 분별한다.

(x). 인격은 독특하고, 절대로 독특하다. 인격은 시공에서 독특하고, 영원 속에서 독특하다. 인격은 부여되었을 때 독특하다―복사품이 하나도 없다.

1. 인격과 실체

인격은 세 우주 단계에서 작용한다:

(i). 위치 지위. 인격은 지역 우주, 초우주, 중앙 우주에서 똑같이 유능하게 활동한다.

(ii) 의미 지위. 인격은 유한자ㆍ초한자(超限者)의 수준에서, 아니 절대자에 부딪치는 지경에도 효과 있게 활동한다.

(iii) 가치 지위. 인격은 물질인 것, 상물질인 것, 영적인 것의 점진하는 분야에서 체험으로 실현될 수 있다.

인격의 유한 차원은 우주에서 길이ㆍ깊이ㆍ넓이와 상관이 있다.

길이는 의미(유한ㆍ초한ㆍ절대)를 뜻하고, 깊이는 가치(물질ㆍ상물질ㆍ영)를 가리키며, 넓이는 통찰력―확실히 우주 실체를 체험으로 의식하는 능력―을 포함한다.

육체적 생명은 유기체 안보다, 유기체와 환경 사이에서 일어나는 과정이다.

인격은 고립되었을 때 그다지 잘 행동할 수 없다. 사람은 날 때부터 사회적인 생물이다. 그는 어디엔가 속하려고 몹시 바라는 마음에 지배된다.

집합에서는 부분들이 합쳐지며, 체계에서는 부분들이 정돈된다.

체계는 조직―자리의 가치―때문에 의미가 있다.

좋은 체계에는 모든 요소가 질서 있는 위치에 있다. 나쁜 체계에는 무엇인가 빠져 있든지, 제 자리에서 밀려나 있다―어지러워져 있다.

인간 체계에서는 인격이 모든 활동을 통일하며, 다음에 신분과 창조성의 품질을 부여한다.

2. 자아

 

(i) 육체적 체계들은 종속된다.

(ii) 지적 체계들은 서로 나란히 있다.

(iii) 인격은 위에 있다.

(iv) 깃드는 영적 세력은 지휘하는 잠재성을 가졌다.

모든 자아 개념에서 산다는 사실이 먼저이고, 그 평가나 해석은 나중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사람의 아이는 먼저 살고, 나중에 삶에 대하여 생각한다. 우주 체제에서 통찰력은 선견보다 앞선다.

필사자가 다른 성격자들과―인간이든 신이든―가지는 모든 참다운 관계는, 그 자체가 목적이다. 신의 성격과 그러한 친교를 가지는 것이 우주에서 올라가는 영원한 목표이다.

과학에서는 인간이 물질 세계를 관찰한다.

철학은 이렇게 물질 세계를 관찰한 결과를 지켜보는 것이다.

종교, 곧 참된 영적 체험은, 시공에 있는 에너지 물질의 이러한 관련된 통합을 관찰한 결과를 지켜보는 것이다.

순전한 유물론에 기초를 두고 우주에 관한 철학을 세우는 것은, 처음에 (대상을 초월하는 것이 아니라) 의식하는 체험 속에서 인간이 모든 물질적인 것을 현실로 느낀다는 사실을 무시하는 것이다. 관찰하는 자는 관찰의 대상(對象)이 될 수 없다. 무엇을 평가하는 것은 평가 받는 바로 그 대상을 초월하기를 요구한다.

한 필사 유물론자가 초물질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부인할 수 있다는 바로 그 사실은, 그 자체로서 저절로, 그의 인간 머리 속에 영(靈)의 통합과 우주 의식이 있음을 보여준다.

하늘 가는 인격자는 의지가 점점 더 지배하는 큰 두 단계를 거친다:

(i) 문제를 해결하고 우주를 통달함과 아울러 자아의 실현을 확대하는 최후자 이전 체험, 즉 하나님을 추구하는 체험.

(ii) 하나님을 찾는 지적 존재들에게 체험하는 최상 존재를 드러냄으로 자아의 실현을 창조적으로 확대하는, 최후자 이후 체험, 즉 하나님을 드러내는 체험.

