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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 계시에 중도인들이 무엇을 기여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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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무오설 (Biblical Inerrancy & Infallibil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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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과 유란시아서를 읽어본 사람들은 두 책이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으나, 유란시아서가 더 자세한 것을 깨닫는다.
(i) 성경 무오설은 미국에서 19세기 중반에 발전된 이론이고 1885년에 미국 선교사들에게 (Henry and Ella Appenzeller, 감리교 + Horace Underwood, 장로교) 전도를 받았기 때문에, 한국 기독교에서는 이를 지지하는 듯하다.
(ii) (신약 성경의 근거): 디모데 후서 3:16
(모든 성서 구절은 하나님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적은 것이다.)
사도 바울이 자기가 쓴 편지나, 아직 기록되지 않은 4복음, 읽어 보지도 않은 4복음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 것이 아니다.
♦ (a) 성경학자들의 대부분은 디모데 후서는 사도 바울이 두 번째로 로마의 마메르틴 감옥에 갇혀 있을 때, 죽기 전에 서기 64-65년에 적었다고 한다. 마메르틴 감옥에는 바울과 베드로가 함께 67년에 사형당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 (b) 아직 예루살렘의 성전이 파괴되기 직전의 기록이다. 4복음이 아직 기록되기 전이었으니, 여기서 말하는 성서는 구약을 의미한다.
♦ (c) 마태 복음 5:18, “Not an iota or a stroke will pass away from the law.” (율법에서 일점 일획이라도 사라지지 않으리라는 예수님의 말씀, 이것은 구약의 율법을 언급한 것이다.)
(ii) 성경 무오설은 카톨릭에서 Second Vatican Council에서 최근에 (1965년) 지지한 신조이다.
♦ (iii) 유대인들조차 자기네 모세 5경이 흠없이 완벽하다고 주장한 적은 없다.
♦ (iv) 성서는 사람이 쓴 글이요, 하나님이 직접 쓴 글이었다면, 오류가 없을 것이다.
♦ 오류가 있다면, 성경은 사람이 썼다는 것을 입증한다.
(v) 개중에는 영감을 받아 적은 글도 있고, 그렇지 않은 글도 있다.
구약은 유목민이 유랑 생활을 하다가 강 유역에서 정착하여 농경 문화로 넘어가는 시점에, 농부들이 가졌던 개념, 초라한 첫 하나님 개념들을 기록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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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th vs Facts (진실과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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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진실성: 특히 신약은 영감을 받아 적은 기록들이 많다.
(ii) 성서에 기록된 어떤 하나님 개념들은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에게 매력을 잃고 있고, 사실성이 떨어져, 상당수의 기독교인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 다음이 요인이다:
♦ (1) 비과학적 진술
구약의 말씀을 곧이곧대로, 글자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천지 창조는 기원전 4004년에 일어난 것인데, 어째서 수메르에는 기원전 5000년의 도자기가 출토되는가? 한반도에서 기원전 7500년의 토기가 발견되고 있다.
또한 천지창조 이론은 138억 년 전에, Big Bang이 일어났다고 하는 물리학자들의 주장과 큰 차이가 있다. 물리학자들의 8%만 신을 믿는다. 인구의 50%는 무신론자.
♦ (2) 내부 모순 (internal inconsistency):
(a) 민수기 12:3에 보면, 모세가 지구 표면에서 사는 누구보다도 더 겸손한 사람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Baruch Spinoza (Dutch philosopher)는 자신에 관하여 모세가 그러한 논평을 했을 리가 없다고 처음으로 성경에 오류가 있을지 모른다는 것을 암시했다.
철학에서 말하는 하나님 외에, 인간 모습의 하나님은 없고, 혼은 육체와 함께 죽는다고 말한 것 때문에, 스피노자는 유대인 사회에서 파문을 당했다.
(b) 십계명은 석판 위에 하나님의 손가락으로 쓴 것이다. (Exodus 31, 야웨파 기록)
하나님은 손가락이 있는가? (하나님이 사람과 비슷한 육체를 가졌다는 생각)
♦ 모세가 살던 시대에는 (기원전 1250년) 아직 Phoenician alphabet (알파벳)이 생기지 않았다. (기원전 1100년)
(c) 유대인 역사 초기에 유대인은 Elohists (엘로힘파)와 Jahwists (독일어로 야웨파)로 나뉘어 있었고 그들의 하나님 개념은 서로 달랐다.)
♦ 창세기 1장은 엘로힘파가 쓴 것이고, 여기에는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함께 창조했다고 했다.
♦ 창세기 2장은 야웨파가 쓴 것이고, 여기에는 남자가 먼저 창조되고, 아담이 잠든 사이에 갈비뼈를 꺼내서 이브를 나중에 만들었다고 한다. 두 파가 사람의 창조를 달리 서술한 것이므로 이러한 내부 모순은 성경 무오설을 반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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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무오설? |
신약 무오설 |
사실 면에서 구약에 오류가 있다면 신약 무오설을 주장할 수 있을까?
♦ (i) 바울의 대속 이론.
누구나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하여 책임이 있다.
원죄의 부정적 결과로 사람이 손해를 보겠지만, 하나님은 남이 지은 죄 값을 물라고 요구하는 엉터리 심판관은 아니다.
♦ (ii) 4복음서에도 사실적 오류는 있을 수 있다.
(실예: 마태 16: 24-26절)
If anyone would come after me, let him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
♦ (a) 이 말씀을 하신 때는 아마도 베드로를 꾸짖은 직후, 아직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이었다.
