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045 지역 체계 + 결혼 제도

  지역 체계 + 결혼 제도 (45편 +83편)
글쓴이: 유란시아에 임시 배치된 한 멜기세덱

1934년

사타니아 체계는 사람이 사는 행성을 619개를 품고 있는 체계이다. 지구는 이 중에서 606번째 행성이다.

(지구가 사람이 사는 행성으로 등록된 후에, 지난 백만 년 동안에, 사람 사는 행성이 체계 안에서 13개가 새로 늘어났다.)

사타니아 체계의 행정부 중심은 57개의 건축된 세계들로 구성되어 있다.

예루셈 자체 +7개의 주요 위성 +49개의 종속 위성들로 구성된다.

건축된 구체들은 주문에 따라 규격대로 만든 구체들이고, 각자 열을 내지 않는 태양으로 조명을 받고 온도가 유지되고 있다.

태양 표면: 5,600도, 내부 온도:15,000,000도

James Webb Space Telescope 는 열을 (infrared telescope) 탐지하는 망원경이므로, 아마도 건축된 세계들이 그런 태양 바로 앞에 있어도 탐지하기 어려울 듯. JWST의 임무 중 하나는 생명체가 살기에 적당한 행성을 발견하는 것이다.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다.

 

예루셈은 유란시아 크기의 거의 1백 배가 된다.

주요 위성들은 과도기 세계이며, 각자 유란시아의 약 10배만큼 크다.

종속 위성들은 유란시아만큼 크다.

이 건축된 세계들은 사타니아 동력 중심과 물리 통제사들이 조정함으로 빛을 받고, 물과 에너지의 공급을 받는다.

토착인 씨앗 일꾼이 이 구체들을 유지한다.

예루셈 주위를 돌고 있는 일곱 과도기 세계

outline 1. 과도기 문화 세계

2. 체계 군주

3. 체계 정부

4. 24 상담자

5. 물질 아들

6. 아담의 승천자 훈련

7. 멜기세덱 학교

  1. 과도기 문화 세계
1. 과도기 문화 세계 예루셈을 도는 일곱 주요 세계는 과도기 문화 구체로 알려져 있다.

1번, 최후자 세계.

여기는 지역 체계의 최후자 군단 본부이며, 일곱 저택 세계가 이 본부를 둘러싸고 있다.

최후자 및 그들의 구조물은 보통, 상물질 시력에 잡히지 않지만, 이따금 에너지 변압자와 상물질 동력 감독들이 순간적으로 이 영 인격자들을 얼핏 보게 만든다.

최후자들은 파라다이스로 올라가는 일을 마쳤고, 너희도 그럴 수 있다는 보장으로서, 너희가 긴 여행을 시작하는 세계들로 돌아왔다.

저택 세계의 체류자는 누구나 최후자를 보여 주는 이 집회에 참석하려고 적어도 1년에 한 번, 최후자 구체로 간다.


최후자 세계

2번, 상물질 세계.

이 행성은 상물질 생명 감독자들의 본부이고, 일곱 구체에 둘러싸여 있는데, 거기에서 상물질 우두머리들이 상물질 존재와 하늘 가는 필사자들을 다 훈련시킨다.

첫째 저택 세계에서 둘째까지 진급할 때, 너희는 본부 2번, 즉 상물질 세계까지 방문할 자격을 얻을 것이다.

3번, 천사 세계.

천사 무리의 본부이며, 일곱 세계에 둘러싸여 있다. 천사들이 사교하는 구체이다. (24 장로 회의가 여기에 부속)

4번, 초월 천사 세계.

여기는 사타니아에서 찬란한 저녁별들의 집이다. 이 세계의 일곱 위성은 밝혀지지 않은 하늘 존재들의 일곱 집단에게 할당되어 있다.

5번, 아들의 세계.

인간이 삼자일체화로 낳은 아들을 포함하여, 신다운 아들들의 본부이다. 둘러싸는 일곱 세계는 이 아들들의 어떤 개별 집단에 전념한다.

6번, 영의 세계.

여기는 무한한 영의 높은 성격자들이 체계에서 모이는 장소로 쓰인다. 일곱 위성은 다체로운 계급의 개별 집단에 배당되어 있다.