3. 죽는 현상

인격이 살아남는 것에 관하여, 세 가지 종류가 있다:

(i) 영적 (혼의) 죽음. 인간이 살아남기를 마침내 거절하면, 오르본톤의 통치자들은 깃드는 훈계자를 즉시 해방하라고 명령한다. 몸이 일시 살아 있어도, 이 종류의 죽음은 최종 의미를 가진다. 우주의 견지에서 볼 때 그 필사자는 이미 죽었다.

(ii) 지적 (지성의) 죽음. 지능의 비정상이거나 뇌의 작용이 파괴되고 이 조건들이 고칠 수 없는 어떤 임계점을 지날 때, 조절자는 신별로 떠나라고 즉시 풀려난다. 의지 활동에 필수인 지성 회로들이 망가졌을 때는 언제나, 그 인격자는 죽었다고 생각된다.

(iii) 육체의 (몸과 지성의) 죽음. 육체가 죽고나서, 여러 해 전에 몸에 들어갈 때와 똑같이 예식을 차리지 않고, 조절자는 사라지는 그 지성을 떠나며, 유버르사를 거쳐서 신별로 진행한다.

죽은 뒤에 물질 몸은 그 출처인 원소의 세계로 돌아가지만, 살아남는 인격의 두 가지 비물질 요소는 영속한다: 생각 조절자는 그 필사자 생애의 기억 사본(寫本)을 가지고 신별로 진행하며, 또한 죽은 인간의 상물질 혼은 운명 수호자에게 맡겨진다.

죽고 나서 생각 조절자는 일시 인격을 잃어버리지만, 신분을 잃지 않는다. 그 인간 주체는 일시 신분(身分)을 잃지만, 인격을 잃지 않는다. 저택 세계들에서 이 둘은 다시 뭉쳐 영원한 모습이 된다.

조절자가 빠진 인간은, 죽은 뒤에 신분을 드러내거나, 어떤 방법으로도 땅에서 살아 있는 존재들과 교통하지도 않는다.

조절자가 빠진 그러한 혼은 길거나 짧게 죽음의 잠을 자는 동안에, 전적으로, 절대로 의식(意識)이 없다. 저택 세계로 가는 자는 사랑했던 자들에게 소식을 보내는 것이 허락되지 않는다.

현재 섭리 시대 기간에, 우주 전역에 걸쳐서 그러한 통신을 금하는 정책이 있다.

4. 죽음 뒤의 조절자

살아 있는 자 가운데서 옮겨진 개인들의 경우를 제외하고, 육체가 죽은 뒤에, 풀려난 조절자는 즉시 신별의 집 구체로 간다.

필사 동료가 (4 – 7급) 한 섭리 시대 끝에 다시 인격을 얻을 무리에 속하면, 그 조절자는 이전에 봉사하던 체계의 저택 세계로 금방 돌아오지 않지만, 다음의 일시 배치 중 하나에 들어갈 것이다:

(i) 밝혀지지 않은 봉사를 위하여 사라진 훈계자의 서열에 소집된다.

(ii) 파라다이스 체제를 관찰하는 데 한동안 배치된다.

(iii) 신별의 어느 훈련 학교에 등록된다.

(iv) 아버지의 여러 파라다이스 세계의 회로를 구성하는 다른 신성한 여섯 구체 중 하나에서 학생 관찰자로서 한동안 머무른다.

(v) 인격이 된 조절자들의 사자가 되는 근무에 배치된다.

(vi) 처녀 집단에 속하는 훈계자들을 훈련하는 데 전념하는 여러 신별 학교에서 부교사가 된다.

(vii) 짝이었던 인간이 살아남기를 거절했을지 모른다고 믿을 타당한 이유가 있을 경우에 근무할, 한 집단의 가능한 세계들을 택하라고 배치된다.

네가 3급 수준이나 더 높은 수준에 다다라서 개인 운명 수호자를 배치받았고, 조절자가 제출한, 인품을 요약한 마지막 성적표가 운명 수호자한테서 무조건 인가를 받고, 유버르사에 있는 우주 검열자 및 그 반영 동료들이 이 자료를 확인하면서 말을 흐리거나 망설이지 않으면, 상급 지위를 가리키는 명령을 번쩍 내린다. 이렇게 풀려나면, 네바돈 군주의 법정은 살아남는 그 혼을 저택 세계의 부활실까지 즉시 통과시키라고 선포한다.

운명 수호자가 그 형태를 계획한 대로, 지구 출신 필사자의 살아남는 혼을 받기 위하여 준비된 실제 인격 형태를 입고서, 셋째 기간에, 저택 세계에서 호출 받는다.