♦ (b) 그러나 자기가 아직 지어보지도 않은 십자가를 제자들에게 지라고 요구했을 리가 없다. 십자가에 달리신 후에 그런 말씀을 했다는 기록도 없다.
♦ (c) 예수님이 승천한 뒤에 강조하신 말씀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당부였고, 십자가를 지라고 부탁하지 않았다.
몇십 년이 지나서 복음서를 기록한 제자들이 기억이 분명치 않아서, 사실보다 보태어 말한 것도 있고, 뺀 것도 있었을 것이다.
(i) 유란시아서 4부에는 중도자들이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을 소상히 기록했다.
(ii) 2차 중도자들의 기록에 근거를 두고 지극히 사실적이다.
(iii) 유란시아서는 기독교를 적대시하지 않는다.
글을 쓴 중도자들은 삼천갑자 동방삭의 전설의 근원인 듯하다.
(동방삭을 잡으려고 마고가 냇가에서 숯을 씻고 있었는데, 동방삭이 이를 보고 내가 三千甲子를 살았으나 검은 숯을 씻어 희게 한다는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 말하니 마고가 그를 잡아갔다고 한다.
또한 서왕모가 동방삭을 비롯하여 일행을 거느리고 찾아와서, 복숭아 4개를 한 무제에게 주었는데, 복숭아를 먹고 그 씨를 숨겼더니, 서왕모가 그 복숭아는 인간에게 소용이 없다고 말한다.
이 전설은 충실한 중도자들이 생명나무를 지켰고, 보통 인간들이 그 열매를 먹어보았더니 아무 소용이 없었다는 이야기가 와전된 것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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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Wrote the Bible? (Pentateuch =5 scrolls) |
“Who wrote the bible?” |
Richard Friedman는 (하바드 신학대) 모세 5경의 근원이 JEPDR 이라고 주장했다.
1. J (Yahwist in German), 이 사람은 통일 이스라엘 시대에 활동하고 인간다운 하나님을 묘사. 사람을 창조한 것을 후회하는 하나님. 사람이 무슨 죄를 저질렀다고, 인류를 불에 태우던가 홍수에 빠뜨려 죽이려 하는, 사람보다 조금 성숙한 하나님)
2. E (Elohist, 이 사람은 북쪽 이스라엘에서 살던 사람들), 고고하고 좀더 신다운 하나님 개념.
태초에 엘로힘이 하늘과 땅을 지으시니라 (창세기 1:1)
3. D (Deuteronomist, 신명기의 저자)
4. P (Priests, 제사에 관할 글)
5. R (Redactor, 편집자. 기원전 538년 경에 페르샤 임금 Cyrus가 유대인들에게 고향으로 가도 좋다고 허락한 뒤에 예루살렘으로 돌아간 선지자). 모세 5경은 바빌론에서 태어난 에즈라가 돌아가서 400년 경에 수집하였다.
에즈라는 오류가 없다 주장하지 않았다. |
신약과 예수 논문집 |
사람이 쓴 글은 완벽하기가 어렵다.
♦ 바울의 서한은 금같은 구절이 많이 있지만,
♦ 여인들을 비하하는 마음이 드러나 보인다. 또한
♦ 크레테인이 모두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하는 말은 하나님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말씀이 아니다.
(이런 이유로 신약을 처음 수집한 Marcion은 성경에서 구약과 바울의 편지들을 제외하려고 했다.)
예수 논문집은 (유란시아서 4부).
♦ 중도자들의 기록
서기 1세기에 사도들을 따라 다니면서 중도자들이 구경한대로 일기만큼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에 대하여 자세히 기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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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 계시와 중도자 |
outline |
1. 1차 중도자
2. 놋 민족
3. 바벨 탑
4. 놋 족속 문명의 중심
5. 아담손과 라타
6. 2차 중도자
7. 반역한 중도자
8. 연합한 중도자
9. 유란시아의 영구 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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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자들의 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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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자들에 대하여 왜 공부하는가?
(i) 중도자들이 지구에서 영주권자요, 따라서 지구에서 오랫동안 살고 있었고, 예수가 땅에서 수여 생활을 할 당시에 사도들 가까이 있으면서, 구경한 모든 것을 자세히 기록했기 때문이다. 편집장은 안드레에게 배치되었던 중도자이다.
(ii) 일설에 따르면 (Denver Pearson, The Urantia Revelatory Process), 1820년 경에 산업 혁명이 유럽과 미국에 퍼졌고, 사람들의 생각이 발전되어, 지구인이 계시를 받을 준비가 되었다고 중도인들이 계시자들에게 간청을 드렸고, 승인을 얻었다.
(iii) 듣는 사람의 흥미나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주는 가르침은 효과가 없다. 계시자들은 여러 논문을 미리 준비해놓았다가 질문이 들어오면, 관계된 논문을 전해 주었던 것 같다.
(iv) 천사장을 비롯한 여러 영 존재들이 부탁받은 계시문을 전달하는 데 기술적 문제는
♦ (a) 계시자와 사람이 서로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고,
♦ (b) 따라서 Sleeping subject (잠꼬대하는 접촉자)와 같이 학생 방문자에게 몸을 빌려줄 수 있는 자(sleeping contacts)가 스무 명이 채 안된다는 데 있다 (three teams: 7 × 3). 2차 중도자들이 이 접촉에 요긴하게 쓰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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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의 역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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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1923년 2월 11일부터 시카고에서 살던 지식인들이 Sadler 박사의 집에서 일요일 오후에 토론하던 포럼이 시작되었다.