7번, 아버지의 세계.

여기는 체계에서 고요한 구체이다. 어떤 집단의 존재도 거기에 거주하지 않는다.

큰 빛의 성전이 가운데 자리에 있지만, 아무 존재도 그 안에 있지 않다. 어떤 존재도 예배자로서 환영받는다.

일곱 위성은 다른 체계에서 여러 가지로 이용된다.

감옥 구체: 사타니아에서 이 위성들은 루시퍼 반란에서 감금된 무리들에게 감옥 구체로서 쓰인다. 사타니아 반란에 가담한 소수의 세라핌과 케루빔은 이 격리된 세계들에 갇힌 지 오래다.

루시퍼와 그 동료들이 옛적부터 늘 계신 이들에게 재판받을 때까지, 이들은 네바돈 전체에게 엄중한 경고가 될 것이다.

  2. 체계 군주
2. 체계 군주 (i) 한 지역 체계의 최고 집행자는 체계 군주, 1차 라노난덱 아들이다.

모든 지역 우주가 체계 군주에게 그렇게 큰 재량권을 허락하지는 않는다.

이 집행자들은 네바돈 역사에서 오직 세 번만 불충을 드러냈다.

이 반란이 있은 뒤에, 체계를 다스리는 기법은 수정되지 않았다.

(미가엘의 경영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어떤 문제는 별자리 아버지들의 감독을 받고, 옛적부터 늘 계신 이들이 후임자 라나포지에게 아직 회복해주지 않은 문제들이 있지만,

(이를 제외하고)

라나포지는 (현재 체계 군주) 전임자가 맡았던 모든 권한을 행사한다.

라나포지는 이전에 있었던 동란 중에 미가엘에게 충성했다.

라나포지는 잘못하는 우두머리의 제1 조수였는데, 정권을 장악하고 반란으로 인한 손실을 줄이도록 사무를 처리하였다.

루시퍼 반란의 결과가 제거될 때까지, 라나포지는 아마도 예루셈에 계속 있을 것이다.

라나포지는 행성 영주들 및 고립된 세계에 주둔하는 총독들로 구성된 체계 회의를 주관한다.

예루셈에서 10일마다, 군주는 다양한 계급 중에 어느 한 집단과 회의를 연다.

이 집회는 유리 바다에서 일어나고, 여기는 체계 수도의 큰 집합소이다.

  3. 체계의 행정부
3. 체계 정부 체계 군주는 반드시 라노난덱 아들 두세 명의 지원을 받으며, 이들은 제1ㆍ제2 조수로서 활동한다.

현재 일곱 라노난덱으로 구성된 참모진이 사타니아 체계를 관리한다.

(i) 체계 군주―배신자 루시퍼의 뒤를 이었다.

(ii) 제1 조군주―만수로시아는 라나포지와 함께 사타니아에 파견되었다.

(iii) 제2 조군주―사집도 라나포지와 함께 사타니아로 왔다.

(iv) 체계 관리자―홀단트는 필사 존재 위에 있는 모든 감금된 영의 관리자요 통제자이다. 홀단트도 라나포지와 함께 왔다.

(v) 체계 기록자―빌튼은 라노난덱 임무에 비서이다. 최초의 라나포지 집단의 일원이었다.

(vi) 수여 지도자―미가엘이 자신을 수여한 뒤로, 예루셈에 옮겨 놓은 활동의 임시 지도자이다. 포탄트는 지난 1천 9백 년 동안 라나포지 참모진에 소속되어 있었다.

(vii) 높은 상담자―하나바드는 사타니아 집행 회의에서 임시 의장으로서 활동한다. 루시퍼 반란 이후로 이 계급에서 열두 번째로 근무하는 자이다.

이 일곱 라노난덱은 루시퍼 반란으로 인하여 확대된 긴급 행정부이다.

라노난덱 행정부는 예루셈 행정 회의의 지원을 받는다.

 

  예루셈 행정 회의 (자문 단체)
  이것은 사타니아에서 최고 자문 단체이고, 다음과 같이 12 회원으로 구성된다.

(i) 하나바드, 라노난덱 의장.

(ii) 라나포지, 체계 군주.

