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016 일곱 으뜸 영

글쓴이: 유버르사 출신의 우주 검열자

1934년

세 신에게는 혼자서나 서로 연합해서 활동하는 가능성이 꼭 일곱 가지가 있기 때문에, 일곱 으뜸 영이 있을 수 있고, 따라서 우주는 일곱 대부문을 이루어 운영된다.

(i) [우주의 아버지].
(ii) [영원한 아들].
(iii) [무한한 영].
(iv) [아버지ㆍ아들].
(v) [아버지ㆍ영].
(vi) [아들ㆍ영].
(vii) [아버지ㆍ아들ㆍ영].

삼위의 일곱 가지 조합 가능성은 빛의 삼원색의 작용과 비슷한 점이 있다.

1996년에 Red, Green, Blue color model 이 발명되었고, 이 삼색을 적절한 비율로 혼합하여 현대판 monitor에서 흰빛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Green 대신에 Yellow를 쓰면, 검은 색이 생긴다. 일곱 가지 색은 자연계에서 보이는 모든 색깔을 표현할 수 깄고, 다음 조합에서 생긴다:

[Red]

[Green]

[Blue]

[RedㆍGreen] = yellow

[RedㆍBlue] = Magenta

[GreenㆍBlue] = Cyan

[BlueㆍGreen] = Turquoise

[RedㆍGreenㆍBlue] = white

red 또는 green LED는 쉽게 만들었는데 TV or Monitor 등을 만들려면 blue LED 가 필요했다.

1990년대에 3명의 일본 과학자가 (Isamu Akasaki, Hiroshi Amano, and Shuji Nakamura) blue Light Emitting Diode 를 개발하였고 2014년에 노벨상을 받았다.

일곱 으뜸 영은 무한한 영이 친히 혼자서 활동하여 생긴 듯하지만, 우리는 아버지와 아들과 영, 모두가 일곱 으뜸 영의 기원에 참여했다고 가르침을 받아 왔다.

현재 일곱 으뜸 영의 기능은 일곱 초우주의 감독이다.

한 초우주의 (원뿔 모양) 방사 형태의 경계선도 감독하는 으뜸 영의 파라다이스 본부에서 한 점에 모인다.


경계선들은 검은 인력체에 못 미친다. (즉 윤곽이 분명치 않다.)

검은 인력체는 시간 세계와 영원 세계를 가르는 장벽이다.


(옆에서 본) 초우주 평면 (Nigel Nunn)

  1. 신과 무슨 관계
1. 삼자일체인 신과 무슨 관계 신이 세 분으로 성격화하는 것을 (영원에서 생기는) 절대 필연성이라 부르고,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것은 인간의 편에서 이기적인 발상이라 볼 수 있다. (의견)

선택한 백성을 지키는 유일신은 영원히 혼자 계신 이이고, 우주에는 흰빛 밖에 없다고 주장함과 같다. 햇빛의 분광을 분석하면, 인간은 가시광선의 7가지 색깔을 볼 수 있다.

♦ 토마스의 주장 (161편): 그러한 신은 성격 존재이고, 의사를 소통할 수 있는 동급의 신이 필요하다 (아들과 영). 뿐만 아니라, 영원 세계의 절대적 신분을 벗고, 시공 세계에서 같이 활동할 수 있는 신이 필요하다. (무한한 영)

모세가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를 보낸 하나님의 이름이 무엇인가 하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하리이까 하고 물었다. 하나님이 답하되, ‘나는 스스로 계신 이이다”라고 대답하라고 하였다. (Exodus 3:12) 이것이 유대인의 유일신 개념이고, 유대인은 더 이상 진보하지 못했다.

유대인의 유일신은 전지 전능할 뿐 아니라 (omniscient + omnipotent), 선택된 백성을 위하여 만사를 행하는 불편을 (omnifeasance) 감수해야 한다.

스스로 계신 이는 두 번 자아의 분화를 거쳐 삼위일체를 이루었고, 세 분은 철저히 분업화 되어 있다.