(ii) Clarence Bowman은 (Carolyn Kendall의 아버지) 23년 11월 1일부터 포럼에 참석하기 시작했고, 매주 간 것이 아니라, 절반 정도로 참석했다. 1951년에 가브리엘이 방문한 것까지 포함하여, 무슨 주제로 이야기했는가 주일마다 한 줄의 일기를 남겼고 1926년 3월에 머리말을 읽었다.
(iii) 계시된 논문들은 두 차례에 걸쳐서 전달되었다.
1차: 56편의 예비 논문과 머리말을 1923-1929년 사이에 받았고,
2차: 1930-1934년 사이에는 완성된 논문들을 (1, 2, 3부) 한 주에 한 편씩 받았다.
예수 논문집: 계시자들 사이에서 의견 충돌이 있어 지연되었다가 1935년이 되어서야 4부를 포함해도 된다는 결정이 내렸다고 한다.
(iv) 타자로 친 예수 논문집의 원고는 1935년에 한꺼번에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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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의 확정 |
책 내용의 확정 |
(v) 1935년부터 포럼은 새 시리즈의 수정된 논문들을 읽기 시작했다. 수요일 모임에는 예수편 논문들을 읽었다. (1935-1937년 2월)
(vi) 1939년 9월에 2차 대전이 시작될 때까지, Bowman은 포럼에 드문드문 참석했고 자세한 포럼 활동에 대한 기록은 없다. 1941년에 Bowman은 아무런 포럼 모임에 가지 않았다. 1941년 9월 11일에, Wilfred Kellogg가 Donnelley 출판사와 인쇄 계약을 맺었다.
♦ (vii) 1942년 5월 31일에 질문하는 포럼은 해산되었고, 6월 초에 Sadler 박사가 이를 다시 공고하였다. 이 시점이 책의 내용(1, 2, 3부)이 확정된 때라고 볼 수 있다.
(viii) 기부금이 들어오는대로, 1944년에는 1부와 2부의 인쇄 식자판을 마쳤다.
♦ (ix) 1946년 1월부터 -48년 1월까지, 포럼은 예수 논문집의 일독을 끝냈다. (4부에 관하여 질문이 필요 없었다)
한국 전쟁이 (6.25 동란) 일어나자 출판이 연기되었다가, 1955년에 출판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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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자들이 왜 눈에 보이지 않는가 |
중도자들의 몸 |
지구에는 두 종류의 주민이 있다.
(i) 하나는 인간이요, 진화를 통해서 지금까지 살아왔지만, 사는 날이 많지 않아 100살을 살기 힘들다. 일종의 뜨내기라고 볼 수 있다. 매사를 서둘러 처리하는 성향이 있다.
(ii) 다른 하나는 중도자요, 1차 중도자는 이 땅에서 50만 년을 살아왔고, 2차 중도자의 나이는 3만 7천 년 정도이다.
오래 살기 때문에, 중도자들은 여러 민족의 역사를 장면 뒤에서 구경해 왔고 다 밝힐 수 없으나, 제5 계시의 경우와 같이 계시자들이 요구하면 즉시 가져올 수 있도록 자료 창고를 가지고 있다. 또한 여러 나라의 역사를 보아 왔기 때문에 역사학자일 뿐 아니라,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iii) 중도자는 세상의 물질에 영향을 미치거나 반응할 수 있다.
예루살렘의 감옥에 갇혀 있던 베드로를 구한 것은 2차 중도자들이었다고 한다. 이들은 아담의 눈에는 보이지만, 보통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필사자의 시야 바깥에 있다.
(iv) 가시 광선의 파장은 400nm에서 (nanometer) 700 nm에 이르며, 그 주파수의 범위는 0.3에서 0.7 peta Hertz (1초당 진동수가 1천조)이다. 2차 중도자는 인간의 시야 범위를 벗어난다.
(v) 가시광선 밑에 있는 적외선은 따듯하기 때문에, 보지는 못해도 열기를 탐지할 수 있다. 적외선 망원경은 군용에 많이 쓰인다.
(vi) (추측) 아마도 중도자는 적외선 대역이 아니라 자외선 대역에서 탐지가 가능한 듯. 자외선 가능한 렌즈를 통해서 보면 이 2차 중도자들을 볼 수 있을지 모른다.
(vi) 중도자들의 몸은 전기로 움직이고 음식은 먹지 않는 듯하다. 2차 중도자들의 부모 8쌍은 이따금 사람 눈에 보였다가, 보이지 않곤 했다고 한다. 그들의 몸은 완전히 투명하고, 필요할 때만 빛을 반사했을지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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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중도자들의 신분 |
2차 중도자 |
유란시아서는 예수의 일생을 어떻게 자세히 적은 기록을 얻었는가 일러준다.
♦ (i) 2차 중도자들은 세라핌이나 케루빔 등의 천사들을 보조하는 존재요, 사람에 가깝지만 사람은 아니다.
(ii) 이 중도자들은 아담과 이브의 증손이요, 그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아담과 이브는 원래 불사자였다. 명령을 어기지 않았더라면, 아직도 살아 있을 것이다. 생명나무의 열매를 계속 공급받으면, 무기한으로 사는 존재이다. 아담이 오기 전에도, 지구에는 진화 인간이 살고 있었다.
(iii) 2차 중도자들은 기원전 3만 5천년부터 지금까지 활동해 오고 있었다.
(iv) 예수의 시절에 열두 사도에게 시중들라고 배치받은 중도자들이 자료를 수집하였고 안드레에게 배치된 중도자가 편집장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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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편, 중도인 |
지은이: 네바돈의 한 천사장
1934년 |
이 논문은 두 계급의 중도자들의 기원을 설명한다.