(iii) 만수로시아, 제1 조군주.

(iv) 사타니아 멜기세덱의 우두머리.

(v) 사타니아 생명 운반자의 임시 지도자.

(vi) 사타니아 최후자의 우두머리.

(vii) 사타니아의 처음 아담.

(viii) 사타니아의 천사 무리 지도자.

(ix) 사타니아의 물리 통제자 우두머리.

(x) 체계의 상물질 동력 감독의 지도자.

(xi) 체계 중도인의 임시 지도자.

(xii) 하늘 가는 필사자 집단의 임시 우두머리.

사타니아는 지역 우주 본부에 한 관찰자를 보낸다.

에덴시아 입법 회의에 보내는 회원 10명을 다시 선출하기 시작했다.

  4. 유란시아 자문 회의 (24 상담자)
4. 24 상담자 예루셈에서 천사들이 거주하는 일곱 동그라미 중심에는 (3번 천사 세계) 유란시아 자문 회의, 24 상담자의 본부가 자리잡고 있다.

이 집단의 중심에 있는 보좌는 천사장의 재판석이다.

이 재판석은 언제나 있어 왔지만, 24 자리는 놓인 지 1천 9백 년이 넘지 않는다.

24 상담자는 유란시아의 여덟 종족으로부터 모집되었고, 이 중에 최종 집단은 1천9백 년 전에 모집되었다. 이 자문 회의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 오나가. 행성 영주 이전 시대의 뛰어난 지도자. 동료들이 “숨쉬게 하는 이”를 숭배하도록 지도하였다.

2. 만산트. 행성 영주 이후 시대의 대선생. 동료들이 “큰 빛”을 숭배하도록 지도하였다.

3. 오나모나론톤. 홍인의 지도자. 다신 숭배로부터 “큰 영”의 숭배로 동료들을 이끌었다.

4. 올란도프, 청인의 임금. 청인이 “최상 우두머리”를 인식하도록 지도하였다.

5. 포슌타. 멸종된 주황 민족의 제사장. “위대한 선생”을 예배하도록 민족을 지도하였다.

6. 싱랑톤. 여럿 대신에 “한 진리”를 예배하도록 황인 민족을 이끈 자.

7. 판탓. “생명의 유일 근원”을 예배하도록 녹색인을 이끈 자.

8. 오르보논, 남색 민족의 계몽자. “신 중의 신”을 예배하도록 이끌었다.

9. 아담, 명예를 회복한, 유란시아의 행성 아버지. 물질 아들의 지위를 잃었지만, 살아남았고, 미가엘의 선포로 이 지위까지 승급하였다.

10. 이브. 보라 민족의 어머니이며, 실패한 것에 대하여 벌을 받고, 아담과 함께 명예를 다시 찾았다.

11. 에녹, 필사 생명 동안에 생각 조절자와 처음으로 융합한 유란시아 필사자.

12. 모세, 보라 민족의 잔재를 해방한 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는 이름 아래 우주의 아버지의 예배를 부활시킨 자.

13. 엘리야, 물질 아들 이후 시대에 영적 업적을 이룬, 옮겨진 혼.

14. 마키벤타 멜기세덱, 아브라함 시절에, 육체를 입고서 유란시아에 머물렀다. 나중에 유란시아의 행성 영주 대관으로 선포되었다.

15. 세례자 요한. 미가엘 사명의 선구자.

16. 1-2-3 첫째. 충성했던 1차 중도자들의 지도자.

17ㆍ18ㆍ19ㆍ20번 자리는 영구 회원으로 채우지 않는다. 영구 회원 16명이 만장 일치로 찬성함으로 이 자리들을 임시로 채우며, 유란시아에서 현재 수여 아들 이후 시대로부터 하늘 가는 필사자에게 나중에 배정하도록 자리를 비워 둔다.

21ㆍ22ㆍ23ㆍ24번 자리도, 의심할 여지 없이, 지금 시대를 뒤잇는, 다른 후세의 큰 선생들을 위하여 자리를 남겨 놓으며, 마찬가지로 임시로 채운다.

