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3 편, 가버나움에서 위기가


글쓴이: 중도자 위원회

서기 29년 4월 30일

장소: 가버나움

금요일 저녁에, 사도들은 예수가 무엇을 골똘히 생각하고 있음을 눈치챘다.

나다니엘은 그들이 "폭풍 전의 고요" 한가운데에 있다고 말했다.

야고보와 요한은 회당에서 예수가 무슨 설교를 할 것인가 추측해 보았다.

가룟 유다는 예수가 유대인의 왕으로 선포되는 것을 허락하지 못한 것을 후회할 것이라 생각하였다.

알패오 쌍둥이 중 하나가 행운을 비는 말을 했다: "아버지가 당신을 돕고, 언제보다도 더욱 큰 군중이 오기를 우리가 기도하나이다."

1. 무대의 배경

안식일 오후 3시에 새 가버나움 회당에서 저명한 신도들이 예수를 맞이했다.

야이루스가 사회를 보았고, 예수에게 성서를 건네주었다.

그 전날에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53명이 예루살렘으로부터 도착하였다.

이 종교 지도자들은 산헤드린으로부터 지시를 받고서 공개 투쟁을 개시하려고 온 정통파의 선봉이었다.

귀빈 자리에는 헤롯 안티파스의 공식 감시인들이 앉아 있었다. 이들은 예수를 유대인의 왕으로 선포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보고에 관하여 진상을 확인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가버나움 회당의 유적

5천 명을 먹였을 때, 예수는 적들의 물질적 메시아 관념에 도전했다.

예수는 적들의 유대인 구원자 개념을 공격하기로 마음먹었다.

주는 많은 추종자가 천천히 자기를 버리려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을 알았다.

추종자들이 마지막 시험에 부딪쳤을 때, 이전의 정신 태도와 영적 반응에 따라서, 생사를 가르는 결정을 내릴 것을 알았다.

예수의 일생에서 이 위기는 5천 명을 먹임으로 시작되고, 이 설교와 함께 끝났다.

사도들의 생애에서 위기는 이 설교로 비롯하여 한 해 동안 계속되었고, 주가 십자가에 못박힘으로 끝났다.

친구와 적 모두가 생각한 것은 이것이었다: "어째서 사람들의 열광을 예수가 일부러 가라앉혔는가?"

가룟 유다는 처음으로 이 설교 뒤에 저버릴 생각을 품었지만, 한동안 이 생각에 고삐를 쥐었다.

예수는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5천 명을 먹인 것은 유대인의 메시아 개념에 가장 크게 호소한 한 사건이었다.

예수가 이 안식일에 말씀하는 것을 막으려고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은 야이루스를 설득하려고 수고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2. 획기적인 설교

예수는 신명기에서 읽었다: 주는 멀리서, 땅끝으로부터, 너희를 대적하여 한 민족을 데려오리니, 너희는 그 민족의 말을 알지 못하며 저희는 얼굴이 사나운 민족이요 너희를 하찮게 여길 민족이라."

다음에 예레미야로부터 읽었다: '보라, 내가 너희 손 안에 있느니라. 너희 눈에 좋게, 옳게 보이는 대로 나를 처분하라. 그러나 분명히 알라, 너희가 나를 죽이면, 너희가 죄없는 피를 너희 몸에, 그리고 이 민족에게 퍼부으리니, 이는 참으로 주가 이 모든 말씀을 너희 귀에 이르라고 나를 보내셨음이라.'

하늘나라의 입구로 이끄는 빛의 길을 걷기를 너희가 거절한다고 겁 없이 지적하는 선생을, 너희도 또한 죽이려 애쓰겠느냐?

"땅에서 내 사명의 증거로 너희가 무엇을 찾느냐?

"오늘 내 앞에 앉은 여러 사람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어느 길로 갈 것인가 택할 필요가 생겼느니라.

"한 주 전 폭풍우가 있을 때 근처에서 대피했던 티베리아스의 고기잡이 배들을 고용하였으니, 무엇 때문이냐?

"형제들아, 썩어 버리는 고기를 그리워 말고 차라리 영생에 이르기까지 양분을 주는 영적 양식을 찾으라.

"모세는 너희 조상에게 하늘에서 온 빵을 주지 않았거니와 이제 내 아버지는 너희에게 참 생명의 빵을 주려고 준비가 되었느니라.

"이것이 아버지의 뜻이라: 아들을 보고 그를 믿는 자는 누구나 영생을 얻으리라.

예수가 한 순간 멈추자, 예루살렘에서 온 한 선생이 일어서서 물었다: "너는 하늘에서 온 빵이요, 모세가 황야에서 우리 조상에게 준 만나는 그렇지 않다 하니, 내가 너의 말을 알아들었느냐?

예수: 네가 똑바로 알아들었느니라.

바리새인: 너는 나사렛 예수, 목수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그러면 어째서 네가 여기 하나님의 집에 나타나서, 네가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선언하느냐?

예수: 나는 네 말대로이나, 그보다 더한 사람이라. 아버지와 나는 하나요, 아들은 오직 아버지가 가르치는 것을 행하며,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시는 모든 사람을 아들은 자기 것으로 받아들이느니라.