네바돈에서 사람 사는 대부분의 세계들은 하나 이상 되는 독특한 존재 집단을 품고 있는데, 이들은 필사자와 천사 계급의 중간쯤에서 활동한다. 그래서 이들을 중도인(中道人)이라 부른다.
이들은 진화에 착오로 우연히 생긴 듯하지만, 중도자는 필수 계급으로 간주된다.
1차 중도자 군단은 50만년 전에, 달라마시아 시절에 생겼고,
2차 군단은 아담의 시절로부터 유래한다.
모반하여 체포된 자들을 제외하고, 미가엘에 충성한 중도자들은 아직까지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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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와 중도자의 협동 |
천사와 중도자 |
(i) 때때로 특별한 경우에 인간은 천사들의 몸 속에 탑승하는 것을 구경하라고 허락받은 적이 있다.
(ii) 수송 세라핌을 얼핏 보면 두 쌍의 날개 같은 에너지 절연체가 머리에서 발까지 연장되어 있고, 날개를 열면, 행성 사이의 여행에 비물질화된 인격자를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한다. (39편, 5장)
(iii) 행성 사이의 여행에는 천사의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고, 여행하기 전에 충전했다가, 여행이 끝나면 쉬고 다시 충전하는 듯하다. 사람이 죽고 나서 얻는 몸은 상물질로 구성되어 있고, 천사들은 이 영역에서 분주히 일한다.
(iv) 물질 분야에서 일할 필요가 있으면 천사들이 2차 중도자의 도움을 받는다. 베드로가 예루살렘에서 때이르게 감옥에 갇혔을 때 그를 구원한 것은 천사가 아니라 2차 중도자였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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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중도자의 기원 |
1. 1차 중도자 |
1차 중도자들은 유란시아에서 물질인 것과 영적인 것의 톡득한 결합에서 생겨났다.
(i) 영주의 유형 참모 1백인은 물질과 영적인 것의 결합으로 생겼다.
(ii) 영주 참모진은 자식 낳는 특권이 없는 초물질 인간이었다. 유란시아에 와서 물질화된 뒤에, 이 남녀들은 물질 자손을 낳을 수 있었다.
(iii) 한 쌍의 초물질 (성교 아닌 방법으로) 결합은 1차 중도자 자식을 낳았다. 첫 중도자는 크게 쓸모가 있었다. 따라서 각 쌍은 비슷한 존재를 낳으라고 허락을 받았고, 이렇게 중도인 50명이 생겼다.
(iv) 이들을 1년 동안 지켜본 뒤에, 행성 영주는 제한 없이 중도자의 생산을 허가했다. 이렇게 1차 집단의 50,000명이 생겨났다.

♦ (v) 각 중도자를 낳는 사이에 반년의 기간이 끼었고, 중도자 1천 명이 각 쌍에게 태어나자, 더 생기지 않았다.
(vi) 이혼하여 다른 짝과 쌍을 이루어 중도자를 낳으려고 연결해 보았다는 말은 없지만, 1천 명이 한계였던 듯하다.
(vii) 이 중도자들은 영주의 행정부에서 정보 군단이 되었다. 이들은 두루 돌아다니면서 세계의 종족들을 지켜보고 영주의 작업에 귀중한 도움을 주었다.
(viii) 행성의 반란이 있었을 때 1차 중도자 가운데 5분의 4를 조금 넘는 수가 반란에 가담하였다. 충성한 무리는 멜기세덱 관리자들을 위하여 수고하였고, 아담의 시절까지, 반의 밑에서 활동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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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 족속의 기원 |
2. 놋 민족 |
(i) 육체를 가진 참모들은 아담이 나타날 것을 예상하여, 남자와 여자로 구성되었다.
♦ (ii) 생명 운반자들은 참모진의 자손과 아담과 이브의 1대 자손을 연합시키는 새 종류의 필사자를 전에 계획하였다.
“그 시절에 네비림(놋 족속)이 땅에 있었고, 이 신들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 들어가서 저희에게 아이들을 낳아 주었으니, 이 아이들은 ‘옛날의 용사’요 ‘이름난 사람’이었더라.” 이것이 땅에 내려와서, 신들이 사람의 딸들과 함께, 고대의 영웅들을 낳았다는 민속 이야기의 기원이다.
(iii) 유형 참모 1백 명이 안돈의 생식질(生殖質)을 지녔으니까, 그들이 성교로 번식하면, 그 후손은 안돈 족속의 자손을 닮을 것이라고 기대할 것이다.
그러나 모반 참모 60명이 성교로 낳은 후손은 모든 면에서 안돈이나 산긱 종족들보다 훨씬 우수하였다.
(반을 제외한 충성파 39명은 예루셈으로 갔다.)
♦ (iv) 놋 족속의 1 세대에서 돌연 변이가 일어나 훌륭한 자손이 생겼다. 이것은 X선으로 식물과 동물의 생식질을 수정하는 과정과 같다.

X and Y Chromosomes
♦ 생식질을 기여한 안돈 족속 1백인은 생명나무를 보완하는 유기체를 소유하게 되었기 때문에, 사타니아 생명의 흐름이 그들의 몸 속에 투입되었다. 참모진을 따라 반란에 가담한 수정된 족속의 44명은 또한 자기들끼리 짝짓고, 놋 민족의 혈통에 크게 기여했다.