  5. 물질 아들
5. 물질 아들 하늘 생명의 큰 분과(신다운 아들, 높은 영, 초월 천사, 천사, 중도인 등)는 그들의 본부와 보호 지역을 가지고 있는데, 이 구역의 중앙 거처는 물질 아들들의 주요 성전이다.

물질 아들딸의 가족은 진화 세계에서 근무하려고 떠날 때까지, 또는 파라다이스로 올라가는 생애를 시작할 때까지, 그 가족의 사유지에서 산다.

물질 아들은 남녀로 번식하는 가장 높은 부류의 존재이다.

아담과 이브들조차 필사 민족들의 눈에 보인다.

이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행성 영주와 물질 인간 사이에 접촉할 수 있는 중개자이다.

구원자별에서 천년 만의 등록이 있었을 때, 161,432,840명이 여러 지역 체계의 수도에 있다고 기록되었다.

이들의 수는 번식함으로 항상 늘어난다.

물질 아들과 딸은 예루셈 및 관계된 세계에서 영구 주민이다.

예루셈의 아담 족속은 보통 선거권과 대의 정치로 자치한다.

  6. 아담의 승천자 훈련
6. 아담의 승천자 훈련 (i) 물질 아들과 딸들은 너희 물질 종족과 아주 비슷하다.

(ii) 일곱 저택 세계에서 필사자가 어떤 체험의 결핍을 겪었더라도, 이를 메울 충분한 기회가 주어진다. 다만 성생활은 예외이다.

(iii) 저택 세계의 체험은 성생활의 결핍을 메울 기회를 줄 수 없다. 이것은 지난 일이다.

(iv) 그러나 물질 아들딸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면서, 성경험이 모자라는 필사자는 사회적ㆍ지적ㆍ정신적ㆍ감정적 결핍을 메운다.

(v) 한 아이에게 부모가 되는 체험이나 대등한 체험 없이, 어떤 필사자, 중도자, 세라핌도 최후 군단에 소집될 수 없다.

(vi) 아이와 부모의 관계는 우주의 아버지와 그 자식들에 관한 개념에 근본이다.

(vii) 하늘 가는 중도인진화하는 세라핌은 물질 아들딸과 관계를 가지면서 이 부모 체험을 거쳐야 한다.

(viii) 진화 세계에서 부모 경험을 겪지 못하고 살아남은 필사자는 누구나 예루셈의 물질 아들들의 집에서 머무르는 동안, 이 필수 훈련을 받아야 한다.

(ix) 최후자 세계의 시험 육아원에 하나나 그 이상의 아이를 가지고 있고, 부모 체험이 부족한 저택 세계 학생들은, 하늘 가는 임무를 멈추고 최후자 세계로 임시 이동하는 허가를 신청해도 좋다.

(x) 부모로서 수고하는 이 근무를 마치면, 그러한 승천자 훈련의 절반을 마친 것으로 예루셈에서 인정받는다.

시험 육아원 자체는 1천 쌍의 물질 아들딸의 감독을 받는다.

대등한 수의 중간 한계자 (midsonites) 집단이 이들을 도와준다.

  7. 멜기세덱 학교
7. 멜기세덱 학교 멜기세덱 학교는 구원자별에 자리잡은 멜기세댁 대학과 구분해야 된다. 후자는 490개의 구체로 구성되어 있다.

(i) 멜기세덱들은 선생 집단의 지도자이다.

(ii) 예루셈 및 관계된 세계에서 조절자와 미처 융합하지 못한 필사자들을 도우려고 일시적 모습을 입는다. 여러 행성에서 육체를 입은 일생 동안에 얻을 수 없거나 얻지 못한 것을 터득해야 한다.

(iii) 찬란한 저녁별 및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동격자들은 여러 교육 사업에서 번번히 선생으로서 근무한다. 삼위일체 아들들도 또한 함께 일한다.

멜기세덱 아들들은 예루셈에서 30개가 넘는 다른 교육 중심을 지도한다.

(iv) 살아남은 필사자들이 대의 정치 책임을 맡는 자격을 갖추도록 최고의 노력을 기울인다.

대의 정치는 완전하지 않은 존재들 사이에서 자치하는 신성한 이상이다.

