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는 메소포타미아의 동부에 있는 도시였고, 이곳 사람들은 수메르인과 교류가 많았던 듯하다.
컵, 기원전 5천년대 후기에서 4천년 초기 경. 수사에서 출토. (도공의 바퀴를 쓰지 않고) 손으로 만들었다.
원시 엘람 사람들의 진흙 서판. 기원전 3000-2800년 경, 수사에서 출토.
도료 칠한 벽돌로 만든 부조. 우르의 제3 왕조 시기(기원전 2119-2004년), 건축물 기초에 묻은 물품.
도료 칠한 벽돌. 중간 엘람 시기(기원전 1500-1100년). 생명나무 꽃으로 장식되어 있다.
수사의 아파다나 언덕에서 출토된 거푸집으로 찍은 벽돌의 장식. 기원전 12세기 경. 기원전 15세기부터 엘람의 임금 호칭은 “안산과 수사의 임금”이 된다. 지키는 그리핀이 (조잡하게 조각이 된)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고 있다.
왕비 나피라수(Napirasu)는 운타쉬-나피리샤(Untash-Napirisha)의 왕비. 기원전 1340-1300년 경. 이 시대에 야금술이 많이 발달했다.
엘람의 임금이 가져간 바빌론의 돌기둥. 기원전 12세기.
페르시아 임금들의 치세 기록이 적힌 진흙 서판 조각. 다리우스 대제(기원전 521-486년).
다음 조각은 크세르크세스(치세: 기원전 485 – 465년)가 아들 손에 살해당한 것을 기록하고, 셋째 조각은 알렉산더 대왕이 기원전 331년에 다리우스 3세와 싸워 이긴 것을 기록했다.
다리우스 1세의 치세(기원전 510년 경)에 궁전 벽의 장식, 수사의 다리우스 궁전.
아케메네스 임금의 무덤에서 출토된 그릇. 기원전 4세기. 생명나무의 꽃이 정교하게 새겨졌다.
사사니아 제국 (서기 224-651년)의 투구와 검. 이 시대는 중국의 삼국시대와 당나라의 초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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