아버지는 예배를 받고,

아들은 기도를 들으며,

무한한 영은 천사들의 수고를 통해서 세부를 실행함으로 시공 세계에서 올라오는 기도에 응답한다.

♦ 첫째 자아 분화에서 아들과 파라다이스가 나타나고, 둘째 자아 분화에서 무한한 영과 하보나가 생겨난다.

♦ 둘째 자아 분화: 아버지 혼자 모든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두 분을 위하여 활동하는 무한한 영과 활동 무대인 하보나가 생긴다. 이 삼위의 성격화는 절대 필연성이다.

(진화하는 대우주의 조직을 위하여 시공 세계에서 필연적으로) 일곱 으뜸 영이 나타나는 것을 절대 이하의 필연성이라 보게 된다.

일곱 으뜸 영은 칠중 신의 초상(肖像)이다.

일곱 영은 영원한 세 신의 개별 및 집단의 활동과 관련된다.

  2. 무한한 영과 무슨 관계
2. 무한한 영과 무슨 관계 영원한 아들은 신다운 아들들의 몸으로서 드러난다.

무한한 영은 일곱 으뜸 영 및 관련된 영 집단을 통해서 드러난다.

삼위의 분업 (division of labor)

아버지는 오직 아들을 통해서 말씀하고, 아버지와 아들은 오직 영을 통해서 합동으로 행동한다.

무한한 영은 파라다이스 및 하보나의 울타리 안에 몸소 계신다.

하보나 바깥에서 무한한 영은 일곱 으뜸 영을 통해서 계신다.

일곱 으뜸 영은 집단으로 무한한 영의 전능ㆍ전지ㆍ두루 계심의 속성을 나타낸다.

각 으뜸 영은 대우주 지역을 7등분하여, 무한한 영의 최상ㆍ궁극의 능력을 각자의 초우주에서 행사한다.

  3. 으뜸 영들의 신분
3. 으뜸 영들의 신분과 다양성

말로 표현하기 힘든 존재이지만, 일곱 으뜸 영은 명백한 성격이 있다. 유물 공간(pervaded space)은 시공의 대우주에국한된다.

공간은 아래 파라다이스에서 바로 밑에서 흘러나오고 시간은 위 파라다이스 바로 위에서 생기는 듯이 보인다. (11:2.11) 따라서, 시공간은 검은 인력체 바깥에 존재한다.

포앙카레의 우주선을 타고 제7 초우주에서 출발하여 계속 날아가면 결국 원점으로 돌아올 터인데, 늘여뜨린 밧줄을 잡아당기면, 검은 인력체의 바깥 띠 때문에, 어느 시점에 정지되고 그 밧줄을 회수할 수 없게 된다. 즉 대우주만큼 구멍이 나 있다.

으뜸 영 1번은 [아버지]의 대표이다. 제1 초우주를 주관한다.
제1 초우주 본부에서 일곱 거울 영과 연락을 가진다.

으뜸 영 2번은 [아들]을 대표한다. 제2 초우주의 운명을 지휘한다.
제2 초우주의 수도에 자리잡은 일곱 거울 영과 항상 연락을 가진다.

으뜸 영 3번은 [무한한 영]을 닮았다. 제3 초우주를 책임진다.

으뜸 영 4번은 [아버지ㆍ아들]의 통합된 성품을 취하며, 두 분을 대표한다.
제4 초우주 본부에 있는 거울 영들과 항상 연락을 취한다.

으뜸 영 5번은 [아버지ㆍ영]에 기원을 가지는 성격자들을 보살피고, 두 분을 대표한다. 동력 지휘자, 동력 중심, 물리 통제자들에게 조언자이다. 제5 초우주 본부에서 거울 영들과 항상 연락을 가진다.

으뜸 영 6번은 [아들ㆍ영]의 통합된 성품을 가지고 두 분을 대표한다. 제6 초우주 본부에서 거울 영들과 항상 연락을 취한다.

으뜸 영 7번은 [아버지ㆍ아들ㆍ영]을 골고루 대표하지만, 삼위일체를 대표하지 않는다. 일곱 으뜸 영의 회의를 주관한다.