(v) 우주 시간으로 1백 년마다 각 체계는 별자리의 입법 회의에 심의할 대표를 10명 뽑는다. 이들은 1천 명으로 이루어진 예루셈 회의에서 선출된다.

(vi) 1천 유권자는 멜기세덱 행정 학부의 졸업생이어야 한다.

세 계급의 시민이 (물질 아들딸, 세라핌 및 그 동료, 하늘 가는 필사자) 여러 단체에게 권한을 주려고 투표한다.

(vii) 예루셈에는 세 집단의 시민 사이에 보통 선거권이 있으나, 상지혜를 소유한 것에 따라서, 다르게 표를 던진다. 예루셈 선거에서 던지는 투표의 가치는 1에서 1천까지 이른다.

(viii) 때때로 예루셈 시민들은 검사하는 멜기세덱들 앞에 나타나며,

(a) 검사자들은 그들이 상물질 지혜를 얻은 것을 증명해 준다.

(b) 이들은 검사하는 찬란한 저녁별이나 그들의 지명을 받은 자들 앞에가서, 영 통찰력을 얻은 정도를 확인한다.

(c) 다음에 24 상담자 및 그 동료들 앞에 나타나며, 이들은 시민들이 얼마큼 남과 사귄 상태를 평가한다.

이 세 가지 요소는 대의 정치 담당의 시민권 등록자들에게 넘겨지며, 이들은 상지혜 상태를 계산하고 그에 따라 투표 자격을 배정한다.

하늘 가는 필사자, 특히 상물질 수준에서 인격을 통일하는 데 더딘 자는 물질 아들들에게 맡겨지고 집중된 훈련을 받는다.

상지혜를 터득한 인격이 되었음을 물질 아들들이 증명할 때까지, 하늘 가는 필사자는 아무도 별자리의 생애를 향하여 체계 본부를 떠나지 못한다.

   

 

 


  결혼 제도 (83편)
글쓴이: 세라핌의 우두머리

1934년

제 83편은 옛날에 결혼 제도가 시작된 것에 관한 이야기이다. (세라핌의 우두머리)

결혼은 집단의 난잡한 교배로부터 시작하여, 여러 가지 적응을 거쳐서, 궁극에 부부가 짝으로 결혼하게 만든 기준이 나타나기까지 진보해 왔다.

부부로 짝짓는 것은 가정을 세우려고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합하는 것이다.

결혼 관습이 지속된 것은 재산과 종교에 상당히 많이 의존했지만, 결혼과 가정을 보호하는 진짜 영향력은 남자와 여자가 혼자 살고 싶어하지 않는 생물학적 사실이다.

marriage
그리스 인의 결혼

성욕 때문에, 이기적인 사람은 동물보다 나은 존재가 되도록 유도되었다. (자식을 위하는 마음)

자아를 만족시키는 성관계에는 이타적 임무와 가족에 대해 책임을 맡는 것이 뒤따른다.

성(性) 충동은 어김없이 사람으로 하여금 어쩔 수 없이 생각하게 만들고 남을 사랑하도록 이끈다. (생명 운반자들이 그렇게 설계한 듯.)

Outline 1. 결혼은 사회의 제도

2. 결혼 방법의 진화

3. 지참금의 진화

4. 결혼식 풍습의 진화

5. 여럿과 결혼하기

6. 일부일처제

7. 결혼의 취소

8. 이상적인 결혼 생활

  1. 결혼은 사회의 제도
1. 사회 제도인 결혼 결혼은 하나의 사회 제도로서 두 방향에서 작용한다.

(i) 개인의 성관계를 규제한다.

(ii) 자손ㆍ상속ㆍ계승, 그리고 사회의 질서를 규제한다.

결혼에서 생겨나는 가족 자체가 결혼 제도를 안정시키는 장치이다.

가족 외에 자부심ㆍ허영심ㆍ기사도ㆍ의무, 종교적 확신도 결혼을 안정시키는 요인이다.

원시의 결혼은 1차적으로 산업이었다 (즉 생산을 위한 조직이었다.) 현대에도 결혼은 흔히 사업이다.

안드 핏줄의 영향을 통해서, 천천히 결혼에 낭만ㆍ사랑ㆍ윤리가 있게 된다.

