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격은 아버지가 혼자서 행동하여, 또는 다양한 대리자들을 통해서, 아버지가 수여한 것이다.
아버지로부터 오는 것은 아버지와 같으니, 조절자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인격의 경우에도 똑같이 그렇다.
♦ 필사자의 신분은 우주에서 일시적 생명이다.
이것이 사람과 에너지 체계의 본질적 차이이다.
♦ 에너지 체계는 계속해야 하고 선택할 수 없다.
♦ 사람은 결심하여 자유 의지로 선택하고 운명을 결정한다.
♦ 우주의 견지에서 보면, 인간은 하루살이처럼, 비교적 한 순간에 태어나서 살다가 죽는다.
♦ 인간은 오래 가지 않는다. 그러나 필사자의 인격은, 그 신분의 자리를 잠시 있던 물질적 지능 체계로부터 더 높은 혼의 체계로 옮기는 힘을 소유한다.
♦ 미래 최후자의 운명은 의지가 성실한가에 달려 있다.
조절자가 영원한 인격을 얻는 것은 필사자의 의지가 진실한가에 달려 있다.
네 잘못이 아니면서 뜻밖의 사고를 당해도, 너의 의도와 소망이 살아남을 가치가 있다면 시험 기간이 연장된다. 너는 자신을 증명할 추가 시간을 받는다.
♦ 한 인간 신분을 저택 세계로 진급시키는 것이 현명한가 언제라도 의심이 생기면, 우주 정부들은 변함없이, 그 사람의 개인 이익에 맞게 판결을 내린다. 그들은 서슴지 않고 그러한 혼을 일시적 존재의 지위로 올려 주며, 한편 그들은 계속 지켜본다.
♦ 처음 기회를 거절한 마당에 두 번째 기회를 가진다는 뜻이 아니라. 의지를 가진 모든 사람이 최종 선택을 내리는 기회를 한 번 가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영적으로 상급인 필사자는 죽을 때 바로 저택 세계들로 나아간다. 대체로 이 조치는 개인 수호 세라핌을 배치받은 자에게 작용한다.
♦ 다른 필사자들은 행적에 대하여 판결이 끝날 때까지 붙잡혀 있을지 모르며, 그 뒤에 저택 세계로 나아가든지, 아니면 현재의 행성 섭리 시대 끝에, 무더기로 다시 인격화될 자들의 대열에 배치될지 모른다.
내가 허락받은 한계 안에서, 나는 이만큼 말할 수 있다:
♦ 무언가 인간이 진화시키는 것, 신비의 훈계자에 추가되는 무엇이 있는데, 이것이 몸과 지성이 죽은 뒤에 살아남는다.
♦ 새로이 나타나는 이 개체는 혼이며, 너의 육체와 물질 지성이 죽은 뒤에 혼이 살아남는다. 그것은 상물질 자아요, 불사의 혼이다.
♦ 이 혼은 다시 인격화될 때까지 전혀 의식이 없다.
여러 저택 세계까지 필사자들이 이동하는 동안, 인격의 본질에 대한 기록은 천사장들이 충실히 간직한다.
♦ 접대 행성의 부활실에서 감독하는 당국은 생명을 다시 조립해 주며, 잠자는 생존자는 다시 정신을 차린다. 한때 물질이었던 인격의 구성 분자들을 다시 조립하는 데 다음이 들어간다:
(i) 상물질 에너지 형태의 조립. 살아남는 자는 상물질 형태를 입고서 비영(非靈) 실체와 접촉할 수 있다.
(ii) 조절자가 기다리는 상물질 인간에게 돌아온다. 조절자는 너의 하늘 가는 신분의 영원한 보관자이다.
(iii) ♦ 불사의 혼 잠재성을 간직한 세라핌 관리자는 기다리는 지성과 몸 형태 속에, 이 상물질 개체를 수여하며, 한편 기다리는 조절자와 영원히 연합하도록 맡긴다. 이것이 다시 인격화하는 과정을 끝마친다.
♦ 네가 예루셈의 저택 세계에서 깨어날 때, 너는 몹시 변해 있고 영적 변화는 대단히 클 것이다. 너의 생각 조절자와 운명 수호자는 너의 새 생명을 묵은 생명과 충분히 연결시켜 주며, 이들이 아니라면 너의 예전 신분을 기억하는 데 처음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유란시아에서 짧지만 흥미를 자아내는 일생에 한때 동료였던 자들을 (천사들) 너는 여러 저택 세계에서 알게 될 터이고 그들은 너를 알 것이다. 게다가 너는 그들을 기억하고 그들은 너를 기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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