시간 세계에서 온 승천자들을 후원하는 것은 으뜸 영 7번이다. 하보나 순례자들이 최상위 하나님을 찾을 능력이 없는 것을 보상해 준다.

제7 초우주에서 거울 영들과 언제나 연락을 가진다.

  4. 으뜸 영의 속성
4. 으뜸 영의 속성과 기능 필사자는 으뜸 영들을 이해하기 어렵다.

으뜸 영들은 동력 지휘자 및 동료들의 창조자이다.

우리는 으뜸 영들의 에너지 작용과 무제한 절대자의 물력 작용 사이에 연락이 있는 흔적을 찾을 수 없다.

영적 세계에서 많은 실체는 상물질로 되어 있다. 지구에서 알려져 있지 않다.

으뜸 영들의 활동은 인간이 이해하지 못하게 가려져 있는데, 승천 활동과 직접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

오르본톤 으뜸 영은 다음 활동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i) 생명 운반자들의 생명 창시 과정.
(ii) 보조 지성 영이 생명을 활성화하는 것.
(iii) 조직된 물질이 에너지로 명시되는 것.
(iv) 무제한 절대자에서 에너지가 솟아나올 때, 동력 지휘자 및 동료들이 이를 조종한다.
(v) 창조 영(성령)이 봉사하는 영을 수여하는 것.
(vi) 진실의 영이 내리는 것.
(vii) 지역 우주와 초우주의 거울 작용.

그래도 으뜸 영은 생각 조절자의 수여, 그리고 무제한 절대자의 기능과 상관이 없다.

  5. 으뜸 영은 생물과 무슨 관계
5. 생물과 무슨 관계 어떤 지적 계급의 생물이라도, 하보나 바깥에서 어떤 으뜸 영의 도장(圖章)을 지녀야 한다. 본토 생물은 각자, 사람이든 천사이든, 출생을 증명하는 이 표지를 언제까지나 달고 있다.

한 으뜸 영의 물리적 도장은 물질적 기원의 일부이다.

필사자 인격의 경향은 으뜸 영의 성품을 표현하며, 하보나에서 오랜 훈련을 받고 나서도 지워지지 않는다.

  6. 우주 지성
6. 우주 지성 으뜸 영은 각 초우주 지성의 근원이자 지적 잠재성이다.

너희는 네바돈 창조 영의 영향 밑에서 살고 있다.

우주 지성은 성격자에 반응하며 이것은 “실체 반응”이라 이름지을 수 있다.
(자동차가 운전자에 반응하는 것과 같다)

에너지와 물질은 인력에 반응한다. 마찬가지로,

우주 지성은 실체에 대하여 민감성을 보인다. 세 가지 실체의 수준은 다음과 같다:

(i) 인과 관계 (사물 사이의 관계). 논리적으로 변치 않는 과학의 영역이다. 수학(數學) 형태. (통계학을 포함한다)

(ii) 의무. (인간 사이의 관계) 분별력이 작용하는 무대. 사법(司法) 형태.

(iii) 예배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관계). 우주 지성의 가장 높은 통찰력. 신을 존중하고 숭배하는 형태.

우주 지성의 이 세 가지 통찰력은 합리적이고 자의식을 가진 인격으로서 활동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인간 지성의

타고난 자질을 개발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요,

자질을 표현하는 것이 문명의 목적이며,

자질을 실현하는 것이 인생을 체험하는 목적이요,

자질을 고귀하게 만드는 것이 종교의 목적이요,

자질을 통일하는 것이 인격의 목적이다.

  7. 도덕, 미덕, 인격
7. 도덕과 미덕과 인격 지능만으로 도덕적 성품을 결정하지 않는다.

도덕은 인격에 토착으로 생긴다. 도덕적 직관은 지성 재산의 일부이다.

사람의 정신력은 동물 사촌을 넘지만, 사람과 다른 동물을 구별하는 것은 도덕적ㆍ종교적 성품이다.

지성은 도덕적 선택과 비도덕적 행위를 구별할 머리를 주지만, 반드시 도덕적 선택을 강요하지 않는다. (우연이 아니라) 깊이 생각하여 도덕적 선택을 하면 그 지성에 조절자가 깃들게 된다.