옛 시절에 남편과 아내는 별로 같이 있거나 같이 먹지도 않았다.

  2. 결혼 방법의 진화
2. 구혼과 약혼 원시의 결혼은 반드시 소년과 소녀의 부모가 계획하였고, 나중에는 젊은이들이 자유로 상대를 선택하게 되었다.

과도기에는 전문 중매인이 등장한다. 중매인은 처음에 이발사였고, 후일에는 사제였다.

여자를 사로 잡아 결혼하는 것이 (보쌈 등) 계약 결혼을 앞섰다.

여자들은 다른 부족에서 온 제 또래의 남자 손에 굴러떨어지는 것을 더 좋아했다.

초기 형태의 결혼식은 탈출하는 흉내, 일종의 도망 연습이었다.


Trojan Horse, Canakkale, Turkey (Shutterstock), 트로이 전쟁에 이런 목마를 썼다고 한다.


파리스와 헬렌의 사랑


달마시아의 결혼, 납치한 여인을 말에 태우자 문이 열린다. Prague National Museum

나중에는 생포를 흉내내는 것이 정상 결혼식의 일부가 되었다.


눈이 맞아 도망하는 헬렌, Louvre Museum

현대의 소녀가 “사로잡히는 데” 저항하는 체하는 것, 결혼에 대하여 말하기 싫어하는 것은 다 옛 관습의 유물이다.

여자에게는 결혼한 동안, 자기 뜻대로 처신하는 자유가 오랫동안 주어지지 않으나, 총명한 여자들은 머리를 써서 이 제한을 피할 수 있었다. 여자는 은밀하게, 또는 공식으로 결혼을 개시하였다.

문명이 진보함에 따라서, 여자는 구혼과 결혼에서 맡는 역할이 늘어났다.

구혼 기간에 사랑과 낭만, 개인의 선택이 늘어난 것은 안드 족속의 공헌이다.

옛 민족들 사이에서는 약혼 기간에 성관계를 가지는 것이 관습이었다.

최근에는 종교가 결혼 전의 성관계를 막는 금기를 만들었다.

  3. 지참금의 진화
3. 아내 사들이기와 지참금 옛날 사람들은 사랑과 약속을 믿지 않았다. 오래 가는 결혼은 재산으로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내 사는 값은 아내를 버릴 경우에 남편은 이 보증금을 잃게 되었다.

신부(新婦) 구경은 신부가 아내로서 더 높은 값을 받을 생각으로 대중에게 전시하기 위하여 딸을 잘 입히고 치장하는 계제이다.

바람직한 남편이 제 아내의 값을 치를 수 없으면, 그 남자는 여자의 아버지를 위하여 일하는 데릴 사위가 될 수 있었다.

가난한 남자가 욕심 많은 아버지가 달라는 값을 치를 수 없으면, 장로들이 그 아버지에게 바짝 압력을 넣곤 했고, 값을 내리지 않으면, 눈이 맞아 도망치는 일이 생길 수 있었다.

문명이 더 진보하자, 아버지들은 딸을 파는 것처럼 보이기 싫었고, 그래서 신부 값을 계속 받는 한편, 그 값과 대충 같은 값으로 그 쌍에게 선물을 주는 관습을 시작했다.

신부 값 치르기가 나중에 중지되자, 이 선물은 신부의 지참금이 되었다.

남자는 지참금을 완전히 돌려주지 않고서 아내와 이혼할 수 없었다.

  4. 결혼식 풍습의 진화
4. 결혼식

한국의 결혼식, Shutterstock

결혼 예식은 두 사람의 결정이 맺은 결과일 뿐 아니라, 결혼이 공동체의 일이었다는 사실에서 생겨났다.


초기의 결혼은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재산의 한 요인이었고, 따라서 법적 예식이 필요했다.

원시인은 아무런 기록이 없었다. 따라서 많은 사람이 결혼 예식을 구경해야 했다.

사람들은 아이 낳지 못하는 것을 크게 두려워했고, 불임은 영이 장난치는 때문이라 믿었기 때문에, 다산(多産)을 보장하려는 노력은 또한 결혼을 어떤 요술이나 종교 의식과 관련 짓게 되었다.