(v) 안돈 족속의 수정된 생식질을 지닌 이 104명이 (모반 참모 60명 + 부관 44명) 놋 족속의 조상이며, 이들은 유란시아에서 여덟 번째 종족이었다.
순수 핏줄의 놋 족속은 훌륭한 종족이었으나, 차츰 진화 민족들과 섞였고, 반란이 있은 지 1만 년이 되자, 그들의 평균 수명은 진화 종족들보다 길지 않았다.
(vi) 놋 족속의 수메르 후손이 만든 진흙 서판을 파낼 때, 수메르 왕들의 목록이 몇천 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을 고고학자들이 발견한다. 개별 임금의 통치는 거슬러 올라갈수록 25년에서 150년 이상으로 길어진다.
(vii) 그렇게 오래 산 개인들은 기록은 시간 단위로서 달과 해를 혼동했기 때문이다. 성서에 아브라함의 족보나 중국인의 기록에서 이를 관찰할 수 있는데, 28일로 된 한 달과 350일이 넘는 한해를 혼동한 것이 그러한 잘못의 근원이다. 9백 “해”가 넘도록 살았다는 기록은 실제로 70년이 못되고, 이를 사람들이 대단히 나이 많은 것으로 여겼다.
(viii) 한 달을 28일로 계산하는 풍습은 아담 시절 이후로 오래 지속되었다. 그러나 에집트인이 약 7천 년 전에, 365일로 된 1년을 소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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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 탑 공사 |
3. 바벨 탑 |
딜문 본부:
달라마시아가 물 밑에 가라앉은 뒤에, 놋 족속은 북쪽과 동쪽으로 옮겨 가서, 새 도시 딜문을 문화의 본부로 세웠다.

바레인의 하마드(Hamad, Bahrain, Shutterstock) 시에 현대 건물과 함께, 아직도 남아 있는 딜문의 무덤
놋 족속의 수가 많아져서 종족의 단결을 위하여 그들이 무엇인가 해야겠다는 생각을 지도자들이 하게 되었다. 부족 회의를 거친 뒤에, 놋의 후손 바블롯의 계획이 승인되었다.

바블롯은 놋 종족의 전당을 세우자고 제안했다.
(i) 공사가 시작되었고, 새 도시는 탑을 설계한 자의 이름을 따서 바블롯이라고 이름지을 것이었고, 이 위치는 나중에 바벨로서 알려지게 되었다.
놋 족속은 이 사업의 계획, 목적, 건물의 사용에 대하여 의견이 일치하지는 않았다.
(ii) 4년 반 동안 일한 뒤에, 큰 논쟁이 벌어져 작업이 중단되었다. 탑을 세우는 목적에 대하여 세 가지 관점이 있었다.
♦ (a) 주류파: 절반을 차지했는데, 놋 족속의 우월성을 기리는 기념탑을 짓고 싶어했다.
♦ (b) 제2 당파는 딜문의 문화를 기념하는 탑을 바랐다.
♦ (c) 가장 적은 소수파는 이 탑이 칼리가스티아 반란에 참여한 조상들의 잘못을 속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탑을 만민의 아버지의 예배에 바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시 부결)
나머지 두 집단은 싸움에 빠졌다. 종교파는 남쪽으로 달아났고, 나머지는 거의 말살될 때까지 서로 싸웠다.
(iii) 재건축 시도: 약 1만2천 년 전에 바벨 탑을 다시 세우려는 시도가 있었다. 놋 족속과 아담 족속은 폐허 위에 새 전당을 짓기 시작했으나, 그 사업에 충분한 지원이 없어서 흐지부지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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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 건축에 실패한 결과 |
놋 족속의 분산 |
(i) 놋 족속 인구의 감소
(ii) 놋 족속의 분산을 초래하였다.
(iii) 아담이 오기 전에 문명을 세우지 못했다.
이 내란은 순수 혈통의 놋 족속의 인구를 크게 줄였고, 이것이 여러 모로 아담이 오기 전에 그들이 큰 문명을 세우지 못한 이유이다. 놋 족속의 문화는 아담이 오기 전까지, 12만 년이 넘도록 쇠퇴했다.
놋 족속의 4대 중심:
족속의 4대 중심 가운데 셋은 바블롯 투쟁 직후에 세워졌다.
♦ 시리아 지역의 놋 족속.
종족의 기념을 부르짖은 자들의 나머지는 메소포타미아의 북서쪽에, 중심을 세웠고, 나중에 아씨리아인의 혈통에 기여하였다.
♦ 엘람 지역의 놋 족속 (오늘날의 이란 지역).
문화와 상업을 주장하던 자들은 엘람으로 옮겨 갔고 거기서 혼합된 산긱 부족들과 합쳤다.
둘째 동산이 세워진 뒤에, 근처에 있던 놋 족속의 촌락을 “놋의 땅”이라고 언급하였다. 아담 족속이 놋 족속과 서로 짝짓는 것이 풍습이 되었다.
♦ 수메르 문명 이전 놋 족속 (오늘날의 이락 지역).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입구에 있던 집단은 아담 족속과 섞여서 수메르 민족을 세웠던 놋 족속의 조상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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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 문명 |
수메르 문명 |
이것이 어떻게 수메르인이 갑자기, 메소포타미아에서 활동 무대에 나타났는가 설명한다.
♦ 수메르인은 달라마시아가 바다에 가라앉은 뒤에, 20만 년 전에 기원을 가졌다. 이들은 달라마시아의 알파벳을 잃어버렸고, 딜문에서 특이한 글자를 채택하였다. 수메르어는 세상에서 거의 사라졌어도, 셈어가 아니었고, 아리아인의 언어들과 공통점이 많았다.