인격자는 뛰기 전에 살펴볼 수 있고, 뛰는 체험으로부터 배울 뿐 아니라, 살펴봄으로 배울 수 있다.

동물은 한 목표를 달성하는 여러 방법을 살펴보고 그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다.

그러나 인격자는 또한 목표 자체를 살펴볼 수 있고, 그 목적이 보람 있는가, 도덕적인가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사람이 필사자로서 투쟁하는 여러 목표를 분별하지 못하면, 동물 수준의 존재에서 활동하는 것이다.

사람이 선악을 선택하는 것은 도덕적 성품이 얼마나 날카로운가에 달려 있지만, 무지와 미숙함에도 영향을 받는다.

법이나 무력(武力)으로 결코 도덕을 향상시킬 수 없다.

최상의 미덕은 마음을 다하여 아버지의 뜻 행하기를 선택하는 것이다.

  8. 유란시아 인격
8. 유란시아 인격 인격은 독특한 재산이며, 그 성품은 조절자의 수여보다 선행한다.

인격을 표시하는 몸의 모습이 달라져도, 예전에 알았던 사람을 확인할 수 있게 만드는, 그 사람의 일부이다.

자의식은 다른 인격자들이 현실임을 인식하는 능력을 포함한다.

인격자는 어째서 상대적 자유 의지를 가졌는가? 범위에 제한이 없다면 절대적 자유의지를 가졌을 것이다.

(상대적 = 제한이 있다, 절대적 = 제한이 없다)

누가 절대적 자유 의지를 가졌는가? (아버지= 스스로 계신 이)

다른 성격자의 자유 의지의 범위는 제한되어 있다.

상대적 자유 의지는 다음에 관여한다:

타아 의식:

(i) 도덕적 결정.
(ii) 영적 선택.
(iii) 사심 없는 사랑. (형제에게 봉사하는 것.)
(iv) 의도하여 집단에 충성하는 것.
(v) 우주를 보는 통찰력.

하나님 의식
(vi)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데 헌신하는 것.
(vii) 신을 예배하는 것.

필사의 몸에 인격을 수여하는 것은 세 가지 기본 지성 실체에 반응할 수 있게 만든다.

(i) 사물의 인식: 물리적 인과 관계가 불변함을 인식하는 것.

(ii) 타아의 인식: 도덕적으로 행위해야 하는 것을 인식하는 것.
(iii) 신 의식. 신을 깨닫고 인류에게 봉사하는 것.

그러한 인간은 신의 선물을 받을 뿐 아니라, 아버지의 성격 회로에도 반응한다.

  9. 인간 의식의 실체
9. 인간 의식의 실체 (지역 우주의) 지성을 부여받고 조절자가 깃드는 인격을 가진 사람은 세 가지 실체(에너지ㆍ지성ㆍ영)를 인식하는 선천적 능력을 소유한다.

이 세 가지를 제외하면, 인간의 체험은 주관적이다.

필사자의 지성은 factory.

깃드는 신다운 영 (input) 즉 신과 함께

불사의 혼을 (output) 만든다.

혼은 실재하며 (과학적 증명은 없다. 혼은 무게가 없다. 그러나 몸이 죽고 나서 혼이 살아남는다.)

혼이 살아남아야 인격의 신분이 살아남고 혼이 이를 알아본다.

인간의 자의식은 다른 자아들의 실체를 알아본다.

네 안에 하나님이 계시는 현실을 너는 확신할 수 있어도, 동료 존재의 실체를 절대로 확신할 수는 없다.

하나님 의식은 모든 사람에게서 빼앗을 수 없는 것이요, 체질적인 것이다.

인간의 자의식은 네 가지 우주 실체를 깨닫는다.

(i) 지식의 추구.
(ii) 도덕적 가치의 추구.
(iii) 영적 가치의 추구.
(iv) 인격 가치. (하나님이 성격자인 현실을 깨닫고, 동시에 사람이 형제인 것을 의식하는 것.)

어째서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는가?

먼저, 하나님이 계시고,

둘째로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시고,

셋째로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