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는 중국 최초의 등대가 설치되어 있다.
1622년에 네델란드인이 포르투갈인으로부터 마카오를 빼앗으려고 이 요새를 세웠다고 한다. 날씨가 좋으면 20마일 바깥에서도 이 등대의 불빛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이 등대는 마카오의 상징이다.
기아 요새
요새를 지키던 화포.
중국 최초의 등대. 이 등대는 마카오의 상징이 되었다.
사도바울 교회의 유적
예수회(Jesuit) 선교사들이 20년 동안 지어 1602년에 완공된 교회. 홍콩이 아시아에서 유력한 항구로 성장하자 마카오는 빛을 잃기 시작하였고, 사도 바울 교회의 위세도 따라서 줄어들었다. 1835년에 태풍으로 인한 화재로 다 타버렸고, 돌로 지은 교회의 앞면만 남아 있다.
예수회가 북경에 설치한 천문대를 보여주는 그림.
마태오 리치(Mateus Ricci)가 1601년에 도착하여 중국과 서양의 교류를 촉진하였고, 이어서 예수회는 북경의 중심지에 천문 관측대를 세워 주었다.
리치의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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