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1 편, 마지막 훈계와 경고

글쓴이: 중도자 위원회

서기 30년 4월 6일(목)

예루살렘, 요한 마가의 집

선생이 사도들을 떠나려 한다는 생각이 마침내 이 갈릴리 사람들에게 분명해지기 시작했지만, 그들은 예수가 다시 오는 것이 잠시 동안이라는 것을 쉽게 잊어버렸다. 많은 사도와 제자들이 예수가 아버지를 잠깐 찾아보려고 떠나고, 그 뒤에 하늘나라를 세우려고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예수는 마지막 훈계와 경고를 말씀하기 시작했다.

1. 마지막 위안의 말씀

"내가 육체를 입고 너희와 함께 있는 한, 나는 오직 한 개인일 수밖에 없노라. 이 옷에서 해방되었을 때, 하늘나라 복음을 믿는 모든 사람 속에 영으로 깃드는 자로서 돌아올 수 있노라.

"내 아버지의 집에 많은 정거장 하나하나가 멈추는 장소요, 다음 생명을 위하여 너희를 준비시키려고 고안된 생명이라.

"너희가 나를 따르고자 하면, 내 가르침의 정신과 내 일생의 이상에 따라서 살려고 노력을 기울이라.

"나는 모든 육체에게 내 영을 쏟아 붓겠으나 모두가 이 새 선생을 받아들이지는 아니하리라.

"내가 너희를 떠나려 하매, 위로의 말을 하고자 하노라. 내 평화를 너희에게 주노라… 재어서 주지 않고, 너희가 받아들일 만큼 모두, 각자에게 주리라. 너희는 마음에 걱정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아버지께로 가기 전에, 잠깐이 될지라도 내가 돌아오리라. 그리고 내가 아버지께로 올라간 뒤에, 너희 마음 속에 거할 새 선생을 분명히 보내리라.

"너희가 박해를 받고서 널리 흩어진 뒤에도, 이 진리 가운데 어느 것도 의심하지 말라… 사람의 아들을 적들의 손에 버려둘 때 너희가 내 고독을 알리라.

예수는 동료 일꾼들에게 평화를 주지만, 이것은 이 물질 세상에서 얻는 종류의 평화가 아니다. 미가엘이 주는 평화는, 그가 육체를 입고 살았을 때 그의 혼을 채웠던 바로 그 평화이다.

예수는 그의 사명에 헌신했지만 살갗이 굳어진 금욕주의자가 아니었다.

예수의 평화는 영 아버지의 보살핌을 받고 있음을 믿는 아들이 가지는 평화이다.

2. 개인적으로 주신 작별의 훈계

주는 사도 집단에게 작별의 가르침과 훈계의 말씀을 마쳤다. 그리고 나서 각자에게 개인적 조언의 말씀을 주었다.

예수: "요한아, 너는 나를 대신하여 행동했고, 땅에서 내 가족에 관한 문제에서 계속 그렇게 행동해야 하느니라.

"땅에서 내 생애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동안, 내 가족에 관하여 너에게 어떤 전할 말이라도 남기도록 옆에 가까이 남아 있으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형제들에게 어떻게 서로 사랑하는가 가르치는 데 일생을 바치라.

요한: "어떻게 내 형제들을 더 사랑하기를 배울 수 있나이까?"

예수: "아무도 젊다고 너를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되지만, 나이가 때로는 경험을 대표하며 인간사에서 아무것도 실제 체험을 대신할 수 없다는 사실을 마땅히 고려하라… 하늘나라를 위하여 네가 설득하고자 하는 사람들과 다투지 말라.

예수는 가룟 유다의 자리 옆에서 한 순간 멈추었다. 사도들 중에 아마 안드레를 빼고, 아무도 회계가 주를 배반하려고 나간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예수는 시몬에게 건너갔고, 그는 일어서서 귀를 기울였다:

예수: "네가 복음을 선포하려고 용감한 일을 하리라는 것을 잘 알지만, 내가 떠날 때 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 걱정이 되노라. 네가 넘어지지 않을 것을 알면 내가 기뻐하리라.

시몬: "나는 이제까지 온갖 실망을 견디었고, 나는 당신을 버리지 아니하리이다."

예수: "이 모든 다른 사람처럼, 네가 서슴지 않고 싸움터에 나가서 나를 위하여 죽을 것을 내가 아노라. 그러나 그것이 너에게 요구되지 아니하리라.

"케자의 것을 케자에게,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돌리는 것에 관하여 내가 너희에게 이른 모든 것을 잘 생각해 보아라.

"네가 낙심하는 시절을 통해서도 내내, 내가 너와 함께 있었고, 최후까지 너와 함께 계속할 것을 결코 잊지 말라… 한번 더 너에게 경고하노니, 칼로 싸우는 자는 칼로 망해도, 영적으로 수고하는 자는 다가오는 하늘나라에서 영생을 얻느니라.

예수는 마태 레위에게 걸어가서 말했다:

"사도 집단의 기금을 마련하는 일이 이제 더 네게 맡겨지지 아니하리라… 이 하늘나라 복음을 전파하려고 가는 동안에, 너희는 새 동료들을 찾아야 하리라."

마태가 말했다: "주여, 누가 우리를 보내고, 어디로 갈지 우리가 어찌 알리이까? 안드레가 우리의 길을 보일 것이니이까?"

예수: "아니라, 안드레는 이제 더 너희를 지도하지 않으리라… 충분히 만족할 때까지, 네 유대인 형제들을 설득하고 싶은 마음을 따라 일을 계속하고, 그 다음에 이방인에게 방향을 돌리라… 너는 형제들의 신임을 얻었고, 저희가 다 너를 사랑하느니라.