"내가 이 생명의 빵이라. 너희 조상은 황야에서 만나를 먹었고 이제 죽었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는 이 빵을 사람이 먹으면 그 영이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회당 지도자가 회중을 해산했지만, 더러가 예수 둘레에 밀어닥쳐 더 물으려 하였고, 다른 사람들은 서로 말다툼을 하였다. 7시가 훨씬 넘어서 청중이 흩어졌다.

3. 예배 후의 모임

예수에게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방문하는 바리새인들 가운데 하나가 소리쳐 물었다: "당신이 생명의 빵이라고 우리에게 이르시오이다. 어찌 당신이 우리에게 당신의 살을 먹으러거나 피를 마시라고 줄 수 있소이까?"

예수: "내 살이 생명의 빵이라거나 내 피가 생명의 물이라고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지 아니하였노라. 그러나 육체를 입은 내 일생이 하늘의 빵을 주는 것이라 일렀느니라.

너희는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으로 영양을 받을 수 있으니, 그 말씀은 정말로 생명의 빵이요, 이 빵을 필사 육체의 모습으로 내려주셨느니라."

예루살렘의 첩자: "어째서 조상의 전통과 장로들의 율법을 그렇게 경시함을 보이시나이까?

예수: "이사야가 너희 위선자들에 대하여 잘도 예언하여 말하였더라. '이 민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여도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자신의 전통을 유지하면서, 너희는 하나님의 말씀을 아주 즐거이 물리치는도다."

예수는 모든 사람에게 논평하여 말했다: "사람을 영적으로 더럽히는 것은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입에서, 마음 속에서 나오는 것이라."

베드로: "당신이 이 말씀의 뜻을 우리에게 풀이해 주시겠나이까?"

예수: "이 선생들 가운데 다수가 눈먼 안내자이라. 소경이 소경을 이끌면, 모두가 구렁에 빠질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 질투ㆍ자만심ㆍ분노ㆍ복수ㆍ욕설, 거짓 증거와 함께, 악한 생각, 살인ㆍ도둑질ㆍ간음과 같은 사악한 계획이 마음 속에서 솟아나오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장로들의 계명을 어기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낫다"는 것이 유대인들의 관념이었다.

유대인들은 손 씻지 않고 먹는 것을 창녀와 거래하는 것과 같은 각도에서 보았다.

종교 지도자들과 이제 더 터놓고 관계가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예수는 거리낌없이 말했다.

4. 회당에서 하신 마지막 말씀

예루살렘에서 온 한 바리새인이 귀신에 들린 한 미친 소년을 예수께 데리고 와서 말했다: "당신은 악귀들을 내쫓을 수 있나이까?"

소년을 가엾이 여기어 그의 손을 잡고 말했다: "그에게서 나오라. 네가 돌아오지 않도록 처리하라고 너의 충실한 동료들 중 하나에게 내가 명하노라."

즉시 소년은 제 정신이 들었다.

이것은 처음으로 "악령"을 쫓아낸 경우이다.

오순절에 주의 영이 모든 육체에 부어졌고, 몇몇 반역자들이 불안정한 인간들을 이용하는 것을 언제까지나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바리새인 가운데 하나가, 악마들과 결탁하여 예수가 이런 일을 할 수 있다고 비난하였다.

예수: "어찌 사탄이 사탄을 내쫓을 수 있느냐? …자기들끼리 갈라져 싸우는 나라는 설 수 없느니라… 내가 비엘세붑의 힘을 입어 악마들을 내쫓으면,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의 힘으로 악마들을 내쫓느냐?

하나님의 영으로 내가 악마들을 내쫓으면, 하나님의 나라가 참으로 너희에게 다가왔느니라.

내 아버지의 영원한 나라에서는 열매로 그 나무를 알아보느니라. 그러나 너희 가운데 더러는 독사와 같고 이미 악을 택하였으매, 어찌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느냐?"

다른 바리새인: "선생이여, 당신이 가르칠 권한과 귄리를 확증하는 것이라고 우리가 찬성할 표징을 주시기 바라나이다."

예수: "너희가 이미 받은 것, 그리고 너희 가운데서 사람의 아들이 떠날 때 너희가 볼 것 외에, 아무런 표징을 받지 못할지니라."

주의 가르치는 전술이 갑자기 바뀐 것에 모두가 놀랐다.

5. 토요일 저녁

민중이 갑자기 그들을 저버린 데 사도들 모두가 소스라치게 놀랐다.

이 모든 걱정 위에, 집에 도착했을 때 예수는 잡수려 하지 않았다.

전도사들의 지도자 요압이 돌아와서, 동료들의 3분의 1일 버리고 갔다고 보고했다.

예수가 2층 방에서 내려와서 사도들과 그 동료들(약 30명)에게 말했다: "하늘나라가 이 미지근한 군중과 마지못해 믿는 제자들을 떨어버린 것을 보고서, 너희는 어찌하여 두려움과 절망으로 가득 차 있느냐?

"건성으로 믿는 이 사람들이 길가에서 떨어져 나갈 것을 처음부터 알았노라. 내가 너희 열두 사람을 골라서 하늘나라의 대사로 따로 세우지 아니하였느냐? 이제 이와 같은 때에 너희도 또한 저버리고자 하느냐?"

시몬 베드로: 당신을 결코 버리지 아니하리이다.

예수: "너희는 가서 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