사람들은 행운의 날을 찾았고, 목요일을 가장 유리하게 여겼다.

새로 결혼한 사람에게 곡식을 던지는 것이 근동에서 여러 민족의 관습이었다. 이것은 아이가 많을 것을 보장하는 요술 의식이었다. 어떤 동양 민족들은 쌀을 썼다.


People throwing rice on newlyweds, Shutterstock

불과 물은 귀신을 방지하는 좋은 수단으로 생각되었다. 따라서 결혼식 때, 제단에 불을 지피고 촛불을 켜곤 했다. 오랫동안 가짜 결혼일을 정하고, 귀신과 영들을 쫓아내려고 갑자기 그 행사를 연기하는 것이 관습이었다.

귀신의 질투를 자극하지 않으려고, 귀신의 눈에 불쌍하게 보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었다.

귀신이 신부을 알아보지 못하고, 아름다운 신부를 못 보게 감추려고, 신부를 가장(假裝)하기 위하여 베일을 씌웠다.

신부의 발은 예식이 있기 바로 전에, 땅에 닿아서는 안 되었다.

20 세기에도 차량이 내리는 데서부터 교회의 제단까지 카펫을 까는 것이 아직도 관습이다.

5. 여럿과 결혼하기 결혼의 역사 초기에, 결혼하지 않은 여자들은 부족의 남자들에 속했다.

나중에, 한 여자는 일시에 남편이 오직 하나 있었다.

일시에 한 남자와 사는 이 관습은 그 집단의 난교(亂交)로부터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이것은 무리를 지어 살던 시대에서 짝을 지어 사는 방향으로 가는 첫걸음이었다.

결혼의 진화에서 다음 단계는 집단 결혼이었다. 이 과도기는 부부의 결합을 안정시킬 만큼 결혼 관습이 튼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 가족의 다섯 형제가 다른 가족의 다섯 자매와 결혼하곤 했다.

집단 결혼은 대체로 토템 관습의 지배를 받았고, 이러한 규제가 부족의 생존에 기여했기 때문이다.

일부 다처(一夫多妻)와 일처 다부(一妻多夫)―의 관습이 자리를 잡자, 집단 결혼은 차츰 사라졌다.

일처다부는 널리 퍼지지 않았고, 여왕이나 부유한 여인들에게 국한되었다.

카스트와 경제적 이유로, 때때로 여러 남자가 한 아내로 만족해야 했다.

일부다처 제도는 4 종류의 아내를 인정했다:

(i) 합법적 아내.

(ii) 사랑하고 허락된 아내.

(iii) 첩, 계약한 아내.

(iv) 노예 아내.

복혼의 경우에도, 신분이 있는 아내가 가정을 지배했다.

신분이 있는 아내는 반드시 사랑하는 아내(애인)가 아니었다.

진화 부족들이 놋 족속과 아담 족속과 섞이기까지, 사랑하는 아내는 등장하지 않았다.

첩 제도는 일부일처에 이르는 디딤돌이요, 복혼에서 벗어나는 첫걸음이었다.

아이를 배거나 젖을 먹이는 아내와 성관계를 하지 말라는 금기는 일부다처제를 권하는 경향이 컸다.

원시의 여자들은 고된 일과 더불어 자주 임신했기 때문에 일찍 늙었다. 그러한 아내는 지쳤고, 아이 낳는 일과 집안 일을 도울 수 있는 아내를 얻으라고 남편에게 부탁하곤 했다.

아내들의 수는 남자의 경제 능력에 달려 있었다.

  6. 일부일처제
6. 참 일부일처제―부부의 결혼 일부일처제는 독점이다. 이 상태에 도달하는 자에게 좋지만, 일부일처제는 그렇지 못한 자에게 생물학적 어려움을 주는 경향이 있다.

아이들에게는 일부일처제가 가장 좋다.

이상적 부부 관계는 독점 성관계와 비슷한 것이며, 혼자 사는 차가움 속에서 외톨이로 남은 자에게 불가피하게 어려움을 안겨 준다.

참된 부부 생활이라는 이상에는 극기가 따르며, 자제력이 모자라서 실패하는 일이 흔하다.

일부일처제는 사회의 문명을 유지하고 계속 발전시키는 데 필수이다.