딜문에서 발견된 원형 인장, 루브르 박물관
수메르인의 기록은 옛날의 딜문 도시 가까이에, 페르시아 만에 자리잡은 촌락을 묘사한다. 에집트인은 이 도시를 딜맛이라 불렀고, 나중에 수메르인은 첫째와 둘째 도시를 달라마시아와 혼동하여, 셋을
모두 딜문이라 불렀다.
♦ 이 서판들은 땅에 있는 전국을 언급하였다.
사람과 하나님의 천국, 딜문을 묘사하는 이 서판들은 여러 박물관의 선반에서 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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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 족속 문명의 중심 (반 호수 지역) |
4. 놋 족속 문명의 중심 |
♦ (i) 북부 놋 족속과 아마돈 족속 (반 족속). 가장 북쪽에 있던 이 놋 족속은 반과 아마돈의 지휘를 따른 자들의 후손이다.

터키에 있는 반 호수(Shutterstock)
♦ (ii) 반의 동료들 중에 더러는 반 호수 근처에 정착하였고, 아라랏 산이 그들의 신성한 산이 되었다. 1만 년 전에 아씨리아인의 반 족속 조상은 신들이 일곱 계명을 아라랏 산에서 반에게 주었다고 가르쳤다.
♦ (iii) 아라랏 산은 메소포타미아 북부의 신성한 산이었고, 유대인의 전통이 바빌로니아인의 홍수 이야기와 상당히 연결되었으니, 아라랏 산과 노아의 홍수 이야기가 후일에 유대인 이야기에 섞인 것은 놀랍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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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중도자의 아담손 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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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담손과 라타 |
(i) 2차 중도자의 족보에서 절반은 놋 족속이고, 다른 절반은 아담 족속이다.
2차 중도자들은 보라 인종의 맏아들, 아담손의 손자이기 때문이다.
아담손은 부모를 버리지 않고, 아담과 이브와 함께 땅에 남아 있기로 결정한 무리와 합세하였다.
♦ (ii) 둘째 동산이 어느 정도 자리잡힌 뒤에, 기원전 약 35,000년에 아담손은 옛 반 족속의 한 촌락을 방문했다.
아담손은 이때 120살이었고, 첫째 동산에서 태어난 순수 혈통의 아이 32명의 아버지가 되었다. 아담손은 둘째 동산에서 부모를 돕고 싶었으나, 아내와 아이들을 잃어버려서 낙심했는데, 이들은 아담의 다른 아이들과 함께, 모두 에덴시아로 갔다.
(iii) 27명의 일행이 아담손을 따라 갔는데, 3년이 조금 넘자 아담손의 일행은 목적지를 찾아냈다. 이 사람들 가운데서 아담손은 스무 살 난 여인을 발견했는데, 그 여자는 영주 참모진의 마지막 순수 혈통이라고 주장했다. 라타는 자기가 영주 참모진 가운데 두 사람의 후손이라고 말했다.
♦ (iv) 석 달이 조금 지나서 아담손과 라타는 결혼했다. 이들의 인간 자식은 67명이었다.
아기, 아기, 아기, 투명 아기 (남)
아기, 아기, 아기, 투명 아기 (녀)
…
아기, 아기, 아기, 투명 아기 (녀)
= 64명 (투명 아기 남녀 8쌍), 그 다음에
아기, 아기, 아기 (stop)
♦ (v) 네 번째마다 그들에게 태어나는 아이들은 독특한 계급이었고, 흔히 눈에 보이지 않았다. 아담손은 1차 중도자의 존재를 알았고, 무언가 비슷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 (vi) 이상하게 행동하는 아이가 두 번째로 생겼을 때, 하나가 남자이고 하나가 여자였으니까. 아담손은 이들이 성장하자 짝지어 주었고 이들은 2차 중도자들을 낳았다 (1984명). 이것이 2차 중도자의 기원이다. 1백 년 안에 이 현상이 그치기 전에, 거의 2천 명이 태어났다.
(vii) 아담손은 396살까지 살았다. 7년마다 아담손과 라타는 둘째 동산으로 여행했고, 그동안에 중도자들은 그의 민족에 관하여 정보를 알려 주었다.
아담손과 라타는 이렇게 놀라운 이 조수 군단을 지휘하였고, 그들과 함께 수고하였다.
♦ (viii) 아담손의 인간 자손 (67 – 16 = 51명)은 그 시절부터 거의 7천 년 동안, 높은 문화를 유지하였다. 나중에 아담손 족속은 이웃의 놋 족속과 안돈 족속과 섞이게 되었고, 후일에 유럽 문명의 잠재 기여자가 되었다.
♦ (ix) 이 문명의 중심은 카스피 바다 남단의 동쪽 지역에 자리잡았다. 투르키스탄의 구릉 지대에 옛날 아담손 족속 본부의 자취가 있다. 이 고지에서 네 가지 다채로운 문화가 일어났는데, 이들 중에 둘째 집단이 그리스와 지중해의 섬들로 옮겨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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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자 탐지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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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개인적 의견)

light spectrum, Shutterstock
(i) 물질은 빛을 반사하거나 흡수하거나 통과시킨다.
♦ (a) 물질이 붉은 빛을 반사하면 붉은 색으로 보이고,
♦ (b) 100% 흡수하면 검은 색으로 보이고,
♦ (c) 100% 통과시키면 투명해 보인다.