5. 인간의 자아가 살아남는가

인격은 아버지가 스스로 행동하여, 또는 다양한 대리자들을 통해서, 아버지가 수여한 것이다.

아버지로부터 오는 것은 아버지와 같으니, 조절자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인격의 경우에도 똑같이 그렇다.

필사자의 신분은 우주에서 일시적 생명이다. 이것이 사람과 에너지 체계의 본질적 차이이다. 에너지 체계는 계속해야 하고 선택할 수 없다. 사람은 결심하여 자유 의지로 선택하고 운명을 결정한다.

우주의 견지에서 보면, 인간은 비교적 한 순간에 태어나서 살다가 죽는다. 인간은 오래 가지 않는다. 그러나 필사자의 인격은, 그 신분의 자리를 잠시 있던 물질적 지능 체계로부터 더 높은 혼의 체계로 옮기는 힘을 소유한다.

미래 최후자의 운명은 의지가 성실한가에 달려 있다. 조절자가 영원한 인격을 얻는 것은 필사자의 의지가 진실한가에 달려 있다.

네 잘못이 아니면서 뜻밖의 사고로 이 여러 수준의 통달이 중지되더라도, 너의 의도와 소망이 살아남을 가치가 있다면 시험 기간이 연장된다. 너는 자신을 증명할 추가 시간을 받는다.

한 인간 신분을 저택 세계로 진급시키는 것이 현명한가에 관하여 언제라도 의심이 생기면, 우주 정부들은 변함없이, 그 사람의 개인 이익에 맞게 판결을 내린다. 그들은 서슴지 않고 그러한 혼을 일시적 존재의 지위로 올려 주며, 한편 그들은 상물질 의도와 영적 목적을 계속 지켜본다.

이것은 처음 기회를 거절한 마당에 두 번째 기회를 가진다는 뜻이 아니라. 의지를 가진 모든 사람이 최종 선택을 내리는 기회를 한 번 가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적으로 더 진급한 필사자는 죽을 때 바로 저택 세계들로 나아간다. 대체로 이 조치는 개인 수호 세라핌을 배치받은 자에게 작용한다. 다른 필사자들은 그들이 한 일에 대하여 판결이 끝날 때까지 붙잡혀 있을지 모르며, 그 뒤에 저택 세계로 나아가든지, 아니면 현재의 행성 섭리 시대 끝에, 무더기로 다시 인격화될 잠자는 생존자의 대열에 배치될지 모른다.

내가 허락받은 한계 안에서, 나는 이만큼 말할 수 있다:

무언가 인간이 진화시키는 것, 신비의 훈계자에 추가되는 무엇이 있는데, 이것이 죽음 뒤에 살아남는다. 새로이 나타나는 이 개체는 혼이며, 너의 육체와 물질 지성이 죽은 뒤에 혼이 살아남는다. 그것은 상물질 자아요, 불사의 혼이다.

이 혼은 다시 인격화되는 기간에 전혀 의식이 없다.

여러 저택 세계까지 살아남는 필사자들이 이동하는 동안, 인격의 본질에 대한 기록은 천사장들이 충실히 간직한다.

접대 행성의 부활실에서 감독하는 당국은 생명을 다시 조립해 주며, 잠자는 생존자는 다시 정신을 차린다. 한때 물질이었던 인격의 구성 분자들을 다시 조립하는 데 다음이 들어간다:

(i) 상물질 에너지 형태의 조립, 새로 살아남은 자는 이 형태를 입고서 비영(非靈) 실체와 접촉할 수 있다.

(ii) 조절자가 기다리는 상물질 인간에게 돌아오는 것. 조절자는 너의 하늘 가는 신분의 영원한 보관자이다.

(iii) 불사의 혼 잠재성을 간직한 세라핌 관리자는 기다리는 지성과 몸 형태 속에, 이 상물질 개체를 수여하며, 한편 기다리는 조절자와 영원히 연합하도록 맡긴다. 이것이 다시 인격화하는 과정을 끝마친다.

이처럼 네가 예루셈의 저택 세계에서 깨어날 때, 너는 몹시 변해 있고 영적 변화는 대단히 클 것이다. 너의 생각 조절자와 운명 수호자는 너의 새 생명을 묵은 생명과 충분히 연결시켜 주며, 이들이 아니라면 너의 예전 신분을 기억하는 데 처음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유란시아에서 짧지만 흥미를 자아내는 일생에 한때 동료였던 자들을 너는 여러 저택 세계에서 알게 될 터이고 그들은 너를 알 것이다. 게다가 너는 그들을 기억하고 그들은 너를 기억할 것이다.

