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윙거(Zwinger) 궁전의 일본 자기 (瓷器)

쯔윙거 궁전은 희귀한 일본 자기도 많이 소장하고 있다.

여기에 진열된 것들은 대체로 이마리(伊万里) 자기인데, 주로 아리타 요(有田窯)에서 구은 것들이라 아리타 자기라고도 부른다.

1. 이마리 자기

이마리 자기는 자기 점토가 아리타에서 1616년 발견되어, 한국인 도예가 이삼평(李參平)의 감독 하에 한국 장인들이 시작했다고 한다. 이 지역에서 자기가 주요 산업이 되었고, 사가한(佐賀藩)의 보호를 받아 일본 전역에 공급되었고, 동인도 회사가 큐슈의 이마리 항구로부터 유럽으로 수출되었다고 한다 (다움 백과 사전). 아리타 자기 초기에는 한국 도공과 중국 자기에 영향을 받았으나, 가키에몬 따위와 같이 에나멜 유약이 발달하면서 차츰 일본 고유의 화려한 무늬를 가진 도기가 발달되었다.

일본 이마리(伊万里窯) 자기 (1700년 경)

2. 금을 입힌 자기

일본성의 풍경.

가을 풍경에 사슴 두 마리. 색깔이 화려하다.

세 일본 여인이 꽃을 가꾼다. 우끼요에(浮世繪)에 나오는 그림을 자기에 담았다.

성안의 여인들이 한가한 시간을 즐긴다.

Kakiemon(枾右衛門) 스타일은 (1680-1700년) 중국의 녹색부류(famille verte)의 자기를 흉내낸 듯하다.  

3. 청백자기

일본의 청백자기. 1680-1700년 경.  

4. 마이센 자기

18세기부터 독일 사람들은 중국의 자기 기술을 배워서 자기네의 독자적인 자기를 만들기 시작했다.

마이센 자기. 처음에는 중국인의 무늬를 그대로 본따다가 차츰 고유의 무늬를 개발하였다.

마이센, 1730년 경. 중국 스타일이지만 훌륭하게 모방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