"미움받던 세리에게 아버지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온 세상에 보이라… 모든 사람이 동등하고 모든 신자가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보이는데 여생을 바치라.

예수는 야고보 세베대에게 걸어가서 말했고, 그는 말 없이 서 있었다:

예수: "너와 네 아우가 언젠가 하늘나라에서 우대받기를 구하였을 때, 나는 너희가 내 잔을 마실 수 있는가 물었고, 너희 둘은 그렇다고 대답하였느니라. 그때는 네가 할 수 없었더라도, 그리고 지금도 할 수 없다면, 너는 그러한 봉사를 위하여 곧 준비되리라.

"저희가 이미 너희를 충분히 용서하지 않았다면, 네가 내 잔을 마시는 것을 볼 때 저희가 용서하리라… 내 제자들이 이 복음을 위하여 서슴지 않고 목숨을 버릴 최고의 순간이 오리라. 그러나 어떤 보통 경우에도, 네가 살아서 기쁜 소식을 계속 전파하도록 불신자의 진노를 달래는 것이 훨씬 더 좋으리라.

주는 안드레의 눈을 들여다보며 말했다: "안드레야, 너는 하늘나라 대사들의 임시 우두머리로서 나를 충실하게 대표하였도다… 모든 집단 관계에서 우리는 어김없이 분명한 지도자를 마련해 주느니라."

"내가 바야흐로 너희를 떠나서 아버지께로 가려고 하는즉, 이 현세의 행정 사무에 관한 모든 책임에서 너를 해방하노라… 이것은 네 형제들을 한데 붙들어두도록 무엇이든지 할 도덕적 책임을 덜지 않느니라.

"네 형제들이 너를 조언자로 계속 두기를 바란다면, 여러 신자 집단 사이에서 너는 최선을 다하여 평화와 조화를 권장해야 하느니라… 서쪽에 그리스인들과 동쪽에 아브너에게 치우치지 않게 헌신함을 보이라."

예수는 알패오의 쌍둥이 사이에 서서 말했다: "너희와 형제들에게 닥치는 모든 것을 너희가 이해하지 못할지 모르나, 너희가 한때 하늘나라 일에 부름받았음을 결코 의심하지 말라. 한동안, 아무런 군중을 다룰 일이 없을 터이나, 낙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아는 자에게 시시한 노동이나 세속의 수고와 같은 것이 없다는 높은 깨달음을 가지고, 너희는 예전에 하던 일로 돌아가야 하느니라.

예수는 빌립에게 건너가서 말했다: "너는 오직 몇 번만 우리의 기대에 어긋났고, 그 실패 가운데 하나를 우리는 아버지의 영광을 나타내려고 이용했느니라.

"네가 땅에서 큰 사명을 가졌음을 기억할지니… 너는 큰 일을 해야 하고, 믿음 속에서 그 일을 마쳤을 때, 내 나라에서 너는 나에게로 올지니라.

"빌립아, 언제나 기억하여라.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다음에 주는 나다니엘 옆에 앉으면서 말했다: "좋은 생각을 표현하는 것조차 듣는 사람의 지적 상태와 영적 성장에 따라서 조절되어야 하는 것을 너는 배워야 하느니라. 분별과 함께할 때 성실은 하늘나라 일에서 가장 쓸모가 있느니라.

"하나님을 아는 제자가 세상에서 혼자 있고 동료 신자들로부터 고립되었을 때도, 하늘나라를 세우는 자가 될 수 있음을 입증하는 데 일생을 바치라.

나다니엘이 물었다: "나는 다음에 무엇을 기대해야 할까 모르고, 내 형제들의 대부분도 어리둥절하지만, 혼란스럽다고 고백하기를 꺼려 하나이다."

예수는 모두를 향하여 말했다: "너희의 머리를 깨우치고 너희 혼을 해방하려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내가 행하였고, 너희는 나의 가르침과 일생에서 얻을 수 없는 것을 대선생의 손에서, 체험으로, 얻어야 하느니라.

다음에 예수는 토마스에게 말했다: "토마스야, 너는 때때로 믿음이 모자랐지만, 의심하는 시절이 왔을 때 용기가 모자란 적이 없었느니라… 다가올 시절에 너희가 모두 땅 끝까지 흩어질 때, 네가 여전히 나의 대사임을 기억하라… 나는 너를 신임하고, 땅에서 가장 먼 구석까지도 네 앞에 가리라."

주는 시몬 베드로에게 말했다: "네가 생각 없이 입을 열어, 너는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문제를 일으켰는지! 이 약점이 있는데도 형제들이 너를 사랑하고 너에 대한 나의 애정을 조금도 다치지 않지만, 그런 결점은 너의 쓸모를 줄이고 그침없이 너에게 문제를 일으키느니라… 여기 모인 네 형제 모두에게 이르노라: 오늘 밤에 너희는 모두 나 때문에 실수하는 큰 위험에 빠지리라."

베드로가 대답했다: "약속하오니, 당신이 무슨 일을 하더라도 그 때문에 내가 걸려 넘어지지 아니하리이다."

예수: "오늘 밤에 수탉이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서너 번 부인하리라… 네가 필요한 교훈을 정말로 배운 뒤에, 너는 이 복음을 전도하는 데 바치는 삶을 살아야 하느니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이제부터 너희가 서로 사랑해야 하느니라.

다음에 찬송을 하나 부르고, 그들은 올리브 산의 캠프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