(ii) 중도자들은 아담과 이브의 눈에는 보였지만, 보통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았다. 중도자들의 몸이 빛을 100% 통과시켰다면, 아담도 중도자들을 볼 수 없었을 것이다. 빛을 가시광선으로 반사하지 않고, 가시광선 바깥 에너지로 반사하기 때문에, 아담은 보아도 사람의 눈은 그 에너지를 탐지할 수 없다는 뜻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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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중도자들의 성질과 기원 |
6. 2차 중도자 |
(i) 1차 중도자들은 거의 초인간의 기원을 가졌으나, 2차 중도자들은 순수한 아담 족속의 혈통이 유형 참모진(1차 집단의 부모)의 인간 후손과 결합하여 생겼다.
(ii) 아담손의 아이들 가운데 2차 중도자의 조상이 꼭 16명 있었다. 이 아이들은 남녀별로 똑같이 나누어졌고, 각 쌍은 성의 결합과 비성(非性) 결합을 이용하여 70일마다 2차 중도자 하나를 낳을 수 있었다.
(iii) 이 아이들 16명은 필사자로서 살다가 죽었으나, 전기로 에너지를 받는 그들의 자손은 계속 살아 있다.
(iv) 여덟 쌍은 각자 중도자 248명을 낳았고, 이렇게 2차 군단(1984명)이 생겨났다. 2차 중도자에는 8 집단이 있다.
이들은 A-B-C 첫째ㆍ둘째ㆍ셋째, 이런 식으로 부른다. 그리고 나서 D-E-F 첫째ㆍ둘째, 이런 식으로 계속된다.
(v) 아담의 실패가 있은 뒤에 1차 중도자들은 멜기세덱 관리자들에게 봉사하는 일로 되돌아갔고, 2차 집단은 아담손이 죽을 때까지, 아담손 중심에 부속되었다.
(vi) 이 2차 중도자 가운데 33명은 2차 계급을 멜기세덱에게 봉사하는 1차 군단과 연결하려고 했으나 성사하지 못했고, 동료들을 버리고 행성 관리자들에게 봉사하는 일로 옮겨 갔다.
(vii) 아담손이 죽은 뒤에, 나머지 2차 중도자들은 조직되지 않은 집단이 되었고, 그리스도의 시절까지 못된 일을 많이 저질렀다.
(viii) 예수가 땅에서 머무르는 동안에, 이 2차 중도자들은 자기들의 앞날에 관하여 결정을 내렸고, 충성스러운 대다수는 그때 자원하여 1차 중도자들의 지휘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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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반한 중도자 |
7. 반역한 중도자 |
♦ (i) 1차 중도자들의 대다수는 루시퍼 반란이 터졌을 때, 죄에 빠졌다. 최초의 50,000명 가운데, 40,119명이 칼리가스티아의 반란에 가담한 것이 발견되었다.
♦ (ii) 최초에 2차 중도자의 수는 1984명이었는데, 이 중에서 873명은 미가엘의 통치에 협조하지 않았고, 오순절 날에 유란시아의 행정 심판과 관련하여, 정식으로 구금되었다. 아무도 이들의 앞날을 모른다.
(iii) 이 두 집단의 반역한 중도자들은 체계 반란의 판결을 기다린다.
이들은 행성의 섭리 시대가 개시되기 전에, 땅에서 이상한 일을 많이 저질렀다.
(iv) 이 불충한 중도자들은 어떤 상황에 필사자의 눈에 보이게 자신을 드러낼 수 있었다. 이 반역한 중도자들을 반역한 케루빔 및 세라핌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 (v) 미가엘이 (예수) 오신 뒤에, 어느 세계에도 악한 영들이 필사자의 지성을 지배할 수 없다. 그러나 오순절에 진실의 영이 오고 조절자가 보편적으로 수여되기 전에, 이 반역한 중도자들은 열등한 필사자의 지성에 얼마큼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
“저희가 그에게 온갖 종류의 아픈 군중을 데리고 왔더니, 저희는 귀신 들린 자와 미친 자들이었더라” 하는 기록이 있다. 예수는 악령에 들린 자와 미친 자를 구별했지만, 그 시대의 사람들은 이 두 가지를 혼동하였다.
오순절 이전에도, 어떤 모반한 영도 정상 인간의 지성을 지배할 수 없었다. 진실의 영이 오신 이후로, 귀신을 쫓아냈다는 이야기는 광기(狂氣), 정신 박약을 혼동한 사례였다.
♦ (vi) 반역한 중도자 무리 전체가 최고자들의 명에 따라, 죄수로 감옥에 갇혀 있다. 오순절 이후로 귀신 들리는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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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중도자 |
8. 연합한 중도자 |
최근에 이 세상의 판결이 있을 때, 미가엘이 생존자들을 옮겼을 때, 중도자들은 행성의 영적 일을 도우려고 남게 되었다.
(i) 두 계급의 중도자 10,992명은 이제 단일 군단으로서 활동한다. 오순절 이후로, 각 서열의 선임 회원이 현재 유란시아 연합 중도자들을 다스린다.
(ii) 1차 서열은 대체로 숫자로 알려져 있다. 그들은 1-2-3 첫째, 4-5-6 첫째, 이런 따위의 이름을 흔히 받는다. 유란시아에서 아담의 중도자들은, 1차 중도자의 숫자 명칭과 구별하려고, 알파벳 순서로 부른다.
두 계급의 중도자들은 영양과 에너지 흡수 면에서 비물질 존재이지만, 인간의 특성을 많이 가진다.
(iii) 중도자들은 잠을 자지 않고, 자식을 낳는 능력도 없다.
