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9 편, 그리스도 미가엘의 자신 수여

글쓴이: 저녁별의 우두머리, 가발리아

1934년

나는 네바돈 저녁별들의 우두머리요, 네바돈의 군주 미가엘이 일곱 번 자신을 수여한 이야기를 계시하는 사명을 띠고 유란시아로 배치받았으며, 내 이름은 가발리아이다.

자신을 수여하는 속성은 파라다이스 아들들에게 본래부터 있다. 영원한 아들은 이 관습을 처음 시작하였고, 시공 세계에서 온 첫 필사자 그랜드판다가 승천하던 시절에, 하보나의 일곱 회로에 자신을 일곱 번 수여하였다.

영원한 아들이 한 지역 우주에 한 창조 아들을 주실 때, 그 창조 아들은 새 우주를 완성하는 총 책임을 맡으며, 일곱 번 생물로서 자신 수여를 마치고 관할 초우주의 옛적부터 늘 계신 이들의 인가를 받기까지, 그 우주의 완전 통치권을 쥐지 않겠다고 삼위일체에게 서약해야 한다.

생물로서 육신화하는 목적은 그러한 창조자가 공정하고 이해심 있는 군주가 되게 만들려는 것이다. 이 아들들은 날 때부터 공정하지만, 이 수여 체험으로 자비로워진다.

다른 계급의 우주 지성 존재들과 다른 세계ㆍ체계ㆍ별자리도 덕을 보지만, 수여는 1차적으로 창조 아들의 훈련을 위한 것이다.

초우주의 통치자들은 창조 아들이 자신이 만든 생물이 존재하는 환경 속에서, 바로 이 지음 받은 자로서 실제로 체험을 얻고 그들의 관점을 얻기까지, 결코 창조 아들을 군주로 인가하지 않는다.

네바돈 지역 우주는 자신 수여를 마친 창조 아들이 지금 다스린다. 네바돈의 미가엘은 영원한 아들이 611,121번 째 보낸 분이며, 그는 4천억 년쯤 전에 너희 지역 우주를 조직하기 시작했다.

1. 첫째 수여

거의 10억 년 전, 미가엘이 임무를 띠고 자리를 비울 동안, 형 이마누엘이 네바돈에서 권한을 쥘 것이라고 미가엘이 네바돈 우주의 지휘자와 우두머리들에게 발표하였다. 별자리 아버지들에게 주는 작별 방송이 이렇게 말했다: "내가 파라다이스 아버지가 명하신 것을 행하려고 가는 동안, 나는 너희를 이마누엘의 관리 하에 두노라."

이 작별 방송이 있은 뒤에, 미가엘은 구원자별의 파송하는 들판에 나타나서 말했다: "나는 파라다이스 신들의 뜻을 행하려고 가고, 내 사명을 마치고 나서 내 자리로 돌아오겠노라."

구원자별의 모든 거주자가 소식을 들으려고 우주 정보 수신소 둘레에 모였다. 멜기세덱 구체로부터 구원자별에 한 통신문이 기록되었다: "오늘 정오에 접대하는 들판에 한 이상한 멜기세덱 아들이 나타났다. 유버르사로부터 전천사(全天使)가 혼자 뒤따라 왔는데, 그 전천사는 우리의 우두머리에게 주는 명령서를 제출했다. 이것은 새 멜기세덱 아들을 네바돈 멜기세덱들의 비상 근무에 배치하라고 지시하였다."

이 외에 미가엘의 첫 자신 수여에 관하여 구원자별에 기록이 거의 없다. 유란시아 시간으로 1백 년이 지나자 미가엘이 돌아와서 우주 사무를 다시 맡았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멜기세덱 세계에는 24가지 비상시 임무에 이 멜기세덱 아들이 봉사한 이야기가 적혀 있다.

"이방문자는 한 멜기세덱으로서 살았고, 우리 계급의 비상시 아들로서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그는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와 함께 수고하였다."