6. 상물질 자아

나비가 애벌래 단계에서 솟아나는 것과 똑같이, 인간들의 참 인격은 저택 세계에서 솟아나고, 물질 육체 속에서 한때 가려져 있던 상태로부터 처음으로 드러나 보일 것이다.

너희에게 인격이 분명히 표시될 수 있는 상물질 형태가 부여될 것이고, 이것은 결국 너희가 이해하지 못하는 옷이다.

인격의 형태는 안에 있는 인격자의 성품에 따라 정비례하여 달라질 것이다. 영적 수준에서, 바깥 형태와 속의 성품은 완벽하게 같아지는 점까지 비로소 접근한다.

필사자의 지성은 죽기 전에 조절자와 독립되어 있다.

기억이 지속하는 것은 자아의 신분이 유지된다는 증명이다. 조절자가 없으면, 살아남는 필사자가 이전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기억하는 의식을 다시 탐구하고 다시 배우고 다시 붙잡는 데 상당한 시간이 요구된다.

지역 우주를 떠날 때 승천자는 영적 수준에서 존재하며, 이 새로운 영 개체는 오르본톤 지성의 봉사에 조율되어 있다.

7. 조절자와 융합하는 것

새로 부여받는 이 자질 가운데 다음을 언급해도 좋다:

신다운 성질이 고정되는 것, 과거 영원의 체험과 기억, 불사의 성질, 그리고 제한된 잠재 절대성의 한 단계.

일시적 형태를 입고 땅에서 사는 너의 과정이 끝났을 때, 너는 더 좋은 세상의 기슭에서 깨어날 것이며, 궁극에 너는 영원한 포옹으로 너의 충실한 조절자와 뭉칠 것이다.

이 융합은 하나님과 사람을 하나로 만드는 신비, 유한한 인간이 진화하는 신비를 이루지만, 이것은 영원히 참이다.

융합은 신성한 승천자별 구체의 비밀이다. 신의 영과 융합을 체험한 자를 제외하고, 시간 세계에서 태어난 한 사람의 신분이 파라다이스 신의 영과 영원히 하나가 될 때, 함께 붙은 그 실제 가치의 의미를 어떤 생물도 이해할 수 없다.

이것은 하나됨을 인가하는 것이고, 인가가 내렸을 때 그 융합한 인격자가 초우주의 본부까지 언젠가 나아가도록 지역 우주의 경계를 떠나라는 출국 허가이다.

초우주 본부로부터, 시간 순례자는 아득한 앞날에 하보나 중앙 우주와 신을 만나는 모험을 떠나도록 오랜 비행(飛行)을 위하여 2급 천사에 둘러싸인다.

자아는 시간 세계에서 한 사실이며, 세월 속의 변천에 민감하다. 살아남으려는 결정은 여기서 형성되어야 한다.

상물질 상태에서 자아는 새롭고 더 오래 가는 우주 실체가 되었고, 살아남으려는 결정은 이제 확인되고 있다.

자아가 영적 수준에 다다를 때, 자아는 우주에서 안전한 가치가 되었다. 이것은 살아남으려는 결정이 내렸다는 사실에 의존하며, 이 사실은 생각 조절자와 영원히 융합함으로 입증되었다.

이 융합된 존재의 파라다이스 본부는 신별이 아니라 승천자별이며, 하나님과 사람의 이 독특한 조합은 최후 군단에 이르기까지, 내내 하늘 가는 필사자로서 분류된다.

살아남는 필사자의 현재 알려진 운명은 파라다이스 최후 군단이다. 이것은 또한 필사 동반자와 영원한 결합 속에 합쳐진 모든 생각 조절자에게 운명의 목표이다.

너희 필사자는 땅에서 동물의 기원을 가진 것이 참말이다. 너희의 뼈대는 정말로 티끌이다. 그러나 너희가 실제로 하겠다면, 너희가 정말로 바라면, 오랜 세월에 걸쳐 내려온 유산(遺産)은 확실히 너희 것이요, 참된 인품을 입고서 너희는 언젠가 우주에서 두루 봉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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