2차 집단은 남자다운가 여자다운가에 따라서, 영어에서는 “그” 또는 “그 여자”로 언급된다.
♦ (iv) 중도자는 사람도 천사도 아니지만, 2차 중도자의 성품은 사람에 더 가깝다. 이들은 어떻게 보면 너희 종족의 출신이며, 인류의 종족들을 위하여 일할 때 세라핌에게 소중하다. 두 계급은 개인 수호자로 일하는 세라핌에게 필수이다.
유란시아 연합 중도자들은 다음 집단으로 조직된다:
(i) 중도 사자. 개인적으로 의사를 전하는 봉사에 진화 세계에서 크게 도움이 된다.
(ii) 행성 파수꾼. 중도자는 공간 세계의 수호자이고, 초자연 존재들을 위하여 관찰자의 임무를 수행한다.
♦ (iii) 접촉 인격자. 이 통신문을 전달하는 데 쓰인 주체의 경우처럼, 필사 존재들과 접촉하는 데 중도자가 쓰인다.
(iv) 진보 조수. 여러 계급의 세라핌에게 조수로서 분배된다.
1차 중도자들은 물질 대리자와 접촉하기가 힘들고, 천사 종류와 더 가깝다. 이들은 하늘에서 온 방문자와 학생 체류자들을 안내하는 자로서 행동하며, 2차 중도자들은 물질 존재들에게 봉사하는 데 부속된다.
♦ (v) 충성파 2차 중도자 1111명은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다. 필사자의 시력 바로 바깥에 존재하며, 시공의 사물에 대하여 어떤 능력을 지닌다.
“주의 천사가” “밤에 감옥 문을 열고 그들을 데리고 나왔더라.” 베드로가 구출된 경우에 도운 자들은 천사가 아니라 2차 중도자였다.

♦ (vi) 오늘날 2차 중도자의 주요한 일은 운명 예비병에게 연락하는 자로서 행하는 임무이다. 이 2차 집단이 올린 탄원 때문에, 이 계시가 성사되었다.
현재 유란시아에 사는 중도자들은 모두 명예로운 신분을 가졌고, “강신술”이나 “영매 능력”이라는 현상과 관련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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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란시아의 영구 시민 |
9. 유란시아의 영구 시민 |
진화된 승천자와 천사들과 반대로, 중도자는 여러 세계에서 발견되다시피, 첫째 영구 거주자 집단으로 보아도 좋다.
행성에서 봉사하라고 배치된 다른 하늘 존재들과 달리, 중도자들은 사람이 거하는 세계에서 산다.
♦ (i) 세라핌은 오고가지만, 중도인은 남아 있고, 앞으로도 남아 있을 것이다. 이들은 천사 집단의 행정을 연결시키는 영구 체제를 마련해 준다.
유란시아의 시민으로서, 이 중도자들은 지구의 운명에 관심을 가진다. 행성의 진보를 위하여 끊임없이 일하는 중도자들의 결의는 그들의 표어에 나타나 있다: “연합 중도자들은 착수한 일을 반드시 이룬다.”
(ii) 중도자 서약: 에너지 회로를 통과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중도자는 행성을 떠날 수 있지만, 우주 당국이 이들의 해방을 허가하기까지, 행성을 떠나지 않기로 서약했다. 1-2-3 첫째를 제외하고, 충실한 중도인은 아무도 지구를 떠난 적이 없다.
(iii) 1차 계급에서 가장 위인 1-2-3 첫째는, 오순절 뒤에 곧, 행성 근무에서 해방되었다. 그는 행성에서 반란이 있던 시절에, 반과 아마돈과 더불어 굳건히 지켰고, 그 서열에서 희생자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 현재 예루셈에서 24 상담자의 일원이며, 오순절 이후로 한 번, 유란시아의 총독으로서 이미 활동한 적이 있다.
(iv) 중도자는 행성에 묶여 있지만, 우주의 먼 장소에 관하여 하늘 여행자들과 대화를 가진다. 그래서 이들은 이 체계를 비롯하여 다른 우주들에 관하여 정통하게 된다.
♦ (v) 중도자는 완전히 발육된 상태로, 성장기가 없이 태어나지만, 지혜와 체험 면에 성장을 그치지 않는다. 그들은 진화하는 생물이요, 중도자 군단에는 위대한 인물이 많이 있다.
♦ (vi) 넓은 각도에서 보면, 지구의 문명은 유란시아 필사자와 중도자들의 공동 작품이다. 두 문화 수준에 차이가 있고, 이것은 빛과 생명의 시대가 오기까지 메워지지 않을 것이다.
중도자의 문화는 죽지 않는 계급의 산물이니까, 현세의 흥망에 대체로 면역이 되어 있다.
♦ (vii) 사람의 세대는 잊어버리지만 중도자 군단은 기억하며, 이 기억은 너희 세계의 전통을 간직하는 보물 창고이다.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에 대한 이야기를 중도자들이 사람들에게 전한 것처럼, 적당한 상황에 그 기억을 사람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viii) 중도자는 빛과 생명의 시대에 이를 때까지, 남아서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다.
이들의 역할 때문에, 우리는 중도자들이 영역의 영적 체제에 필수 계급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ix) 승천 체제: 영, 천사, 중도자들의 조직이 필사자의 승천을 위하여 열심히 헌신하고 있다. 이것은 필사자와 중도자에게 똑같이, 숭고한 계획이다. 하나님을 사람에게 모셔 오고, 다시 사람을 하나님께 데려가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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