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편 4A장, 일곱 가지 삼자일치

멜기세덱의 글

이것은 유란시아서 104편 4장, 일곱 가지 삼자일치에 대한 해설이다.

책의 부피가 상당히 커져서 계시자들은 단어 수에 제한을 받은 듯하다. 이 부분은 삼자일치의 골격만 설명하고, 뼈대에 붙혀 놓은 살이 거의 없으므로 이해하기 어렵다. 따라서 이 해설은 개인적 해석을 덧붙였고 다른 해석이 있을 수도 있다.

일곱 가지 삼자일치에서는 아버지가 혼자서 또는 아들이나 영과 함께, 첫 구성원이 된다.

삼자일치에 들어갈 수 있는 구성원은 다음 일곱 절대자이다:

1. 아버지

2. 아들

3. 영

4. 파라다이스

5. 신 절대자

6. 무제한 절대자

7. 우주 절대자

이 일곱 절대자 중에서 셋이 일체가 되었을 경우를 Trinity(삼자일체)라고 한다. 특히 세 구성원 모두가 성격자일 경우에는 (아버지ㆍ아들ㆍ영) 삼위일체라고 한다.

실존적 삼자일치는 몇 가지 있지만, 실존적 삼위일체는 하나밖에 없다.

삼자일치는 개체나 유기체가 아니요, 각자 역할이 달라도 목적이 일치되는 것이다.

삼위일체와 제1 삼자일치의 구성원은 똑같다.

그러나 삼위일체는 한 몸이 된 비성격 단체이다. 삼위일체의 결정은 단체의 판단이고, 구성원 각자가 개인적으로 내리는 판단이 아니다.

삼위가 모여서 개인적 태도를 취하는 것을 제1 삼자일치라고 한다. 제1 삼자일치는 인간에게 성격ㆍ영ㆍ지성을 주고 무한한 의도를 가진 삼자일치요, 각자가 같은 의도로, 그러나 다른 방법으로 개인적 태도를 취하는 세 신 성격자를 모은 것이다:

1. 아버지 (성격을 수여)

2. 아들 (영을 수여)

3. 영 (지성을 수여)

물론 아버지는 비성격 조절자도 수여한다. 영원한 아들은 아버지나 영처럼 자신을 조각낼 수 없다. 아들의 역할은 하나님의 모습을 인간에게 눈으로 보여주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미가엘)로서 육신화하든지, 영을 주는 것이다. 아들의 영은 조절자처럼 지성 속에 계신 것이 아니라, 인간을 감싸는 영적 영향이다.

제2ㆍ제3ㆍ제4 삼자일치에는 삼위 중에 두 분의 조합이 한 구성원으로 들어간다.

자그마한 극자(極子)이든지, 타오르는 별이든지 또는 소용돌이치는 성운이든지, 물리적 원본은 반드시 이 삼자일치의 기능에서 파생된다.

제2 삼자일치의 목적은 진화 인간이 성장할 배경으로서 물질적 무대를 마련해주는 것이다. 즉 에너지를 생성시키고 물질적 배경을 만들어주는 삼자일치이며, 이 연합은 다음과 같다:

1. 아버지ㆍ아들 (에너지 조종)

2. 파라다이스 섬 (이 원본을 따라 에너지가 빚어진다)

3. 영 (에너지를 물질로 조직함).

아버지ㆍ아들의 "함께 계심"이 에너지를 조종하고, 이 연합은 파라다이스를 가동시켜, 무한한 영이 출생하고 하보나가 나타나게 되었다. 무한한 영의 대리자들이 조직한 에너지는 물질이 되고 직선 인력에 반응한다.

제2 삼자일치는 에너지를 생성하고 조종하는 삼자일치이다.

진화 인간을 제6 단계의 영, 즉 최후자로 만드는 것은 바깥 공간 우주에서 일할 일꾼을 얻기 위한 것이다.

제3 삼자일치는 영을 진화시키는 삼자일치이다.

영적 명시의 총체성은 제3 삼자일치 속에서 창시되고, 명시되고, 마지막 운명을 가지며, 제3 삼자일치는 다음으로 구성된다:

1. 아버지 (영의 본질)

2. 아들ㆍ무한한 영 (영의 창조적 활동).

3. 신 절대자. (영의 잠재성)

아버지는 영에 앞서 존재하고, 신 절대자는 영 잠재성을 부여하며, 아들ㆍ영은 활발한 창조 영으로서 활동한다.

에너지를 생성하고 조종하는 제2 삼자일치와 달리, 제4 삼자일치는 무한 에너지의 삼자일치이며. 이 모임에는 다음이 들어간다:

1. 아버지ㆍ영 (무한 에너지의 통제).

2. 파라다이스 섬 (무한 에너지 활성화 중심)

3. 무제한 절대자 (무한 에너지 잠재성)

무제한 절대자는 파라다이스 초점에서 시작하여 (수평의) 유물 공간에 자리잡고 에너지 잠재성을 뿌린다. 파라다이스를 중심으로 우주에서 물력과 에너지가 활성화되며, 아버지ㆍ영은 이 에너지를 통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