우리는 10억 년 전에 신비하게 수고한 이 이상한 멜기세덱이 첫 수여 사명으로 육신화한 미가엘인 것을 잘 알고 있다. 우리는 모두 미가엘이 여러번 수여한 것이 사실인 것을 알지만, 그 수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2. 둘째 수여

미가엘이 멜기세덱으로 자신을 수여한 일이 있은 뒤 거의 1억5천만 년 동안, 네바돈에서 만사가 순조로웠는데, 이때 37번 별자리의 11번 체계에서 문제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체계 군주인 어느 라노난덱 아들은 별자리 아버지들의 판결을 받았는데 그는 그 판결을 받아들이지 않고 동료들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켰다.

이 체계 군주 루텐시아는 네바돈 표준 시간으로 20년이 넘도록 군림하였다. 최고자들은 유버르사의 승인을 얻고서 그를 격리할 것을 명령하였고, 새 체계 군주를 임명해달라고 구원자별에 요청하였다.

이 요청을 받고 나서 미가엘이 자리를 비운다는 둘째 선포가 있었고, 미가엘은 이마누엘의 손에 전권을 부여하였다.

미가엘이 휴가를 떠난 뒤 사흘째에, 라노난덱 아들의 예비군 사이에 새 아들이 3품 천사 한 명의 수행을 받고 나타났다. 옛적부터 늘 계신 이들의 신임장은 그를 루텐시아의 후계자로서 새 군주가 임명될 때까지, 37번 별자리의 11번 체계에 배치하라고 지시하였다.

네바돈 시간으로 17년이 넘도록 이 임시 통치자는 체계의 사무를 관리하였다. 모반한 선임자에게 그가 경솔했던 것을 이마누엘에게 사과하기만 하면, 체계 권한의 보좌를 나누는 특권을 제안하였다. 루텐시아는 이 제안을 걷어찼지만, 그의 추종자 수백만 명은 새 통치자의 용서를 받아들였다.

새 체계 군주가 도착하여 루텐시아의 후계자로 임명받았다. 온 팔로니아가 임시 통치자가 떠나는 것을 슬퍼했다.

이 임시 통치자는 그 행성을 떠났고, 그 뒤 사흘째에 미가엘은 구원자별에 나타나서 다시 네바돈의 사무를 돌보았다.

3. 셋째 수여

구원자별의 최고 회의는 61번 별자리, 87번 체계, 217번 행성에서 물질 아들을 파송해 달라는 생명 운반자들의 요청의 심의를 막 마쳤다. 이 행성은 타락한 군주가 다스리는 어느 체계에 속했는데, 이것은 온 네바돈에서 그러한 두 번째 반란이었다.

미가엘이 나서서 이마누엘의 손에 우주의 지휘를 맡겼고, 구원자별의 파송하는 들판에서 사라졌다.

그 뒤 사흘째, 61번 별자리, 87번 체계의 본부 세계에, 한 2품 천사의 수행을 받고서 한 낯선 물질 아들이 나타났다. 체계 군주 대리는 즉시 이 물질 아들을 217번 세계의 행성 영주 대행으로 임명했다.

이 비상시 물질 아들은 직무를 게을리한 행성 영주가 뉘우치고 회복하도록 만들었다. 시간이 되자 한 물질 아들과 딸이 이 세계에 도착하여 행성 통치자로서 취임하였다. 비상시 행성 영주는 어느 날 떠났고, 구원자별에서 자기 자리에 나타났다.

이 물질 아들이 부닥친 시련에 대하여 이야기할 허가를 받지 못하여 나는 서운하다.

멜기세덱 아들, 그리고 나서 라노난덱 아들, 다음에 물질 아들로서 미가엘이 자신을 수여한 것은 똑같이 신비스럽고 설명할 수 없다.

반란이 있었던 세계의 영주로서 이렇게 놀라운 수여가 있은 뒤로, 네바돈의 어떤 물질 아들이나 딸도 행성 임무가 어렵다고 불평하지 않았다.

어떤 물질 아들이나 딸도 알면서 미가엘에 맞서 반란에 참여하지 않았다.

4. 넷째 수여

유버르사에서 1천 년마다 있는 정기 점호가 끝나자, 미가엘은 이마누엘과 가브리엘에게 네바돈 정부를 맡겼다. 그는 구원자별의 파송하는 들판으로 가서 우리의 눈앞에서 사라졌다.

