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니쿨라(funicular). 이것을 타고 융프라우요흐 이전의 중간역, 그린덴발트(Grindenwald)까지 가서 기차를 갈아타야 한다.
알프스 산에서 사는 사람들의 집. 대체로 3, 4층이다. 이곳의 집들은 단단하게 지어서 눈보라가 쳐도 끄덕없을 것 같다. Overhang(처마)가 2-4 피트 정도 튀어나와서, 아랫층의 창문을 보호한다.
그린덴발트에서 기차를 갈아탄다.
(아마도) 중간 역에서부터, 걸어서 가는 등산족.
아이거(Eiger) 봉우리.
아이거가 금방 구름에 쌓인다.
묀히(Monch = monk)의 웅장한 모습.
가까이서 보면 묀히는 더욱 사납다.
융프라우요흐가 구름에 조금 가려져 있다.
융프라우요흐의 산등성이에 오두막이 보인다. 여름에 와서 지내느라고 지은 오두막인가?
융프라우요흐 기차역(3454미터,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에 있는 시설.
Sphinx Terrace
여기서 사는 새는 무엇을 먹고 사는가?
스위스 사람들은 산이 좋아서 여기서 사는가 보다.
언제 백두산 천지를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을 것인지.
최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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