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편 8장, 가장 높은 삼자일체

7분 강의

이것은 유란시아서 106편, 8장, "가장 높은 삼자일체"에 대한 해설이다.
원문의 저자는 멜기세덱이다.

 

가장 높은 삼자일체는 인간에게 설명하기 어렵다. 이것은 체험적 무한의 총합이다.

King of Kings는 왕 중의 왕이라고 번역되지만 왕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왕이라는 뜻이다.

Trinity of Trinities를 삼위일체 중의 삼위일체라고 할 수 없다. 구성원이 반드시 성격을 가진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삼자일체 중의 삼자일체는 뜻이 잘 전달되지 않는다.

가장 높은 삼자일체에서 체험하는 무한자는 실존적 무한자와 같은 신분을 얻는다. 이 둘은 스스로 계신 이 안에서 하나와 같다.

가장 높은 삼자일체는 15 가지 삼자일치 및 삼극일치들이 암시하는 것의 최종 표현이다. (이 책에서는 8가지 삼자일치는 밝혀지지 않았고 104편은 7가지 삼자일치를 다룬다.)

세 수준

1. 세 가지 삼자일체의 수준 (삼위일체ㆍ궁극 삼자일체ㆍ절대 삼자일체)

2. 체험적 신의 수준 (최상위ㆍ궁극위ㆍ절대자)

3. 스스로 계신 이의 수준.

첫째 수준: 3가지 삼자일체

1. 파라다이스 삼위일체

아버지아들의 연합. 다음의 세 가지 기능을 포함한다.

(i) 절대 기능, (ii) 초월 기능 (궁극성 삼위일체), (iii) 유한 기능 (최상 삼위일체).

파라다이스 삼위일체는 언제나 이 중에 어느것도 된다.

2. 궁극 삼자일체

(i) 최상 창조자들, (ii) 최상위, (iii) 총우주 건축가들의 연합.

3. 절대 삼자일체

(i) 최상위, (ii) 궁극위, (iii) 우주 운명 종결자의 집합.

이 3가지 삼자일체의 연합은 실체의 한없는 통합을 이룩하는데,

이 집합은

원인ㆍ중간에 있는 자ㆍ최후에 이른 자,

개시자ㆍ실현자ㆍ종결자,

시작ㆍ존재ㆍ운명을 포함한다.

처음에 아버지ㆍ아들의 협동 관계는 다음에,

→ 아들ㆍ영

→ 영ㆍ최상위

→ 최상위ㆍ궁극위

→ 궁극위ㆍ절대자

→ 절대자ㆍ아버지 무한자

의 협동 관계가 되었다. 이 6가지 관계는 실체 집단의 완성이다.

마찬가지로, 첫째 근원은 스스로 존재하고, 스스로 계시하고, 스스로 실현하는 과정을 거쳐서, 절대 실존자로부터 최종 체험자들에 이르기까지 무한을 실현한다.

둘째 수준: 체험적 신 수준

위에서 말한 3가지 삼자일체의 조정은 불가피하게 체험적 신들과 연결된다.

1. 최상위

삼위일체가 창조 아들 및 창조 딸과 연락을 가지면서, 유한한 진화가 완성된 끝에 최상위가 솟아난다.

2. 궁극위

총우주의 진화가 완성된 후에, 둘째 삼자일체(제1 체험적 삼자일체)로 인하여 솟아나는 초한 성격이다.

3. 절대자

절대 삼자일체가 완성되면, 절대자 하나님(신 절대자)이 솟아나리라 짐작된다. 신 절대자는 영원부터 존재하는 실존적 실체이다.

 

셋째 구성원의 개념은 설명하기 어려운데, 그 절대자가 오직 하나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 추측이 맞다면, 세 절대자가 체험으로 통일된 것을 우리가 구경해야 한다.

실존적으로 하나의 절대자가 있다고 우리는 가르침을 받았다.

누가 이 셋째 구성원인가 (하나인지 셋인지) 분명치 않다.

셋째 구성원은 신 절대자ㆍ우주 절대자ㆍ무제한 절대자로 구성될 것이라 흔히 가정한다.

이 세 절대자가 완전히 통일되지 않으면, 가장 높은 삼자일체가 제 구실을 하지 못한다.

세 절대자는 무한한 가능성을 모두 실현하지 않고는 통일될 수 없다.

가장 높은 삼자일체의 둘째 수준(체험적 신 수준)이 성격을 가졌다고 가정하면, 첫째 수준에서 삼자일체들이 통일되는 결과로서, 둘째 수준에서도 최상위ㆍ궁극위ㆍ절대자가 분명히 통일될 것이라 생각된다.

첫째 수준은 세 가지 삼자일체로 구성된다. 이것은 필연적으로, 체험적 신들과 관계된다.

둘째 수준은 체험으로 진화한 성격자(최상위), 체험으로 궁극에 이른 성격자 (궁극위), 체험적이고 실존적인 신 성격자(절대자)의 성격 연합으로서 존재한다.

이 세 신의 성격 관계는 위엄자가 신이 되는 현상에서 나타난다. 신 절대자는 궁극위를 통해서, 최상위의 초기 창조 명령에 반응하여, 위엄자를 현실화하였다.

셋째 수준: 스스로 계신 이 수준

가장 높은 삼자일체의 가정에는 지금 있거나 전에 있었거나 앞으로 있을 어떤 종류의 실체도 포함된다.

최상 존재는 영일 뿐 아니라 지성ㆍ권능ㆍ체험이다.

궁극위는 이 모두를 뛰어 넘는다.

신 절대자ㆍ우주 절대자ㆍ무제한 절대자의 통일에 모든 실체의 절대적 최후가 담겨 있다.

최상위ㆍ궁극위ㆍ완성된 절대자의 연합은 무한의 모습을 기능적으로 다시 조립하는 것일지 모른다.

우리의 질문: 둘째 수준에서 가장 높은 삼자일체가 통일을 성취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멜기세덱 가라사대, 이것은 (실존적인) 스스로 계신 이를 (필사자가) 체험으로 달성 가능한 존재로 현실화하는 길로 이끌 것이라, 이해 불가능한 스스로 계신 이가 성격 존재가 체험할 수 있는 아버지 무한자가 되리라 확신한다.

모든 성격자들의 최종 운명을 우주의 아버지가 알 것이라 추측한다.

과거 영원에 계셨던 스스로 계신 이를 철학적으로 상상할 때, 그는 혼자 계시고 옆에 아무도 없다.

미래 영원을 내다 볼 때, 실존자로서 스스로 계신 이가 변할 수 있다고 도저히 생각하지 않지만, 우리는 광대한 체험적 차이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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