사흘이 지난 뒤에, 네바돈 천사 본부로부터 우리는 이 뉴스를 보았다: "알려지지 않은 어느 세라핌이 도착했는데, 그에게 상천사 하나와 가브리엘이 따라왔다. 이 세라핌은 최상 계급의 천사인 것이 밝혀졌고, 교육 상담자 군단에 배치되었다."

표준 우주 달력으로 40년이 넘도록 미가엘은 구원자별에서 자리를 비웠다. 그는 교육에 관하여 상담하는 천사로 부속되었고, 다른 주요 선생들에게 개인 비서와 같은 직책이었다. 마지막 임무는 네바돈 우주에서 3번 별자리, 84번 체계, 462번 세계에서, 어느 삼위일체 교육 아들의 수여 임무에 부속된 조수였다.

7년 동안 이 임무를 통하여, 이 삼위일체 교육 아들은 천사 동료의 신분을 확인할 수 없었다. 그들의 창조자가 "모든 면에서 천사 성격을 입고서 단련을 받았다"는 것이 참말이었다.

낮은 수준으로 수여가 일어남에 따라서, 가브리엘은 미가엘과 이마누엘 사이에 연락원으로 활동하였다.

필사자로서 육신화하기 전에 그는 최상 세라핌으로서 성격화된다.

5. 다섯째 수여

유란시아 시간으로 3억 년보다 조금 더 전에 미가엘은 우주 권한을 이마누엘에게 또 이양하였다. 그가 구원자별을 떠난 뒤 얼마 안 되어, 유버르사 방송에서 이 발표가 나타났다: "네바돈 우주로부터 하늘 가는 순례자가 오늘 도착했는데, 가브리엘을 동반하였다.

너희가 오늘 유버르사를 찾아본다면, 에벤톳이 머무른 이야기를 들을 것이다. 그는 영 필사자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가브리엘의 계심 때문에, 우리는 이 순례자가 남이 아니라 통치자인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이 영 필사자는 하보나로 진급하는 계제까지 생애를 계속하였다. 옛적부터 늘 계신 이들과 이야기를 나눈 뒤, 가브리엘의 수행을 받고서 유버르사를 떠났고, 구원자별에서 나타났다.

이 무렵에 멜기세덱 학부들은 미가엘이 언젠가 육체를 입은 필사자로서 육신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비로소 가르쳤다.

가브리엘도 이 우주 창조자가 자신의 하위 생물 중 하나의 성격을 받고 어떤 방법으로 사는가 이해하지 못한다고 고백한다.

6. 여섯째 수여

미가엘은 본부 행성에 거하는 자들을 불러모으고, 제5 별자리의 본부 행성에서 최고 아버지들의 법정에서 상물질 필사자로 살 목적으로 구원자별을 떠나리라고 발표했다. 일곱째 수여는 어떤 진화 세계에서 필사자로 육신화할 것이라는 발표를 우리는 처음 들었다.

세라핌 하나와 밝은 아침별을 수행하고 미가엘은 떠났다. 우주의 지휘는 이마누엘에게 맡겨졌지만, 행정 책임이 널리 분산되었다.

미가엘은 5번 별자리 본부에 상물질 필사자로 나타났다. 이 필사자 생애의 세부를 드러내지 말라고 금지되어 나는 서운하다.

미가엘이 임무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 군주가 가장 낮은 형태로 지음받은 존재의 친구라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명백했다.

언제 미가엘이 상물질 수여에서 해방되는가 미리 통지를 받았고, 우리는 구원자별에서 접대를 준비했다. 군주를 환영하는 여러 연설에 답하여 그는 말했다: "나는 단지 내 아버지의 일을 보살피고 있었노라."

상물질 필사자로 육신화하여 엔단툼에서 활동하는 동안에 미가엘이 세운 공헌에 대하여 온 네바돈이 논의하였다.

7. 일곱째이자 마지막 수여

가브리엘은 최종 수여가 필사 육체를 입을 것이라고 우리에게 가르쳤지만 그 시간ㆍ장소ㆍ방법에 관하여 전혀 몰랐다.

아담과 이브의 실수에 대하여 소식을 들은 뒤에 곧 미가엘이 유란시아를 택했다는 공식 발표가 있었다. 3만5천 년이 넘도록 우주 회의에서 너희 세계는 주목을 받았다.

