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6 편, 고난의 두 해
지은이: 중도자 위원회 1935년 예수의 일생 동안에, 열네 살과 열다섯 살 때가 가장 어려웠던 해였다. 어떤 젊은이도 예수가 어린 시절부터 청년이 되는 과도기에 겪은 것보다 더 고된 시험을 겪지는 않았다.…
Read more지은이: 중도자 위원회 1935년 예수의 일생 동안에, 열네 살과 열다섯 살 때가 가장 어려웠던 해였다. 어떤 젊은이도 예수가 어린 시절부터 청년이 되는 과도기에 겪은 것보다 더 고된 시험을 겪지는 않았다.…
Read more지은이: 중도자 위원회 1935년 청년기에 접어들면서, 예수는 자신이 큰 가족의 가장(家長)이자 유일한 기둥임을 깨달았다. 유란시아의 어떤 젊은이도 예수가 같은 나이에 견딘 것보다 더 쓰라린 시험을 견디도록 요구되지 않을…
Read more지은이: 중도자 위원회 1935년 나사렛, 예루살렘 어른 시절에 접어들면서 나사렛 예수는 땅에서 보통 사람으로 살아 갔고, 계속 그렇게 살았다. 육신화를 실천할 장소로서 이 세계를 택하기는 했지만, 그 외에 그는 세상에…
Read more지은이: 중도자 위원회 1935년 예수는 집안 식구를 지도하는 일에서 마침내 완전히 손을 떼었다. 이제 나사렛 집에서 영구히 떨어져 나가려고 준비를 마쳤다. 민족을 사랑하고 가족에게 완전히 헌신했기 때문에, 이 일이 쉽지…
Read more지은이: 중도자 위원회 1935년 로마 세계의 여행은 예수가 스물여덟 되던 해의 대부분과 스물아홉 되던 해 전부를 써버렸다. 크레테로 가는 여행 길 서기 22년 4월 26일, 일요일 아침에, 예수는 고노드와 그의…
Read more지은이: 중도자 위원회 1935년 알렉산드리아에서 머무르는 동안, 가니드는 세계의 여러 종교의 가르침을 수집하느라고 시간과 돈을 적지 않게 썼다. 가니드는 통역자를 60명이 넘게 고용하였다. 일신교를 묘사하는 이 모든 가르침은 직접, 간접으로…
Read more글쓴이: 중도자 위원회 1935년 로마 로마에서 머무른 뒤 사흘째에, 두 인도인과 예수는 황제 앞에 나타났다. 시무룩하던 황제는 이날 특히 명랑했고, 세 사람과 오랫동안 잡담을 나누었다. 티베리우스는 예수를 언급하며 보좌관에게 말했다:“저…
Read more글쓴이: 중도자 위원회 1935년 예수는 아무 친구에게도 작별 인사 없이 떠났다. 고노드와 가니드는 소유한 재산을 타렌툼까지 짐 행렬 편으로 미리 보냈고, 세 나그네는 아피아 길로 한가히 걸었다. 가니드는 인도의 카스트…
Read more글쓴이: 중도자 위원회 1935년 예수는 팔레스타인에서 그가 유대인 부모에게 태어나도록 마련한 계획을 승인하였고, 대중에게 진실을 가르치는 공생애를 유대 민족이 사는 땅에서 시작하려고 갈릴리로 돌아갔다. 로마 세계에서 팔레스타인의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서…
Read more글쓴이: 중도자 위원회 1935년 세례자 요한은 가브리엘이 엘리자벳에게 약속한 대로 기원전 7년 3월 25일에 태어났다. 엘리자벳이 남편 사가리아에게 가브리엘이 찾아온 것을 이야기했을 때, 그는 불안해하였다. 요한이 태어나기 약 6주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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