남편의 사랑을 얻으려는 경쟁에 말려든 동안에 여자는 결코 이상적인 어머니가 될 수 없다.

  7. 혼인의 취소
7. 혼인의 취소 (i) 결혼 관습이 초기에 진화할 때, 결혼은 언제나 깨어질 수 있는 허술한 연합이었고, 아이들은 언제나 어머니를 따랐다.

(ii) 어머니와 아이 사이의 끈은 본능적이고, 도덕의 발전과 상관 없이 작용했다.

원시 민족들 사이에서는 결혼의 약 절반이 지속되었다.

(iii) 이별의 가장 큰 원인은 아이가 없는 것이고, 이를 언제나 아내의 탓으로 돌렸다.

개인적 사랑의 동기가 오래된 재산 동기를 갑자기 대체한 것은 결혼 제도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iv) 어느 사회에도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이 큰 집단으로 존재하는 것은 도덕 관습이 붕괴하거나 과도기에 있음을 가리킨다.

허영에 탐닉하고 제멋대로 행하는 두 젊은이는 결혼하고 가정을 일으키는 일에 크게 성공하기를 바랄 수 없다.

(v) 사회가 어린아이와 젊은이를 교육하지 못하고 사회가 결혼 전 훈련을 마련하지 못하는 한, 이혼이 유행할 것이다. 그런 경우에 이혼은 사회에 안전 밸브로서 작용해야 하며, 이것은 더욱 나쁜 상황을 방지한다.

현대 사회의 큰 모순은 사랑과 결혼을 이상적으로 생각하면서, 이 두 가지를 철저히 검사하지 않은 것이다.

  8. 이상적인 결혼 생활
8. 결혼의 이상화 (i) 가정을 만드는 결혼은 사람이 만든 가장 고귀한 제도이지만, 그 본질은 인간적이다.

(ii) 인간의 관계를 신의 관계와 비교하는 것은 유감스럽다.

남편과 아내의 결합은 진화 세계에서 필사자의 물질적 기능이다.

(iii) 결혼 생활로 영적 진보가 일어날 수도 있기는 하지만, 이것은 결혼이 신성함을 뜻하지 않는다.

(iv) 결혼이 신의 행위로 맺어졌다고 어떤 집단의 필사자들이 상상한 것도 또한 유감이다.

그런 믿음은 당사자의 상황이나 소망과 상관 없이, 결혼이 취소될 수 없다는 개념으로 이끈다.

(v) 그러나 결혼이 취소되는 사실 자체가 신이 그러한 연합에 관련된 당사자가 아니라는 것을 가리킨다.

(vi) 하나님이 두 사람을 일단 합쳐 놓았다면, 그들은 그러한 결혼 상태로 남아 있을 것이다.

(vii) 어떤 결혼이 하나님의 승인을 받고 어떤 결혼이 승인받지 못한다고 누가 감히 판단을 내리겠는가?

(viii) 결혼은 이상적인 현세에 대하여 사람이 가진 최고의 꿈이었고, 아직도 그렇다.

이 아름다운 꿈이 다 실현되는 일이 드물어도, 이 이상은 인간의 행복을 위하여 노력하도록 인류를 늘 유혹한다.

젊은 마음에 이상으로 생각한 것은 어느 정도 결혼 전의 실망으로 현실화되어야 한다.

그러나 젊은이가 결혼을 이상으로 생각하는 것을 나무라서는 안 된다. 그러한 꿈은 가족 생활의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결혼의 이상은 요즈음에 크게 진보했다. 어떤 민족들 사이에서 여자와 남자가 동등한 권한을 누린다.

결혼은 남자와 여자의 사회적 협동 관계이며, 당대의 도덕 관습 밑에서 작용하고, 사회의 법과 규제를 받는다.

여자의 자유가 갑자기 늘어나서 가정 제도가 벅찬 시련을 겪고 있는데도, 20세기의 결혼은 지난 시대에 여자가 오랫동안 누리지 못했던 권리를 주었다.

(Technological changes tended to liberate women.

예: Washing machine)

After the Black Death in 1347, which killed one third of the Europeans, women were allowed to own and operate the late husband’s businesses.