우리는 결코 미가엘이 땅에서 힘없는 아기로서 나타날 줄은 몰랐다. 그때까지 그는 언제나 성장한 개인으로서 나타났다.

우리의 창조자가 그의 권한에 대한 위험을 무릅쓰고 아슬아슬한 걸음을 내딛는 것을 깨달았다. 30여년 동안 지역 우주에서 눈이 모두 유란시아에 집중되었다.

유대인 아기 요수아 벤 요셉은 미가엘의 육신화라는 것을 제쳐놓고, 모든 다른 아기와 같이 잉태되고 세상에 태어났다. 신이 예수로 육신화되는 신비는 아들별의 신비이다.

땅에서 지혜로운 어떤 사람들은 미가엘의 강림이 가까운 것을 알았다. 중도인(中道人)을 통해서 세라핌은 갈대아 사제들에게 발표했는데, 그 세라핌은 첫째 동산에서 아담과 이브에게 부속되었던 세라핌이었다.

예수의 인간 부모는 그 시대에 보통 사람이었고, 하나님의 아들은 여자에게서 태어나고 당시의 아이들처럼 평범한 방법으로 자랐다.

미가엘이 유란시아에서 머무른 이야기는 이 글의 범위를 넘는다.

8. 수여 이후의 미가엘의 지위

마지막 수여에 성공한 뒤에, 미가엘은 옛적부터 늘 계신 이들의 인가를 받았고, 또한 우주의 아버지의 인정을 받았다. 유버르사로부터 여덟째 선포가 내려왔고, 한편 파라다이스에서 우주의 아버지와 영원한 아들의 합동 선언이 왔는데, 이것은 미가엘이 이 우주의 유일한 우두머리이며, 구원자별에 주둔하는 늘 하나된 이에게 파라다이스로 물러갈 의사를 표시하라고 지시하였다. 별자리 본부에 있는 늘 충실한 이들도 또한 최고자 회의에서 물러나라고 지시를 받았다. 그러나 미가엘은 삼위일체 아들들에게 네바돈에 남아 있으라고 부탁했고, 이를 따르겠다는 소망을 파라다이스에 있는 지도자들에게 알렸다. 얼마 안 되어 파라다이스의 분리 명령이 내렸는데, 이것은 이 아들들을 네바돈의 법정에 영원히 부속시켰다.

미가엘이 최고 권한을 안정시키는 데 유란시아 시간으로 거의 10억 년이 걸렸다.

미가엘은 또한 최상위의 통치권을 확대하고 있었다.

신들의 다양한 의지는 일곱 으뜸 영으로 성격이 되었고, 미가엘의 각 수여는 이 중에 한 모습을 특별히 드러냈다. 멜기세덱 수여에서는 아버지ㆍ아들ㆍ영의 하나된 뜻, 라노난덱 수여에서는 아버지ㆍ아들의 뜻을 나타냈다. 아담으로 수여할 때는 아버지ㆍ영의 뜻, 천사로 수여할 때는 아들ㆍ영의 뜻, 유버르사에서 영 필사자로 수여할 때는 영의 뜻, 상물질계 필사자로 수여한 것은 영원한 아들의 뜻을 나타냈다. 유란시아에서 육체로 자신을 수여할 때, 그는 우주의 아버지의 뜻을 실천했다.

모두 일곱 수여의 통합은 최상 존재를 네바돈에서 계시한 것이다.

미가엘은 시공에서 창조자이지만, 칠중의 주아들 미가엘은 궁극 삼자일체의 구성원이다.

우리는 미가엘이 바깥 공간에서 생길 우주들을 위하여, 거기서 첫째 체험적 삼자일체 안에서 최상 존재와 함께 일할 것을 믿는다.

유란시아는 온 네바돈에서 감상을 일으키는 성지(聖地)요, 1천만 세계에서 으뜸이다. 사람의 아들이자 유란시아의 영주가 필사자로 있던 집이다.

[이 글은 이 시리즈에서 63번째 글이며, 이 여러 논문은 만투시아 멜기세덱의 지휘 하에 활동하는 12자 위원회의 허가를 받았다. 우리는 서기 1935년에 상관들이 허가한 기법에 따라, 이 이야기를 쓰고 영어로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