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제는 아우구스트와 같은 시대에 청나라의 임금이었다. 첫 번에 굽기 전에 유약을 써서 여러 가지 화려한 색깔을 냈다.
청백자 호리병, 강희제 시대(1662-1722년), 청백자는 장시성(江西省)의 징더전(景德鎭)요에서 처음 개발하였다.
분청자
자기는 당나라 이후부터 개발되었는데, 고령토(kaolin)를 1200-1300도에 구워서 만든다. 유럽의 자기보다 중국 자기는 고령토를 적게 써서 투명성이 높다. 굽기 전에 도료를 먼저 칠한다. 진한 청색 아니면 흰색이므로 청백자는 단조로운 느낌이 있다. 중간색을 나타내기 위하여 분청을 쓴 결과로 분청자가 생긴다.
강희제 시대의 분청자 (powder blue). 푸른 유약을 칠하고 그 위에 금은색을 넣었다.
분청자인데 다른 색깔도 집어 넣기 시작했다.
녹자기 (famille verte, green family)
강희제 시대의 녹자기. 녹자기는 백색 바탕에 밝고 엷은 녹색을 많이 썼다.
아마도 부자가 호수에서 고기잡는 장면을 그린 듯. 당시에 배를 어떻게 만들었는가 보여 준다. 중국에는 목공 기술이 발달하여 수평 판자와 수직의 판자를 직각으로 연결하기 위하여 못을 쓰지 않고 수직 판자에 장붓구멍을 내고 수평 판자의 끝에는 장부촉을 만들이 끼웠다. (mortise and tenon)
정교하게 만든 그릇인데 그림 내용은 알 수 없다. 나무로 만든 탁자 위에 붓과 벼루는 있는데 종이가 없다.
고기잡이는 여인들이 한 듯. 여인은 아기에게 젖을 물리고 있다. 남편은 잡은 물고기를 장에 팔려고 가는 듯하다.
배를 젓는 여인은 아마도 물고기를 잡으러 가는 듯하다. 여인들도 흔히 고기잡는 일을 했는지 모른다.
궁궐 안의 경치. 고관들이 기병들의 훈련을 구경한다.
얇은 그릇에 정교한 동그라미 무늬를 팠다.
강희제 시대 (1700-1720년) 청나라와 일본의 장인들 사이에 교류가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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